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레다
@rockwilllebodie.bsky.social
21 followers 20 following 57 posts
넙치 르타 해나 라레다 래밥 사또 아무거나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어바등도 다시 보는데 진도가 너무 안 나감 조뺑이 좀 그만 치길 바라서인 거겠지 그러면 안 돼… 뇌 빼고 볼 수 없는 글이라니
그동안 본 거… 오늘은 로봇드림 재탕함 히스토리에 12권까지 다 봄 변방의 별 통신을 봤고… 앞으로 읽을 거 도로헤도로 충사 정도
럽라블을 봄 와 진짜 이상한 영화였고 중간에 영혼이 딴 길로 샜지만 갑자기 말아주는 이 거대x 뭐죠
윽박지르는 사람 너무 싫어서 한숨나옴 진짜
오늘 오전에 할 일 찢고 오후엔 빈둥거린다 아 진짜 ㅋㅋ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나미 떨어지는 거 한순간이라 보고 배움 하.. 나도 매번 처신 잘하면서 살아야지
가장 좋은 건 누군가에게 베풀면서 앞뒤 따지지 않는 건데 어제 순간 저기요…?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 정도도 못해주는 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세탁기에 머리 집어넣고 옴
이거 사람과 만나서 대화하는 게 답이었고 놀러갔다오니 어느 정도 괜찮아짐
어제 뵀던 카페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신 데다 그분이 어쩜 그렇게 성격이 좋으세요 🥺 엄청 밝고 기분이 좋아져요 라고 말해주셨는데 결제하려고 카드 꽂으면 된다는 말을 고개 숙여서 눈 마주치고 해주시는 분은 다른 데 없는 걸 ㅠㅠ
오늘부터 정시에 시작해서 40분까지 맞추고 20분 쉬는 루틴 돌려봐야지
도서전에서 산 인스턴트 소설 읽는데 도서전을 배경으로 하고 배민 성심당 부스 나와서 심리적 거리두기 중
본 지 넘 오래돼서 간만에~~ 보고 싶은 관계캐릭터가 있어… 근데 그 오너님이 놀아주신다고 해도 난 뭘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이 기분을 어쩌란 말인가
처음엔 그래 그럴 줄 알았다. 하고 눈물 흘릴 생각도 못했는데 제삼자가 보고 진짜로 괜찮은 거냐, 그건 너한테 당연히 큰일인 거다 라고 말했을 때 오히려 와르르 돼서 그 후로 정신머리가 안 돌아옴 ㅁㅊ
Reposted by 라레다
Reposted by 라레다
그림 너무 아름답다…
Reposted by 라레다
근래 객관적으로도 정말 안 좋은 일이 잇엇고, 남이 보기엔 헐.. 이지만 나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일상생활에서는 어케든 빵꾸 메우는데 잔실수 너무 많고 정신머리가 오락가락하는 거 같음 일부러 카톡 죄다 안읽씹 했는데 “충분히 우울해도 되는 때“ 그 시간을 견디기 어렵다면 어쩌란 말인가…
한 고비 넘겨서 끝냈어 허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말해서 이제 슬슬 스텟 올리는 거 지치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하는 이유는 생활 때문인 듯 콜렉션 다 모으고 싶고... 다 만들고 싶고... 아무튼 무기를 제작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모바노기 일기도 여기에 쓸까보다...
어쨌든간에 나는 (말이 통하는, 또는 관심사가 같은, 또는 새로운 무언가를 같이 해볼 수 있는, 그렇지 않아도 일단 어느 정도 안전한 선이 있는;;) 사람과 만나는 게 좋고 이걸 유지하고 싶고 그래서 일할 때 효능감을 많이 얻는데 이게 다른 영향으로 점점 뭉개질 때 와르르 되어버려... 그리고 그 와르르된 것도 결국 사람 때문에 회복됨 ㅠㅠ
아~ 그렇다고 느꼈어요 꿈과 현실을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흘러가는 건 맞고 영화처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데! 꿈인 경우엔 만화 컷 테두리가 흐물흐물했어요ㅋㅋㅋㅋ이해돼요... 너무 좋아하는 포인트... 전 결국 인간관계라는 건 주변 사람들과 그물망처럼 만들어지는 거라서 로봇-도그 관계가 밀려난 것도 너무너무 슬프지만 좋았습니다 ㅜㅜ 주인공들 관계를 로맨스라고 해석하는 케이스를 좀 봤는데 이쪽은 어떠셨어요??
나 여기서 약간 절제된 돌아이의 감정을 느낌
그럼 상반기 결산은 영화 28편… 아니 생각보다 많이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