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ishel(ニミ)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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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그만 두고 만화와 고양이, 프라모델, 워게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人生を閉めて、漫画と猫、プラモデル、ウォーゲームを追い求める者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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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낙타색 트렌치 코트 입은 사람 보고 그 행동력에 크게 감탄 중
그래 앞으로 일주일 입고 패딩 입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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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시작하기 전, 양측이 각각 20~30대의 전차를 배치한 모습을 내려보던 기억은 마음 속을 계속 흘러다녔을 것이고, 훗날 성인이 되어 애니메이션 업계 등지에서 활동하는 시기에도 그 에너지를 멈추지 않아서, 발전한 가정용 게임기에서 컨트롤러로 전차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게임을 구상하는 스케치를 그릴 때에도 커다란 파도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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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저팬의 1972년 워게임 기사와 요요기의 하비저팬 본점에서 개최된 미니어쳐 워게임 공개전 당시 사진.
1.5m x 2.7m 맵 상에 1/72~1/76 정도 모형으로 진행하였다.
하비저팬이 본격적으로 워게임 사업에 들어가는 건 워게임 전문지 택틱스를 창간한 1982년이고, 이 잡지는 훗날 한국 TRPG 개척자들에게도 유명한 RPG매거진의 전신이 된다.

tokyo-combat.com/newpage101.h...
ホビージャパン1972年 ミニチュア・ウォーゲーム Combat Club,TOKYO
tokyo-comb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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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전차전을 게임으로 즐기기 위해 자신은 연합군 차량들을 준비한 다음 과자상자에 넣어, 자전거를 타고 독일군 차량과 맵을 준비한 친구 집으로 달려갔다고 한다. 마치 무기와 물자를 싣고 대서양을 건너는 연합군 수송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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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상에서 1/72 또는 1/76, 그 정도 크기의 프라모델로 부대를 편성하기 위해 매치박스, 에어픽스, 니토, 후지미, 하세가와 등 당시 소형 전차 메이커의 제품은 되는대로 사들인 모양이다. 시간 날 때마다 1/72 셔먼을 하나씩 사서 만들고 있는데, 반세기 전에, 훗날 팬저프론트 제작자가 될 중학생이 이런 물건들을 사서 조립하며 룰을 연구했을 모습을 상상하면 아련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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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에서 워게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같이 게임을 하다가, 아예 자작 게임을 만들어 놀기도 했는데, 당시 하비저팬이 소형 프라모델로 즐기는 미니어쳐 워게임의 룰을 공개하기도 하여 이를 토대로 소년들이 자신들 만의 룰을 만든 것이다. 미국, 유럽의 프라모델 수입으로 시작해서 모형 정보지를 거쳐 워게임, TRPG, TCG 등 다양한 취미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하비저팬의 포텐셜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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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 중에서도, 중학교 때 2차대전의 전차전을 콘셉트로 하는 워게임을 만든 이야기가 정말 인상적이다. 일본의 워게임~TRPG 태동기~황금기 젊은이들의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선술집에서 듣는 모험가들의 전설 같아서 가슴을 뛰게 하는데, 이 이야기는 전형적인 헥스맵 게임이 일본에 나타나기 전의 경험을 다루어서 신기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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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인다
そろそろだ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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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 접합 고정이 이렇게 편한 작업이었다니...

接着した砲身の固定がこんなに楽な作業だ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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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물섬 같은 만화잡지 보면 릴레이 만화라고, 작가들이 한 편씩 돌아가며 그리는 특집기획이 있었는데, 각자 자기 맘대로 그리는 거라 스토리 전개가 랜덤 폭주였다.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거고 그림체도 계속 바뀌는 혼란의 세계.
요 며칠 일본 정치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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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컴 1.
돈 받으러 온 동네사람 아들을 개박살내는 중세의 평범한 마을사람.
그런 게임이라고 이야긴 들었지만 첫 임무부터 너무한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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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 Nipples

자야 하는데... 왜 이런 게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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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좁고 외진데에다 참 야무지게도 갖다 쳐버리네
기업의 업무효율과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깨뽀개려고 며칠 동안 고민하는 동포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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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오던 길이 봉쇄된 상태였다니
좀비 하자드 지역에서 탈출하는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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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2시간만 더 하면 포탑도 끝날 거 같은데 비 오기 시작하니 얼른 자전거 타고 집에 가야...
今日はここまで
あと2時間くらいで砲塔も終わりそうだが
そろそろ自転車で家に帰らないと雨にやられてしま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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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퉁탕 차체 끝
とにかく車体ヨシ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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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닷치의 사격로보와 간X
사격로보는 소총 개머리판과 어깨 관절을 연결한 디자인이 훌륭하다. 젖꼭지의 저건 뭔지 모르겠다. 가이버의 유두포 같은 건가...?
ロボダッチのシャゲキロボとガンX
シャゲキロボのライフルストックと肩が繋がっているデザインが凄く良い
乳首のあれは何なん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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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한국군은 M36B2가 아니라 M36을 사용했는데 아카데미 조립 설명서는 M36B2로 지칭하면서 M36을 만들도록 안내하니 그냥 만들면 된단 소릴 듣고 혼란에 빠졌다 나왔다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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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으로 1/35 ‘전차’를 만들겠다와
気分転換で1/35の「戦車」を作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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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엔 더 이상의 BA-64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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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이야기해서 피해자 입장에선 저 집안에 보복하기 위해서 애를 죽이는 방법 밖에 아무런 선택지가 없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