se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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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ightserenema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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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cially awkward 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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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룻 렉스 하… 나 원래 털 난 렉루는 취급 안 하는데 볼 때마다 눈망울이 너무 초롱초롱해서 신경쓰이네 너 왜 그렇게 생겼어??
으 정말 마녀의 젖꼭지처럼 시려운 날씨구나
자꾸 코에서 피가 나서 가습기 꺼냈음
잉크 발색 보려고 종이에 붓칠 하듯이 그리는 그거 어떻게 하는 거지
28ml짜리 잉크병 하나 생겨서 기고만장 모든 걸 해보고 싶음 ㅋㅋ
와아 일이 갈수록 커지네
집에 가서 먹을 거
버터 바른 호밀빵
몽글몽글 순두부
아오 진짜
그 책 반납되면 빌리고 다시 넣어볼 텐데 또 취소하면 전화해서 따질 거임
와 진짜 어이없네
현대인이 살다보면 바빠서 기한 안에 좀 못 갈 수도 있지 희망도서 신청해놓고 안 빌려갔다고 아예 내가 저번달에 신청한 책을 취소해버림
미친… 뒤늦게라도 빌려갔잖아요 내 대출기록 보면 다 나오는데;; 이번에는 딴 사람한테 새치기 당해서 빌려가고 싶어도 못 빌려간 건데
아니 미칫나 도서관 오면서 바보처럼 반납해야 할 책 하나 빼먹고 왔음
그리고 항상 희망도서 신청해놓고 대출 우선권 주는 기간 안에 못 가가지고 다른 사람한테 뺏김… 아오
엄마랑 월요일에 삼계탕 먹으러 가기로 했어
그렇군
맞는 말이다…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셀럽이 문제적이지 않다는 것만 증명하고 싶어하고 실제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고
별일이다 별일이야
사칭이었다니…
이거 모델이 예뻐서 그렇지 옷만 떼어놓고 보면 외국 찐따들 옷장에 하나씩 걸려있을 법한 줄무늬잖아
리버스 쿼모 이런 사람들이 입는 거;;
GU
www.gu-global.com
이 컬렉션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일단 불쾌한 모델 착샷을 감안하고 내 맘에 든 건 라이트 스웨트 보더(버터컵)랑 양말 ㅋㅋ 근데 줄무늬가 너무 촌스럽게 귀여워서 망설여짐… 입으면 진짜 부정할 수 없는 찐따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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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필라 넘 비싸다
다이소에서 오천 원 이하로 내주면 살게
나는 이런 게 무서워서 누구 좋아하는 마음이 들면 적어도 1년 이상 간 보고 집요하게 인터뷰 읽고 어떻게든 검증하려고 별 짓 다 하는데 그래도 아예 방심할 수가 없음 특히 남자는 진짜 진짜 조심스럽게 숨어서 좋아해야 함 언제나 뒤통수를 반질반질하게 닦아놓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상처를 덜 받아
이런… 요즘 좋아하는 남자들한테 배신당하고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 많이 보여서 안타깝다
언니 지인이 술 먹고 울었다는 얘기 듣고 나까지 걱정됨
지금은 욕 씨부리면서 괜찮아졌다고는 하는데 ㅋㅋㅠ
포스터즈 펀타임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 건 쓸디로 만든대서 ㅋㅋ 원래 FHFIF는 그 특유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맛이 있었는데 어떻게 달라질까 cmc라면 또 기막히게 해낼 테니까 별로 걱정은 안 됨
말을 너무 많이 했다 싶으면 우울해지는 거 알지
너무 나댄 것 같아서…
오늘은 그런 날이었어
내향인한테 하루에 모르는 사람 다섯 명이랑 말하는 것은 무리임 한 명이면 모를까
어제 일기장에 11월은 좀 더 빠릿빠릿하게 살겠다고 썼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어… 내 일상의 가장 큰 해프닝은 아오삼 점검으로 족한데
오늘은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는 날인가보다
헉 나에게도 이런 일이… 외국인들 무려 네 명이나 길 안내 해줬음 안 되는 영어로 ㅋ ㅋ 와웅
천권으로 21일 챌린지 월마다 리셋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진짜 꾸준히 출석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거였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