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도사🕯
@lionsed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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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하고 만화보고 뮤지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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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딱 그래요 ㅋㅋㅋㅋㅋ눈에넣고 갑자기 화아악 왔다가 한 4~5초 지나면 사그라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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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저거 시리즈 파란색? 썼었는데 약해서 더 센 다른 제품들 썼었거둔요.
써봤는데 눈알에 딱 얼음물 부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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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어보이는 걸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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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왜요.
방금 가신 손님분들 치킨을 한번도 안건들이셨어용...
그래요? 입맛에 안맞았나?
제가 가져가도 되나요?
...? 그래요.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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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손님들을 만나보았지만 원래 카운터로 와서 계산해야하는 식당에서 테이블에 앉은체로 계산해달라며 카드를 건내는데 그 카드가 삼성페이-유효시간 45초 남음- 인 손님보다 당황스러운 경우는 없음.
뭐. 타임어택하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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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사장님이 주문 하나 들어올 때마다 비명을 지르시는데 무척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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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의 성장을 축복한단다 행복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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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기손님중에서 한 5월달 쯤에 혼자 가게 밖에 나갔다가 닫힌문 혼자 못 열어서 엉엉 울면서 문 두드리던 아기손님 이제 스스로 문 열고닫고 다함.
긋치만 여긴 식당이란다. 앉아서 밥을 먹는 곳이야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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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있을 법한일인데 안일어날 것 같던 일이 벌어졌다ㅡ
치킨집에서 싸이버거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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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자아가 센 성격이 아닌데 고집은 존나 쎄가지고 평생 안바뀔 것 같아서 은은하게 나는 늙어서 잘먹고 잘살긴 글렀군. 하고 있음.
대충 늙을 때 쯤 초월적 존재가 나를 반려 골든햄스터로 맞이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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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좀 현생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어가지고
나만 세상에 부합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간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음...근데 내 삶의 태도가 이것 때문에 바뀔 것 같진 않을듯.
하고 그냥 별다른 변화없이 모난돌로 살아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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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으면 한없이 모쌩ㅁ겨지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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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앵이가 손가락 햘짝햘짝거리길래 문득 어 이거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고 잡아봤는데 진짜 잡혀서 나랑 고양이랑 둘 다 얼탱터짐. 이게 잡히네.
진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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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한가해서 일찍 문닫겠구만. 했는데 닫으려는 순간에 온 손님들 두 테이블이 각자 다른이유로 매장에서 싸우고있음.
이게뭐람. 뭐야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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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고양이가 정말 웃겨... 인간을 침대로 생각해. 혼자서도 도로롱 잘 자면서 주변에 인간이 오면 주섬주섬 위로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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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틀어드릴까요? 하시길래 해달라했는대 내 몸의 후면을 8분의 16박자로 때려서 나 지금 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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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치료 이상해 무슨 촉수로 뭐 당하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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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검진결과 나왔는데 개건강하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셨어요:D 진짜 겁나 무서웠는데 아프다는 곳 전부 멀쩡하고 목이 완벽한 1자목이라고 혼나기만함.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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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내가 알바를 안가면 어케되는 걸까... 하고 역시 그래도 가는 것이 맞겠지 했는데 집 가자마자 고앵이한테 개 큰 햘큄을 당하고 다시한번 고민했음. 씁..알바..못갈 것 같은데. 하고. 근데 오늘 보니까 또 괜찮은 것 같음+ 못간다고 하기엔 늦었음. 돼서 그냥 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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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궁금해지는 것.
알바생이 당일혹은 바로 전날에 다음날 못나온다고 통보를 해버리면 일하는 곳은 대타를 급하게 구하게 될텐데 대타조차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하는 걸까. 사장님은 주방에 계시고 당일 일하는 알바생은 나 혼자인데 (총 두명이 일함)
...그냥 가게를 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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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쭝얼거리는 이유는 아직도 병원을 못가서.(4시부터 깨어있었는데 가기싫어서 찡찡대다가 방금 집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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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가 지금도 주변에서 누가 큰병원 간다고 하면 🥺같이갈까? 함.
님들도 큰 병원 갈 때 외로우면 부르셔도 됨.👍(편도 3시간 넘으면 조금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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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가정통신문에 어느어느 병원에서 검진받으라는 안내가 적혀있었지만 어린세도는 그곳이 어디인지도 몰랐으며 어린이는 상가나 마트, 식당에 혼자 들어가면 안되는 법이 재정되어 있는 줄 알았다.(사유- 어린이 혼자 식당같은 곳에 가면 어른들이 유독 친절하게 뭐하러 왔냐고 물어보셨는데-정말 착하신 분들...- 아기세도는 본인이 뭔가 잘못해서 심문을 받고있는 것이라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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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응애때부터 병원 혼자가는 걸 유구히 싫어했던 것이 생각남. 얼마나 싫어했냐면 그 초등학교때 한번씩 전체적으로 시키는 여름방학 건강검진 기간이 있었는데 혼자 병원을 못가가지고 선생님이 손잡고 같이 가주셨음. . 왜냐하면 내가 문서위조를 해가지고. (학교에서 나눠주는 건강검진표-의사선생님이 작성해주셔야함. 병원 도장 필요함.- 을 내가 손글씨로 쓰고 도장도 지우개 깎아서 위조하는 바람에 선생님이 극대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