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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eb.bsky.social
@deneb.bsky.social
고양이와 같이 살고 꽃과 나무를 돌보고 소설 쓰고 게임개발하며 삽니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이북으로 짬짬이 듣는 중인데 어느새 다 들어간다. 하루키는 역시 소설보다 에세이가 취향이라는 느낌. 달리기 이야기를 생각보다 더 본격적으로 털어놓고 있어서 좋았다.
February 8, 2024 at 2:55 AM
나한테는 하양 노랑 빨강 파랑 카틀레야가 있고 이걸 도심이라 꽃밭 천지인 회사 근처에 심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라고는 나와 근방 20km 쯤 어딘가 있는 누군가밖에 없는 우리집 깡촌에 심어야겠다.
January 11, 2024 at 10:39 AM
피크민 블룸 시작하고 며칠만에 날개 피크민 얻음! 파리같네 ㅋㅋ
January 11, 2024 at 4:27 AM
폭설 내린 김에 눈라이언 만들면서 놀았다. 아직도 눈 오는 중 ㅋㅋ
December 30, 2023 at 7:38 AM
연말 휴가에 남편과 파스타 나눠먹었다. 나날이 남편 파스타 솜씨가 일취월장~
December 30, 2023 at 3:50 AM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이런 거 만들고 놀았다.
December 28, 2023 at 9:33 AM
살구에게 또 맞는 쉐릴과 라디에이터랑 햇빛을 함께 쬐는 삑. 주말 일상…
December 5, 2023 at 12:24 AM
서리맞은 내 장미꽃… 아이구 이 꽃봉 어째.
November 9, 2023 at 3:13 PM
이제 우리집 오뎅탕 시즌 개시~ 올해 첫 오뎅탕을 남편이 만들었다. 폭신하고 간간하게 익힌 무와 오뎅, 곤약. 겨우내 남편과 두런두런 나눠먹는 메뉴다.
October 22, 2023 at 1:32 PM
가을에 피어주는 나에마. 여름에도 내내 꽃봉 올려준 성실한 친구.
October 18, 2023 at 8:53 AM
쉐릴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는 중인 삑삑이… 삑삑이의 후안무치는 최고령묘에게도 거침없다.
October 15, 2023 at 12:20 PM
고양이들 눈이 멀쩡하면 눈 보려고 해도 가만 있는데 왜 눈이 아플 때면 상태 확인만 하려는데도 손도 못 대게 하는지 의문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깨달음. 자기들도 스스로 눈이 부어 있는 걸 아는
거지! 그리고 눈이 부어 있으면 인간이 안약을 넣는다는 걸, 안약 넣으면 따갑다는 걸 아는 거지… 사진은 잠결에 안약 넣고 촉촉해진 삑삑.
October 15, 2023 at 12:19 PM
나의 삑삑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튀어오고 샤워할 때도 앞에서 기다리고 걸어가면 앞질러 가서 뒹구는 요 녀석
October 11, 2023 at 2:09 AM
아 제라늄의 짧은 가을인데
왜 이렇게 기온 뚝 떨어졌냐고오… 꽃보기
진짜 힘드네
October 6, 2023 at 10:43 AM
가을에는 고양이 접종을 해요~ 삑삑이 요 몬나니 양아치 귀염둥이…! 올해는 좀 덜 앓고 지나가야 할 텐데
October 5, 2023 at 4:42 AM
아니 이 계절에 웬 수국 꽃이…?!
October 5, 2023 at 1:42 AM
고양이가 옷자락 속에 파고드는 계절이 왔다.
October 3, 2023 at 5:34 AM
살구가 중성화를 했다. 세상 다 싫대서 상자에 넣어줬더니 아픈 와중에 구르륵구르륵. 하지만 어두운 게 좋으니까 뚜껑 덮고 만지라는데, 내 손이 뚜껑을 통과할 수는 없으니 좀 봐달라고 머리만 복복 긁어드렸다.
September 26, 2023 at 10:09 AM
마들렌이 퐁당 쿠션에 들어가는 걸 보니 마침내 여름이 갔네
September 25, 2023 at 1:16 AM
가을 장미꽃 포이츠와이프.
September 24, 2023 at 3:32 AM
우리집 우삐삐는 전생에 나뭇꾼이었나 샤워하러 들어가기만 하면 옷을 훔쳐감. 나를 잘 돌보지 않으면 옷을 돌려주지 않겠다~
September 23, 2023 at 4:20 PM
비오는 날의 장미꽃 스타리가든
September 20, 2023 at 1:29 AM
유연해서 허리를 자주 접는 우삑삑. 무릎에 앉는 건 좋아하지만 끌어안는 건 싫어해서 항상 모라고 잔소리한다.
September 18, 2023 at 9:28 AM
셀카 찍기가 좀 어렵네… 이케이케 찍음 되나?
September 18, 2023 at 7:43 AM
야붕이가 내 다리에 발자국을 꾹 찍어놨다 ㅋㅋㅋㅋㅋㅋ 퇴근 기념 간식 주는 동안 꾸욱 발도장~
September 12, 2023 at 1: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