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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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파는 앙디
Reposted by 앙디
이미 태어난 생명도 못 지키는데 뭘 믿고 낳으라는 건가. 씨랜드 참사, 인천화재, 세월호, 이태원에서 그렇게 많은 생명이 사라졌는데 아무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매일매일 청년들이 삶의 길을 잃고 자의로 타의로 떠나가고 있으며, 여성타겟 범죄기사는 이젠 놀랍지도 않고 체념의 단계에 접어들 지경.

여성을 자궁으로만 본다는 말도 틀렸다. 최소한 자궁으로라도 본다면 인구를 늘려줄 가능성이 있는 자궁을 영원히 못 쓰게 만든 흉악범들을 그렇게 가벼이 처벌하지 않을 것.
April 26, 2024 at 8:00 AM
다음에 사업을 한다면 내가 제작자인 걸 해보고싶다. 지금 내 역할은 약간 중간에서 꼼꼼하게 잘 챙겨보고 모든 걸 아우르는 걸 잘해야 하는데 이게 진짜 잘해봐야 본전이고 안 되면 다들 내탓하는데다가 내가 문제가 아니라 제품이 문제일때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음.
April 25, 2024 at 10:58 PM
이거 4건 중에 하나 미입금 상태다 🫠🫠🫠
이거 아직도 스탠바이 상태임;;;;
3월 중 입금되었어야 할 4건 중 1건만 입금이 됐고, 그 중 하나의 인보이스 날짜는 심지어 2월 말이었는데 오늘 리마인드를 넣었더니 약간 성가셔하면서 이번 주 안에 해준다고 함. 그 돈 없다고 당장 굶어죽는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상시 저런 태도에 기분이 나쁘긴 해.
April 23, 2024 at 8:15 PM
풍자씨는 개인적으로 최애연예인은 아니고 컨텐츠를 찾아보지도 않지만 그 분에 대한 호칭은 언니여야 한다고 생각함 일단 본인이 원하는 성별로 불러주는 게 맞는 것이고. 이건 논바이너리 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 성별구분이 싫다면 그건 제외하고 이름을 불러주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April 21, 2024 at 8:38 AM
일 때문에 아는 어르신이 계속 맞춤법 틀리시길래 혹시 헷갈리시나 싶어서 미러링 시도했는데 실패한 듯. 예) 수영장은 자주 가는데 계속 자유형 잘 못하겠다 그러시길래 아 그러면 평형이나 배형이 더 편하세요? 했는데 배형은 가라앉을까 무섭다고 하셔서;;;;
April 20, 2024 at 6:59 PM
마크롱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호불호따지기 힘든 중간인 편인데 사실 프랑스대통령 자리가 정말 쉬운 자리도 아니고 일단 선거 당시에 다른 후보들도 별로였기 때문에… (그래도 그땐 얘가 될 줄은 몰랐지만) 근데 아무리 실책이 많다고 쳐도 ㅇㅈㅅ하고 비교하다니 이건 마크롱이 명훼로 고소해도 될 감이라고 본다
April 11, 2024 at 10:04 AM
예로부터 환갑, 칠순, 팔순을 기념하여 대단한 일인양 잔치를 했던 이유는 다시보면 환갑까지가 사실 적정 생애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늘 했고, 굳이 인간이 이렇게 오래 살 필요가 없는데 의학+ 과학의 발달로 사망시기만 늦춰지고 있는 것 같음. 30대의 체력으로 7-80대까지 버틸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사실상 10/20대부터 20/30대의 체력을 미리 끌어쓰잖아…
April 11, 2024 at 9:55 AM
추미애 당선 오보일까봐 진짜 가슴졸였다…
April 10, 2024 at 8:25 PM
Reposted by 앙디
슬슬 이 그림을 꺼내볼 때가 되었다.

그려주신 분, 해마다 감사합니다. :)
April 9, 2024 at 3:26 PM
이거 아직도 스탠바이 상태임;;;;
3월 중 입금되었어야 할 4건 중 1건만 입금이 됐고, 그 중 하나의 인보이스 날짜는 심지어 2월 말이었는데 오늘 리마인드를 넣었더니 약간 성가셔하면서 이번 주 안에 해준다고 함. 그 돈 없다고 당장 굶어죽는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상시 저런 태도에 기분이 나쁘긴 해.
April 6, 2024 at 6:38 PM
청소년 시절 진짜 줄기차게 마흔까지만 살고 싶다고 일기를 썼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오래살기 싫은 건 한결같은데 나름 벌려놓은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마무리는 하고 죽어야 할 거 같기는 하고 그러자면 환갑 전에 마무리가 가능하긴 한가;;; 어이없게도 환갑 넘으면 대운 들어온다 함 에라이
April 6, 2024 at 6:37 PM
요줌 정치판 보면 너도나도 탕진잼인 거 같은데 그게 우리 세금이라는 게 문제;;;; 아오 빡쳐
April 3, 2024 at 3:24 PM
3월 중 입금되었어야 할 4건 중 1건만 입금이 됐고, 그 중 하나의 인보이스 날짜는 심지어 2월 말이었는데 오늘 리마인드를 넣었더니 약간 성가셔하면서 이번 주 안에 해준다고 함. 그 돈 없다고 당장 굶어죽는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상시 저런 태도에 기분이 나쁘긴 해.
April 2, 2024 at 6:54 PM
돌체아쿠아 2023년.
March 31, 2024 at 6:44 PM
Reposted by 앙디
March 31, 2024 at 6:00 PM
진짜 더 어릴 때는 일을 어떻게든 끝내놓고 나서 여러 번 다시 보는 게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쭉 다 하다가 자체 1차 마감하고서는 새벽에 나가서 기계우동같은 거 사먹고 잠시 산책하고 들어와서 나머지 교정보고 그랬음. 그땐 그렇게 밤에 집중이 잘 됐었다. 아침해 보고서야 2차 마감하고 그랬지. 지금은 늙고 지쳐서 밤 못 샘….
March 30, 2024 at 9:56 PM
잘 생각해보면 어떤 방관은 가해에 대한 암묵적인 동참이기도 하다. 특히 나의 소소한 개입 덕분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면…
March 29, 2024 at 8:22 PM
말도 안 되는 소리나 거짓말을 해놓고 우겨서 팩트인 것처럼 만들어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일본스럽고 친일력 넘치는 군….
March 29, 2024 at 7:45 AM
양배추값이 9천원이라고 했더니 프인들이 이건 폭동감이라고 ㅋㅋㅋㅋㅋㅋ
March 28, 2024 at 8:00 PM
요즘도 바쁘긴 한데 실속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와신상담으로 생각하고 버티고 있다가, 다정한 친구와 몇 달에 한 번씩 주고받던 메일이 그리워 지난 메일을 읽어보다가 장문의 메일을 써서 보냈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영혼의 비타민이라 하던데, 내게는 친구가 그렇다. 몇 안 되지만.
March 28, 2024 at 1:13 PM
동거인놈아 네 친구들만 있는 자리 데려가려고 하지마라 분명히 재미없다고 말했는데 재밌게 해준다고 헛소리함;;;;;
March 26, 2024 at 10:37 PM
주거용 비닐하우스라니 너무 단어 자체가 모순이다…
March 26, 2024 at 5:50 PM
Reposted by 앙디
March 21, 2024 at 1:41 PM
나는 아마 어릴 때부터 손발이 찼던 거 같다. 특히 발이 늘 차가웠는데, 아빠랑 외삼촌따라 목욕탕에 가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 다 씻고 나와서 대충 옷 입고 야쿠르트 마시고 있으면 아빠가 양말 신겨 주려다가 발이 찬 거 보고 두 손으로 꼭 잡고 데운 다음에 양말신겨줬던 거 생각나.
March 24, 2024 at 11:57 AM
Reposted by 앙디
March 23, 2024 at 5:4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