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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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saka0486.bsky.social
레비
@akasaka0486.bsky.social
쫓겨나듯이 도망쳐 옴
와 저랑 인생전략 똑같으심
December 3, 2025 at 4:01 AM
부럽다
December 3, 2025 at 3:59 AM
미국 최고의 남성 페미니스트 켄드릭 라마도 계집년이라는 말을 쓰는데 한국 최악의 여성혐오자 이한솔은 왜 쓰면 안 되죠 와하하
November 29, 2025 at 9:46 AM
사람이 평소에 뭘 듣고 보고 읽는지는 모르겠는데(내 생각에 뭘 읽지는 않을 듯) 아무리 이런저런 소재를 갖고 와도 그걸 엮어낼 배움과 교양과 이념과 사상이 없으면 그냥 무식한 사람이 가장 빠지기 쉬운 교조적인 냉소만 남는 거고 LIT는 딱 그냥 못 배워먹은 애들이 좋아하기 딱 좋은 앨범이니 음 허승에게 어울리는 앨범인 것 같네요
November 29, 2025 at 9:41 AM
그리고 본인을 주디스 버틀러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 이상 최소한 대중문화에 대한 비평을 쓸 거면 있어보이는 단어를 덕지덕지 붙이는 게 아니라 글 자체의 가독성이랑 설득력을 높이면서 문예창작의 한 갈래로 접근을 해서 글을 “배우세요” 아카데믹한 글과 대중문화비평은 엄연히 다른 갈래고 님한테 더 시급한 건 철학서 미학서를 읽는 게 아니라 비평집이랑 비평문을 읽는 거임 벤야민을 전공하려는 게 아니라면
November 29, 2025 at 5:43 AM
일단 문학 작품에 대한 님의 생각은 상당 부분에서 틀린 말이고 문학은 산문과 운문 그리고 비평으로 분류되는 텍스트의 기예임 거기서 산문과 비평은 님이 말한대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야 하겠지만 운문 즉 시는 그런 식으로 설명될 수 없는 더 텍스트의 물리성을 탐구하는 예술임 오히려 서사라고 말하는 게 더 적확하겠죠
November 29, 2025 at 5:35 AM
님 몇살이죠
November 29, 2025 at 5: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