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읗
banner
pinetreeeeeee.bsky.social
히읗
@pinetreeeeeee.bsky.social
외노자 | 🐈 집사 | 취미: 손으로 뭔가 만들기
Pinned
급여가 올랐는데도 뭐든 싼거 가성비 좋은 거만 찾던 버릇을 못 버려서 금방 망가지는 물건을 사고 결국 좋은 걸로 새로사면서 이중으로 돈을 쓰는게 대체 몇 번째냐🤧
크리스마스에 호두까끼 인형 발레 공연 보려고 예약함
November 12, 2025 at 12:35 AM
Reposted by 히읗
3개월된 #치즈 세자매 입양, 임보 구해봅니다!

구조자님 덕분에
다른 애한테 물렸던 상처는 완치되었지만,
한겨울에 사람 손 탄 아기들이
길에서 잘 살수 있을지 걱정이 많으세요.
사정상 계속 돌볼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치즈 태비 중 여자아이는 1/4확률로 적은 편이죠!
넥카라를 착용해도 항상 서로 그루밍해줄만큼 너무 친하지만,
셋이 같이 보호가 어렵다면 따로라도 맡아주실 분을 찾는다고 합니다.

#부산 #고양이 #냥 #cat #kitten #kitty
#구조 #임보 #입양 #猫 #치즈 #줄무늬 #여아 #rt부탁드립니다
November 11, 2025 at 1:23 PM
어차피 힐튼 호텔 묵는 일이 잦아서 제휴 신용카드 업그레이드했다 150 달러 연회비 정도는 충분히 뽑을 수 있으니까ㅋㅋ
November 11, 2025 at 6:05 PM
Reposted by 히읗
우와
여기 라스베가스는 이제 반려동물 판매 금지래!!! 개 고양이 는 물론이고 기니피그랑 베트남돼지랑 토끼 도..!!
그리고 신생으로 생기는 동물 판매점은 전부 구조/입양으로 전환하고...!!! 와 너무 잘됐다 이거 정말 내가 한국에 바라는건데ㅠㅠ
November 11, 2025 at 6:56 AM
Reposted by 히읗
美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폐기' 요청 기각
송고2025-11-11 01:09
www.yna.co.kr/view/AKR2025...
美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폐기' 요청 기각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연방대법원이 10일(현지시간) 10년 전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판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
www.yna.co.kr
November 10, 2025 at 4:24 PM
Reposted by 히읗
이야기와의 만남이 경이로운 것을 따지자면 생산자 측 뿐 아니라 소비자 측의 여건까지 따져봐야 한다. 이미 품격 있게 완결된 명작들 중에서도, 우리가 일평생 존재도 모르고 지나치는 작품들이, 내지는 이름만 듣다가 결국 펼쳐보지 않고 유한한 삶을 마무리하는 작품들이 또 얼마나 많을 것인가.
November 10, 2025 at 9:15 AM
Reposted by 히읗
미완의 작품을 대체로 용서할 수 없어하는 편이긴 하지만, 수많은 작품들을 접하고 접하다 보니... 결국 문예작품이란 것은 굉장한 가능성들의 우연한 교집합 위에서 간신히 피어날 수 있는 것이고, 그게 끝까지 자라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경이라는 데 생각이 이르렀다. 창작자의 상상력, 저작력, 의욕, 건강, 생계는 물론, 그를 둘러싼 환경, 언어, 자본, 유행, 사회, 심지어 운마저도 영향을 미친다. 하나라도 삐끗하면 작품의 싹은 피지 못하거나 충분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시들기 십상이다.
November 10, 2025 at 8:01 AM
Reposted by 히읗
ㅇㅇ 틔타같은 로판잡덕계들을 원해요~~(저도 그러니까!) 애초에 장르 하나만 파는 분은 저랑 안 맞을지도요(....)
특정 장르(작품) 오타쿠가 장르계로 머물려면 하나 딱 정착해서 자가발전돌려야 하는데 그런 게 잘 없음. 왜 없지? 로판은 로맨스도 판타지도 서사도 캐릭터어쩌고도 해피엔딩알콩달콩외전까지도 원작이 다 충족해주니까 딱히 오타쿠가 뭘 할 생각 없이 소비만 하는 걸지도?? 동인컾 연성 해도 공컾 깬다 소리나 들을 테니 안 하는게 낫겠다 싶기는 함.
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이런 종류의 동인오타쿠라는 것 자체가 엄청 특수한 거니까 일반적으론 동인팬덤?같은 건 없는게 보통이지 않나…? 왜 없느냐가 아니라 왜 있느냐라고 볼 문제인 듯.
November 10, 2025 at 3:27 AM
주말에 일했어야 했는데 집안일 너무 많이 밀려서 그거 하다보니 힘들어서 뻗어버림 휴 내팔자야
November 10, 2025 at 1:49 AM
Reposted by 히읗
타임라인에 음식 얘기가 나오면 거기에 영감을 받아 며칠 내로 그 요리를 하는 일이 잦다. 나도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있을까?
November 9, 2025 at 2:20 AM
Reposted by 히읗
제목이 어째 모순되는거같아서 좀 살펴보니 증상 호전 또는 부작용으로 인해 정신병 약을 줄이려고 해도 이 약들을 '줄이는'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덜 돼 있어서 '약물을 줄이며 생기는 부작용을 원래 질환으로 인한 것' 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 애당초 '감약을 상정하지 않고 약을 만들어 판매, 처방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내용임.
"정신과 약물은 끊으라고 만든 게 아니다" - 노르웨이 안전 감약 네트워크 출범
노르웨이에서 정신과 약물을 안전하게 끊을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30년간 약물을 복용했던 한 여성은
www.mindpost.or.kr
November 8, 2025 at 12:24 PM
이직한지 1년 반 되었는데 아직도 이 동네에서 사귄 친구가 없어
November 8, 2025 at 1:40 AM
Reposted by 히읗
오늘도 마음에 새겨본다...
November 7, 2025 at 12:42 AM
Reposted by 히읗
나는 폐급이다 나는 일 못해 이런 생각 들 때
루브르 박물관의 영상보안시스템 비밀번호가 “루브르”였다는 점을 떠올리십시오
여러분은 잘하고 있습니다
진짜 오늘 일때문에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받고 내가 진짜 잘하고 있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나는 잘하고 있는게 맞았다
November 5, 2025 at 9:35 AM
Reposted by 히읗
타임라인의 고영들 아프지 말어~
환갑잔치 해야제
November 5, 2025 at 6:37 AM
Reposted by 히읗
프랑스인들이 약탈문화재에 관해 한 말: "인류 전체의 유산인데 개발도상국이 허술하게 보관하다가 잃는 것보다 프랑스에 더 안전하게 오래 보존하는 것이 낫다."

– 노트르담 성당: 프랑스에서 불탐, 복구한다고 전 세계에서 돈 걷음

– 루브르 박물관:
November 4, 2025 at 1:33 AM
화장을 거의 안하게 되다보니 기초 말고는 살 게 없어짐ㅋㅋ
November 4, 2025 at 2:12 PM
Reposted by 히읗
취미로 눈이 없는 유령한테 눈 달아주는 단추의 마녀🧵🪡
November 1, 2025 at 1:33 PM
점심때 코스트코에서 피자 먹었는데 소화 안되서 고생하다가 이제 겨우 내려갔다 휴
November 2, 2025 at 1:51 AM
Reposted by 히읗
시진핑에게 줬다는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 모르는 이가 봐도 넘 멋지다
November 1, 2025 at 5:03 PM
티제이맥스 처음 가봤는데 대실망… 다시는 안 갈것
November 1, 2025 at 11:28 PM
Reposted by 히읗
내가 들었던 예술사 선생님은 미대 졸전 가서 아무 작품이나 사두라고. 어차피 미대 졸업하는 그 나이대 애들은 비슷비슷한데, 그 다음부터 수십년 동안 누가 포기하지 않고 그리냐의 싸움이라고... 그런데 졸작을 '우리 엄빠 말고 다른 누가 사가줌'은 그 미대 졸업생에게 정말 미친 동기 부여가 된다고... 그래서 졸전에서 사주면 20년 후 중견 작가가 된 그 졸업생 만나게 되는데 그 때 연락해서 졸전 작품 갖고 있다고 하면 좋은 작품으로 바꿔줄 거라고... 작가에게 첫 작품은 쪽팔리고 회수하고 싶은 것이므로...
October 31, 2025 at 3:40 PM
집을 사고 싶어서 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1-2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중이다 당연히 나머지는 모기지
October 31, 2025 at 3:34 AM
Reposted by 히읗
너무 멋진 말인데 기자님 이름이랑 이메일이 시선을 강탈함ㅋㅋㅠ
October 29, 2025 at 9:38 AM
비가 오면 바로 알 수 있다 편두통이 올라옴ㅋㅋ
October 29, 2025 at 3: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