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적으려고 주절주절 한거지
아 맞다

애기무당이 점 잘 보는 것 같은게 무업에 익숙치 않아 할 말 못할 말 다 해서 그렇다고

밀레도 타로 보기 시작하면 그러지 않을까
딴 신들이 어어 쟤봐라 하고 벌 내리려해도
뒷배에 톨비쉬가 있어서 서성이기만 할 듯

톨비쉬가 살짝살짝 고삐는 잡아주겠지

타로로 신기 푸는 사람 있다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이신화에 반신화 신기 철철 흐름

이신화하니까
원래 세계에서 신 받기 직전에 에린에 왔다는 설정으로 이신화하면 이계의 신(한국신) 모습 영향도 보이는 형상으로 변하는거 보고싶다

몸주신 톨비쉬

이따구 단어조합만 생각나는 새벽3시

나와도 문제일듯
톨비쉬는 밀레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대해서 살짝 기분 가라앉을 듯

결국 나중에 슬쩍 떠보겠지

밀: 관계 안했어요

톨비쉬가 그거 듣고 기분 밝아지려는데

밀: 뽀뽀가 축약판이라면서 뽀뽀만 했어요

라는 밀레 보고 무슨 표정 지어야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톨비쉬 보고싶다

친구하고 자리 찾다 들은 말

입장시간 기다리는 대기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