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banner
inumul.bsky.social
우물
@inumul.bsky.social
증오하지 말아야 하는데
🌊🔥💧
Pinned
생각이 많다
나에게도 잣대를 들이대는 건 공정한 게 아니라 잔혹한 거구나
November 3, 2025 at 10:06 AM
우울증을 검은개로 비유하는 글도 많이 있지만......
......내 반려우울증(놀랍게도 많이 쓰는 표현임)은......아무리 봐도 개 재질은 아님(
개를 안 키워봐서 그런가(......
암만 봐도 인생코스가 롤러코스터로 개조된 느낌에 가까운데.()
November 3, 2025 at 9:01 AM
이제 이런 내가 미운 건 아닌데......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건 정말 힘들 때가 있음, 가끔씩......
남들은 이러지 않는다는 걸 실감할 때.
November 3, 2025 at 8:49 AM
내가 이거 고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하느님만 아실 거다 정말......
......
November 3, 2025 at 8:37 AM
ㅋ......ㅋㅋㅋㅋㅋ
약의 힘을 빌리고 싶어짐
내일 걍 뇌빼고 약먹는다
약물은 될 수 있으면 안 쓰는 게 낫고<몰라 일단 먹어보고 생각해 어차피 끊는 것도 빠르잖아 그게 네 장점이면 활용 좀 해라(약이 잘 안 들음)
기분장애ㆍ불안장애 환자로 사는 거 너무 힘들어
......
November 3, 2025 at 8:34 AM
기분장애ㆍ불안장애 환자로 사는 거 너무 힘들어
......
November 3, 2025 at 8:24 AM
현실에서의 정의라는 건
진짜
재미라곤 없고, 입만 씁쓸한 일인 것 같아......
November 1, 2025 at 8:47 AM
결국 돌아오지 않을 것을 그만 사랑할 줄 아는 게 현명한 일일까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랑할 줄 아는 게 현명한 일일까......
October 31, 2025 at 11:16 AM
나를 살아가게 하는 게 이미 거기엔 없다는 걸 아는데도 어쩔 수 없이 외롭군
October 23, 2025 at 9:33 PM
왜......이렇게 됐을까.
정작 그에 대해서는 짚이는 게 없네......
October 14, 2025 at 12:44 PM
내가 왜 감정기능을 못 쓰게 됐는지 알 것 같음
상담에서 한번 이야기를 꺼내봐야 할 것 같다.
October 14, 2025 at 12:39 PM
전에도 적었던 것 같지만......
그래서 누가 날 좋아하면 어떤 포인트가 맘에 들었던 건지 영 감을 못잡음(......
......
이걸 알면 그나마 내 장점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게도 나는 내 단점만 잘 안다(
내가 누군가에게 호감을 사는 법은 몰라도......정이 떨어지게 만드는 법은 잘 아는듯((
October 14, 2025 at 4:47 AM
근데 나같이 사는 사람은 피곤할 것 같긴 해
ㅋ......ㅋㅋㅋㅋㅠ
사실에 가까운 말인데 자학처럼 들려서 웃기네......
October 14, 2025 at 4:43 AM
사회적 가면이라는 게 있다는 건 알아
근데 확실히......
그런 가면을 벗고 마주할 수 있는 상대도 필요한 것 같네......
October 14, 2025 at 4:41 AM
내가 누군가에게 호감을 사는 법은 몰라도......정이 떨어지게 만드는 법은 잘 아는듯((
October 14, 2025 at 4:40 AM
Reposted by 우물
이럴 때는 셀프 나데나데를......)))
September 13, 2025 at 3:45 PM
아오...,..
건강해지니까 다시 정신병 도지는 것 봐
......
정신과에 가서 항불안제는 좀......먹어볼까.
불안을 좀 덜고 살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정신의 힘으로 말고, 약물의 힘으로.
October 10, 2025 at 5:11 PM
상대에겐 나를 오해할 권리가 있고, 나에겐 그걸 해명할 의무가 없다......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다.
October 10, 2025 at 4:54 PM
이젠 그냥 종교라도 믿고 싶은 심정임
(어차피 종교는 못 믿을 거 아는 당사자의 자학적 연)
October 9, 2025 at 2:32 PM
아니 왜 잠을 못자냐고......제발
October 4, 2025 at 2:15 PM
내가 이제 더이상 자놀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 캐들을 궁금해하지 않을까
문득 궁금해졌음......
October 3, 2025 at 5:47 AM
안되는 걸 알면 미련이라도 버려야지
머저리같이......
September 30, 2025 at 10:41 AM
요새 운동이라고 말하는 것들에게 근본적인 회의감이 좀 듦
내가 방향성을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게 맞긴 한데, 거기서 내가 추구할 가치를 찾을 수는 없을 것 같음......
September 24, 2025 at 11:53 PM
또 한편으로는 다 모르니까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흠.
내가 많은 걸 알긴 아는데
아직 현명하진 못한듯
알기만 많이 앎(......)
September 24, 2025 at 6:37 AM
내가 많은 걸 알긴 아는데
아직 현명하진 못한듯
알기만 많이 앎(......)
September 24, 2025 at 6: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