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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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조마조마하게 살아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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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한테 회식비 요구해도 징계 대상 아니고 룸빵에서 술 얻어먹고 다녀도 근무시간에 음주해도 징계 아니면 대체 언제 뭗으로?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니 가장 건수 많은 징계가 음주운전이라고 하네. 아 그러를 그러세요. 대단들 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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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오랜만에 안 흐리고 맑은 날이라 기분이 둥실둥실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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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고기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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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요. 내가 먼저 물어봤잖아 대답해!!! 막 이러고 싶습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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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업도 재미있었다. 지난번 수업이 거의 한 달 전이었고 그 사이에 책 한 번 안 펴봐서 예습은커녕 배운 것도 다 까먹어브러가지고 수업 가기 전에 노트에
오늘 할 일:
- 숙제 뭐였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기
- 선생님께 사죄
이렇게 써가서 보여드렸더니 깔깔 웃으면서 좋아하심. 연휴 뒤니깐 열심히 수다를 떨었다. 너무 화제가 여러개라 총리 얘기를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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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궁금해 하고 의아해 하고 속터져 하지만 왜 그렇게 말하냐고 지적하지 못하는 요즘 사람들의 말하기 방식: 둘이서 얘기하면서 ㅇㅇ씨는 ㅇㅇ해요? 라고 물어보면 저요? 라고 반문하는 거. 그냥 습관적으로 그러는 것 같고 이런 사람이 되게 많은 가운데 아니 여기에 너랑 나 말고 누가 또 있냐!!! 소리치고 싶은 심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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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김치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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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비슷한 사람이 있으면 페이스 관리에 좀 좋으려나? 싶기도 한데 그건 굳이 크루가 아니더라도 가능하잖아요😭 왜 혼자 하는 운동을 떼지어서 같이 하고 싶은 거야 왜왜 하고 한강공원 갈 때마다 생각함미다 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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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주로 남얘기 보거나 야구얘기 하는 용도로 남겨놨었는데 최근에 아주 급격하게 내 정신를 좀먹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그만둬도 될 것 같다. 너무나 다양한 세대가 한 데 모여있는데 콘텐츠 추천 필터링 혹은 타게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 데서 오는 피로가 엄청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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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달리기 이미지트레이닝에 전념했다(내내 드러누워 있었다는 뜻) 이제 날도 선선하고 비도 덜 올 것 같으니 뜀박질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보자! 하 근데 주말에 사람들 떼로 모여서 염병하는 거 보니깐 그 한가운데에 있기 싫은 마음도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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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라니 믿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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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거의 열흘만에 알람 맞추고 잤다. 자기 전에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울적했네. 밥 잘 채려먹고 출근해야지! 근데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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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거의 매주 달리기대회가 열리는 것 같네. 아침먹으러 여의도 갔다가 아무데나 아무렇데나 주차해놓은 차가 너무 많아서 뚜껑열릴 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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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배고프다 아침 머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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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그렁가 생선구이 냄새 솔솔 올라오고 좋네! 나도 밥 챙겨믁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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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렇다면 저도 가혹한 시즌의 서막이겠네요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아니 내가 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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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니깐 땀을 덜 흘려서 낫겠지! 는 그냥 범인들의 생각이었고 땀 덜 나니까 안 씻어도 되겠다 오예! 라니 정말 절망적입니다 좀 실성한 사람처럼 웃음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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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외근하고 있는데 앞자리 동료가 연락해서는 쉰내남동료의 냄새가 오늘 최악이라면서 될 수 있으면 오후에도 외근을 권한다고 했다. 이게 사는 아니 이게 일하는 거냐. 업무환경 왜 이렇게까지 최악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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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낮 차표를 끊어놨는데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있다! 뭐 밸것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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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웃긴다 다들 페이크뉴스 집어먹고 호들갑 떤 사람 될까봐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맘속으로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이라는 것이ㅋㅋㅋ 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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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한테 트럼푸가 더 미친놈이었을까 윤석열이 더 미친놈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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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흠결도 논란도 없는 인사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도 강선우도 강준욱도 전혀 직에 적합한 사람들이 아니고 이걸 처리하는 과정도 너무 거지같아서 참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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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너무*100 기분이 나쁩니다! 무슨 자율좌석제도 아닌 것 같은데(자율좌석제라 해도 다른 사람 물건이 있으면 손 안 대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 아 정말 위액이 솟구칩니다. 저는 자리 비운 사람 자리에 가서 서류 들춰보거나 피시 화면 구경하는 사람한테 지금 남의 자리에서 뭐하시는 거냐고 정색한 적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정말 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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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그렇게 느꼈어요! 추가로 저는 선거기간 동안 점점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김민석이 하루가 다르게 젊어지는 것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정치뽕이라는 것인가 저것이 그래서 끊을 수가 없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