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慕録🍎
@ritk65.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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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高卒済🎈🌟 그림 그리고 글 쓰고 번역도 하는 오타쿠 일섭 네타 합니다. 🎪원투 주회방🎪 https://bsky.app/profile/ritk65.bsky.social/post/3l6ot5yc6sl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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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예가 뭐야 잼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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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들 잼예 다 블스에서 해주면 안될까 (트위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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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쿤 많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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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토르 루이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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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는 3성이었지만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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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벤 2023년 답습하고 있다고 해서 그해 반년페스 누구였는지 보니까...... 😇
츠카사 배너 -> 츠카사, 네네 인선
카나데 하코 -> 카나데, 에나 인선
시호 배너 -> 시호, 미쿠 인선
이거는 우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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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次創作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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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덱으로 꼭 한번은 3dmv 돌려보는데 어떤 인물이든 모두 원더호이하게 만들어버리는 원쇼의 이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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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에게 있어서 치유의 스토리였기 때문에 (실력부족임에도 루이가 계속 자신에게 연출을 시킬 것을 포기하지 않아줬기 때문에) 츠카사가 라이프 회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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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다음은 어떤 연출을 할까?'라고 돌려돌려 물어본 것이 '너는 계속 나와 함께 쇼를 할거니?'라고 간접적으로 물어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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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자기가 츠카사에게 매달리는 것처럼 보이는 게 싫었고
츠카사는 그 실력부족에 대한 화를 루이에게 쏟아낸건 잘못됐다는걸 알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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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네가 떠날까봐 두렵다'라는 소리를 츠카사에게 하기 싫어했고
츠카사는 자신의 실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스스로 화가 났다는 사실을 루이에게 알리기 싫었던게 아닐까.
그래서 둘 다 문제를 회피했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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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벤때 루이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했던 이유도 츠카사가 루이에게 화냈던 이유도 서로에게 얘기하지 않은 상태로 화해하고 끝난게 계속 기억에 남았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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歯痒い 를 무력하다라고 해석해도 괜찮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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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가 중학교때 가졌던 그 실력이 진짜로 실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의 눈에는 허세로 보였을것같음 이전의 츠카사처럼....
근데 에나는 그시절엔 열등감이 없긴 했지만 아버지가 에나의 자존심을 꺾어버렸고
츠카사는 무력함을 은은하게 느꼈었지만 온실속 화초처럼 키워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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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는 미즈키와 했던 2차창작으로 카나데에게 인정받아서 카나데의 곡에대한 사랑으로 다시 붓을 잡았고
마후유도 모르는 마후유의 얼굴을 그려낸걸로 자신감을 얻어서
지금에 온게 아닐까.
마후유의 얼굴도, 아버지의 과거도, 미즈키의 정체도 그렇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을 갖추게 되면서 자신감을 회복한것같음 근데 이젠 실력까지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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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리의 경우엔 자신의 실력부족을 하루카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낸것같음 하루카가 콘서트에서 '함께 노래하자'라는 말 안했으면 미노리는 아이돌이 되고싶다는 생각도 안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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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토의 경우엔 그것이 자의든타의든 대놓고 실력부족인것을 노래로 만천하에 드러났기 때문에 그렇게 고생했던것같음. 비웃는 사람도 많았고. 아키토의 대단한 점은 자신을 비웃는 사람도 자기자신의 실력부족도 다 싫었으면서 정면에서 부딪히면서 실력을 키워서 올라갔다는 거겠지
이런 캐한테 좋은 동료가 있는것도 좋은 이벤트를 위한 지름길이라는 스토리를 준 것도 대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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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가 자주 얼굴을 찌푸리면서 화를 내거나 비꼬았던 건 겁쟁이인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 생각했는데
츠카사도 사실은 그런 약한 자신을 실력부족인 자신을 스스로가 견디기 위해서 자신감과잉이 된게 아닐까. 그래서 입버릇이 '나는 스타가 될거야!'가 아니라 '나는 미래의 스타야!'가 된것같음 지금 당장 뭐라도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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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벤에서 해외쇼를 보고 난 다음 츠카사가 말을 잇지 못하니까 카이토가 괜찮다고 말해주고 '역시 카이토는 전부 꿰뚫고 있구나' 라고 말함. 카이토는 츠카사의 어린 시절을 알고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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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에게 이런 열등감이 있기 때문에 츠카사가 자신가 치고 나르시스트 치고 나르시스트 답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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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벤때 절대 도달할 수 없는 곳 이라고 단정지으면서 슬퍼했던건 그저 리오의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서 '절대 도달하지 못할지도 몰라' 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월링때 했던 독백처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거구나...
나는 그게 츠카사가 리오의 감정을 간접경험해서 진짜 감정이랑 헷갈리고 있는건줄 알았는데
그래서 어렸을 적에 진정한 마음을 잃어버릴 정도로 스타에 집착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