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리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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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rvant of two cats; 슈리, 마리 | PhD in economics https://www.lostineco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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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 사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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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친애하고 존경하는 토브 후퍼의 "텍사스 체인소 매서커"가 빠질 수 있나, 싶을 때 딱 나오더라. "텍사스 체인소 매서커"의 광기는 오직 오리지널에서만 느낄 수 있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리메이크나 넷플릭스에서 다시 제작한 것들은 모두 짝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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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가장 탁월한; 각도와 방향성인 듯싶다. 에드 게인에게 영감을 받은 히치콕의 "사이코"를 나란히 놓으면서, 연쇄살인범과 그가 던져진 동시대 문화가 어떻게 공명할 수 있는지를 따라간다. 찰리 허냄의 에드 게인 연기가 너무 찰져서 혐오감이 들 정도.
Monster (TV Series 2022– ) ⭐ 7.8 | Biography, Crime, Drama
1h | TV-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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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반 헛소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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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가 아니다! ㅎㅎㅎ (물리적으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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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쭈 벗;은 일등 신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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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은 연기; 보통 연기 차력쇼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영화 앞에서는 그런 말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이병헌을 중심으로 모든 인물을 매혹의 네트워크로 엮어 넣은 박찬욱과 이 무리의 배우들. 한국에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지만 이 영화는 영화라는 전체는 연기라는 부분의 합보다 훨씬 파괴력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이병헌은 진짜 미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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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에서 김혜자가 왜 고속버스에서 막춤을 추어야 하는지 외래인이 이해할 수 없듯이, 왜 프라이드 치킨을 계속 먹어야 했는지 왜 어쩔 수가 없는지 외래인이 어쩔 수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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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기생충을 능가하는 토착 헬조선 자본주의의 쓰라린 경험을 건네주었다. 봉준호의 최고작이 “마더”이듯이 어쩌면 챈욱파크의 최고작으로 기억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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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구제 금융의 상흔과 기능 장애; 어쩔 수가 없다. 마에스트로 박 당신은 정말 어쩔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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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자 부세미; 웹소설 원작이 인기를 끄니 기존의 생산 라인이 같은 걸 더 잘 뽑아낸다.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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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경험; 같은 시람이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를 만들었다고는… 음 엄태웅의 화석 같는 90년대식 연기와 강지영의 어색함이 빚아낸 환장의 꼴라보.
I Kill You (2025) ⭐ 7.1 | Action, Drama
1h 57m
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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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시대의 거대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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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USA; Divid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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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이름으로; 오늘날 미국의 건강을 골로 보내고 계신 RFK 케네디가 한 때 민주당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인물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