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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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귀
천관
마펭
기타 장르
어쨌든 거칠고 저급하며 경박한 편인 청령도 결국 청령의 모습인게 좋음

얘는 이걸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겠지
하지만 남편들에게 들키고 비질삐질 땀 흘리고 눈치 보는게 좋음

천우맹 감찰 비령이면 가능할지도
하오문주고
녹림왕 친우라고 둘이서 맨날 저급한 말투로 총관이랑 아랫것들 깔텐데

그 대화랑 두 사람 조크 꼬라지가 좀 경박한 면이 있을듯

게다가 그게 아니더라도 비령은 이미 기루의 루주고...
November 11, 2025 at 4:03 PM
청령 당보 앞에서 내숭 떠는거란게 좋음
그래도 스트릿 출신이라고 욕 잘만 하는데
저급 하다고 고쳤으나 아직까지도
열 받으면 입에서 욕이 술술 나오겠지

그리고 하필 이 시기쯤 이자하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며 더 심해졌을듯

언제 한번 청령이 욕 하는거 보게 된 당보도...보고 싶음

당보는 처음에야 그런 말도 할줄 알았냐며 웃으려 했으나

중원이짱 당보도 질겁할 만큼 점점 청령의 욕이 험해져 가서 본인이 말림
November 11, 2025 at 3:27 PM
장일소는 비령 부하로 둘때...
재밌구나^^
정도의 감정만 있었을까
솔직히 그건 아니긴 함
본인 칼로 쓰면서
흐뭇하구나 더 해보렴
하고 박수 쳐주며 귀여워 해줬지만
둘만의 알잘딱깔센 하자 삘이 있었을듯
November 7, 2025 at 6:33 PM
당령 좋은 이유
당보 문짝인데 청령이 틱틱 거리고 짜증내고 화내고 성질 부리는갈 전부 받아주고 달래줌
November 2, 2025 at 1:30 PM
엘라때가 레전드 미친년 시절인걸 생각하면 좋다...
사랑 때문에 미친건 아니고 원래 미쳐있었던 시절...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으면 붙들고 함께 나락까지 끌고 갔던 시절...
어찌 보면 당보랑 이송백은 볼일이 없는 시절...이란게 좋은듯

당보랑 별거 할때 성격이 저 모양이었으면...아마 별거가 아니라 이혼을 했겠지
October 29, 2025 at 4:41 PM
당보가 객관적으로 너무 섹시 하니까
청령이 더 멘헤라가 된걸지도
남편이 섹시태상장로 섹시중원이짱인데 어떻게 감당 됩니까
이 여자는 화산 재경각주도 청문이 저를 생각해서 앉혀준거라고 여기는 멘헤라인데
October 27, 2025 at 11:20 AM
당령 좋은 점

당보가 청령의 눈물 버튼임
October 26, 2025 at 4:24 AM
원본 당령은 이제 걍 너무 슬퍼서 못 해먹겠다 시발...
October 26, 2025 at 4:20 AM
당령은 왤케...햇살 아래가 어울릴까...
완전한 노을도 아니고
슬슬 해가 져물기 시작할쯤의 오후 시간대가 잘 어울림...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뭔가 두 사람의 웃는 소리가 꺄르르 들릴거 같고...
두 사람만의 행복함과 여유가...하...
October 25, 2025 at 2:01 PM
당령...당령이 너무 좋다...
오히려 신혼 초반에 상공/부인으로 불렀을거 같고

둘이 연애할때쯤부터 청령/당보로 불렀을듯

음 좋은듯...
October 25, 2025 at 2:53 AM
당령 당가시절에 청령 궁장은 입고 지내도 제법 편한 모습으로 지냈겠지?

그냥 적당히 비녀 꽂고 지냈을듯 하다

남편도 체통 없이 지내는데...
라는 마음 가짐

물론 트집 잡히지 않게 멀끔하게 다니긴 했음
October 24, 2025 at 2:50 PM
엘라랑 청령의 차이를 생각 하면...
기분이 미묘해짐
그나마 비슷한게 사패련 문주 비령인데
근데 얘도 결국 엘라를 보고 무지하다고 표현할듯

그때 자기 인생에 코왈스키뿐이었기에
지금처럼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를 무너뜨려가며 복수를 할것 같지도 않고
애초부터 복수 따위로 무너져 내리지 않을걸 알았을거임

이런들 저런들 엘라는 결국 코왈스키만 있으면 그만이었고

코왈스키가 동료들을 죽이길 진정으로 바란다면 그리 해줬을거거든.

잔정이 있긴 하지만
코왈스키를 죽여서라도 막을 정도는 아니니까.
October 23, 2025 at 5:46 PM
당령...로판에유 보고싶다
로우테일 단명헤어 당보도 보고 싶고...
청령은...청령 이 새끼는 일단 정치 하고 있을듯
October 23, 2025 at 5:41 PM
환당령 비무 뜨는거 보고 싶다...
진심 비무 아니고...
정말 그냥 대련...비무...
맞수 둬보기...

청령 당보랑은 비무를 겨루는게 처음이니까
제법 긴장 할듯.

기억이 온전치 않을때면
제법 보코보코 당할거 같음

당보도 청령을 봐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안 봐주고 하려다가
결국엔 크게 안 다치게 하고 이겨줄듯.

한참 멀었습니다.

하고는 청령 일으켜 주겠지...

그리고 청명 그거 보면서

마누라라고 엄청 봐주네

싶었을듯

지랑 산적 패러 다니는건 물론이고
평소 당보가 남들 상대할때 생각하면
October 23, 2025 at 3:14 PM
당보의 이상형이 청령으로 굳어졌으면 좋겠다.

환생하고 나서
또 혼인 얘기로 들들 볶아질 시기였을텐데

다행히도 이번생엔 원로원 폐쇄 돼서
잔소리를 해봤자 당군악과 형들의 잔소리 뿐이엇을거임

하지만 혼기가 찼으니
누군가와 혼담을 시도 해볼 필요는 있었음

해서 물어는 보는데
당보가 뚱한 표정으로 있다가
좀 고민을 하는듯 하더니 입을 열었음

이때는 아직 청령과 만나지 못했을때였을듯

근데 머릿속에 청령 생각뿐이어서
느릿하게 청령 특징들을 불러낼거 같음
October 23, 2025 at 7:07 AM
중원절 당령 생각중...제사는 안 지내더라도 매년마다 평안하길 기도 했는데

기억이 전부 돌아오고 암영을 잘 다루게 된 뒤로부터는 근처의 강가로 몰래 빠져나가서 지전이라도 태웠을듯.

등불을 띄우는건 눈에 띌테니까
당보가 좋아하던 술이랑 지전만 불 태워서 흘려 보내고

잘가라고 한참 떠내려가는 잿더미들을 바라보고 어쩌면 누군가 오기를 기다렸을듯
October 23, 2025 at 4:09 AM
당령은 진짜 유구하게...좋다
October 23, 2025 at 12:58 AM
당령이 너무 좋다...

이러나 저러나 이미 청령을
너무 사랑했고 사랑하는 당보이고

청령은 영원히 왜 내게 이렇게까지 해주는거냐며 미안해 하고 살아감

첫만남부터 변한게 없음
October 22, 2025 at 6:48 PM
당보가...생각 하기엔 청령이 여리고 눈물 많고, 정도 많은 사람인게 좋음.

누군가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
마녀, 괴물, 은혜도 모르는 검은 머리 짐승, 일단 존나 쎄하고 재수 없는 온나, 개끔찍살인머신

이런 존재였는데
당보는 영원히 청령을 여리고 정 많은 나의 wife...이렇게 봄
심지어 클렘슨도 oh my Queen... 이러고 살았는데

당보는 영원히 청령을 아방츤데레수 정도로 바라봄
October 22, 2025 at 6:33 PM
이송백은 청령의 역린 자체고
당보는 청령의 역린을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란게 좋다...

역린을 아니까 동등한 관계이자
지켜주고 서로를 품을수 있던거고

이송백은 청령을 품어준 유일한 사람이니까 청령의 역린이 된거고
October 22, 2025 at 5:25 PM
송은...송은 어떨까
청령이 역용술 쓰다가 들키면
일단 본인이 사마외도란 사실부터 실망할테니까
제 모습이 흉측하든 말든 신경도 안 쓰였을듯

근데 이송백 둔하긴 해도 사람이라고
처음엔 제법 낯설고 두렵게 느꼈는데

그 모습이라도 결국엔 청령 본래대로 행동하니 내가 아는 령령이구나
령령이 나를 해칠리 없지 하고 최강드래곤블랙멘헤라드래곤 나데나데요시요시 해줌
October 22, 2025 at 4:26 PM
아 근데 진짜 사랑하는거 같네
청령 일부러 암영 쓰는거 보여줘서
선 그을 생각 했을거 같은데
당보가 진득 하게도 바라보고
맨날 제 수련 따라오니까 더 맘이 캥겼을듯;
왜 사술 얘기 하다가 환당령이 됏지
...갑자기 대련 하다가 말고 사랑고백부부싸움 하...
근데 당보도 결국엔 청령 속마음 듣고 깊생 ㅈㄴ 할듯

근데 결국 결론은 마누라 사랑해임

청령도 스스로 암영 사용할때 제법 흉측하고 섬뜩하게 생겼다고 인정하는데

당보는 이제 그 모습도 그냥 청령의 일부 같아서 아무렇지 않게 느낄듯
October 22, 2025 at 3:56 PM
청령...사공 제대로 다루게 된 후부터는
어디선가 까마귀 하나 데리고 와서 전서구로 써먹을듯.

어느날부터 까마귀 한마리가 여제자 처소 근처에서 배회 하길래 백아가 으르렁 대고 난리 쳤었는데

청령이 방에서 나오니 청령의 손에 자연스레 안착 하는거 보고
다들 웬 까마귀냐고 물었을듯

원래도 동물을 좋아하고
겁도 없던 편이다 보니까
청령을 따르는건 이상하게들 안 봤음
근데 진짜 뜬금 없는 까마귀라 물어들 봄

일전에 무리에서 낙오 당한듯 하여 잠깐 보살펴줬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제 전서구로 데리고 있고요.

까마귀를?
October 22, 2025 at 2:50 PM
청령...아무리 독살 미수에서 그쳤다지만
결국엔 칠공분혈 오고 눈코입귀에서 피 ㅈㄴ 줄줄 흘려봤었다 보니
시간 지나도 당가음식은 못 먹을듯.

그래서 당가에 처음 갔을때도
광주사람이라서 매운걸 못 먹는다는 핑계 삼아서
계속 굶고 다녔을거 같다

기억 돌아오고서는 더 못 먹음

당가에서만 먹으면 체하는 느낌
들어서 다 개워낼듯

아무도 모를듯 하다
그래서 당가만 다녀오면 녹초가 될지도
October 20, 2025 at 12:06 AM
당령...같이 누워 있을때마다
서로 크기 차이 실감 하겠지...

의외로 청령은 당보의 덩치에도 아랑곳 않는데
당보는 여인이랑 누워 있을 일이 없었다 보니
영원히 청령 손 만져보며 진짜 작다고 생각함
October 19, 2025 at 5: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