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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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heaven.bsky.social
도군
@scrapheaven.bsky.social
팟캐스트 월간 자영업자와 매거진 CAST에서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떠들고 쓰고 있습니다. 보고 듣고 읽으며 느끼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리포 찍습니다. (리포=무조건 동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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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물고 뜯고 놀다가 롱패딩 입은 인간을 처음 본 고영
November 29, 2024 at 10:58 PM
Reposted by 도군
영화랑 (시네필의) 우정을 연결시키려는 기획들이 많이 보이는데 썩 유쾌하지 않음

영화에서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희구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과거지향적 낭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들 원자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 보니 위무가 필요한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우정의 영화 물론 잇을 수 잇는데
매체 향유 행위의 본질을 우정과 연결시킨다는 것은 위험신호 같아
매체는 그냥 매체임

그냥 현재적인 의미를 주장하기 힘드니까 일종의 위무를 찾는 게 아닐까 싶음 위무가 꼭 나쁜건 아닌데 대개는 탈정치적인 냄새가 풍겨서 좀 별로임
November 29, 2024 at 3:58 AM
놀이방에서 게임하거나 드라마 보고 있으면 랑이가 거실에서 은근히 압박줘서 부담됨....
November 29, 2024 at 1:14 AM
한정메뉴 품절이라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옆자리에서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한잔 사고 싶다니까 한사코 거절하심......
November 21, 2024 at 9:37 AM
Reposted by 도군
트윗 아카이브는 받았는데 직접 코드 입력해서 실행하는 것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임포트 도와주는 크롬 익스텐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심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아직 아카이브 받아오는걸 기다리는
중인데 혹시 써보신 분 있음 후기를 부탁드려요 흑흑
chromewebstore.google.com/detail/porto...
November 16, 2024 at 4: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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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mp-tennis-f25.notion.site/Twitter-to-B...

트윗들 블스로 가져오기 다 영어로 되어있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한국어로 야매 실행법 적어봤습니다...
https://github.com/marcomaroni-github/twitter-to-bluesky
와 트위터의 모든 글을 블루스카이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있네!
November 15, 2024 at 10:55 PM
도톰하고 부드러운 계란과 쫀쫀하고 짭짤한 일본식 카레에 이 모든걸 품고도 자신을 지키는 밥알의 꼬들함까지 카레오므라이스의 기준점이라도 해도 좋을 것 같았다.
November 21, 2024 at 4:07 AM
사실 이제 집에 가도 될 것 같음
November 21, 2024 at 4:01 AM
어제 요약
November 21, 2024 at 2:24 AM
돈카츠 집 오픈런 갔는데 현금 안뽑아서 돌아가는 중.........
November 21, 2024 at 2:22 AM
근데 우리 랑이 보고싶다
November 20, 2024 at 2:11 PM
일본도 단공 지연 되는구나
November 20, 2024 at 10: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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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으로 회귀하는 형사 (2022) (1/3)
November 20, 2024 at 7:11 AM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November 20, 2024 at 1:34 AM
아 우산 챙기는거 깜빡했다
November 20, 2024 at 12:52 AM
우선 이렇게만 짜고 나머지는 일본의 나에게 맡긴다
November 19, 2024 at 1:29 PM
반차 갈김
November 19, 2024 at 5: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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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고 가장 많이 웃었던 영상
November 17, 2024 at 1:55 PM
자기 전에 오도바이 탄다
November 18, 2024 at 3:34 PM
1년 반만에 상담 종결
November 18, 2024 at 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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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이 만화를 첨 봤을 때도 얼마나 격하게 공감했던지요ㅠㅠ 이렇게 못생긴 걸 어떻게 입양 보내…! 22
November 18, 2024 at 5:50 AM
랑이 입양 전에 길에서 돌봐주시던 분이 전발치 해주셨는데 우리집 오자마자 이렇게 혀 내민건 아니어서 우리집이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껴서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November 18, 2024 at 5: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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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독서를 열심히 하게 된 만화 #뚝뚝만화데일리
November 18, 2024 at 4: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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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로 오토바이 타자 #뚝뚝만화데일리
November 18, 2024 at 4: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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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트위터에서 쓰레기장이 된 방 사진을 올리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글(기억이 확실하진 않음)에 '강아지 멀쩡한거 보니 구라치는 거다' 라는 멘션이 많이 달렸었는데, 나는 오히려 그래서 더 진정성이 느껴지더라. 최소한 강아지를 돌봐야겠다는 생각은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그래서 도움이라도 요청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구나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November 17, 2024 at 11: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