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이기야노체까지 포함해서 이제 더이상 언어 표현가지고 검열하려는 행동은 그만둬야 한다는 의견이긴 합니다 저런 피상적인 부분에 지나치게 신경쓰다가 프레임이 잘못 잡혀서 결국 메갈리아 집게 손가락 선동이 먹히는 사태까지 넘어온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 걸로 저는 파악해서요
일베체 같은 것의 확산을 막으려거든 그냥 그 말투가 어디서 유래됐고 무슨 의미인지 주의를 주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넥슨도 무슨 유행어 만드려는 거였는지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했넥 --했슨 하는 식으로 말장난 만들어서 광고에 넣고 해서 유행시키려는 시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개멍청한 그냥 아무 효과도 없는 뻘짓으로 끝난 거 같지만

이런 상황에서 정신을 어떻게 차려야 할지 난 모르겠고 진짜 사람 그냥 돌아버리겠네요

수사-구속영장청구 단계부터 암묵적 플리바게닝 들어갔다는 분석이 많긴 했는데..

트석열은 무능해서 문제도 아니고 멍청해서 문제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투기나 하다 감빵에 쳐가는 게 마땅한 사기/협잡꾼인데 그런 인간에게 대통령을...
미국인들이 전 세계에 사죄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지금. 어디 금관모형 선물 같은 거에 징징거리고 있어.

미국에서 민주당 대통령일 때... 뭐 물론 좋은 점이 0은 아닌데...

아시아에 대해 아는 척 하지만 실상 똥멍청이인 미국 대통령?(애석하게도 거의 대부분) 소속 정당에 상관 없이 싹다 한국인에게는 똑같이 썁새끼라고 생각하는 편...

차라리 저는 모르니까 걍 국무부 말을 들을게요 하는 사람이 그나마 낫지.

한국 내 좌파들이 비판을 안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미국인들은 염치가 있으면 사과를 먼저 하라고. (염치가 없는 것을 압니다.)

윤석열이 동남아시아나 다른 글로벌사우스 개발도상국에 돈 내 놓으라고 깽판 쳐서 거기 있는 어떤 나라가 "조금만 깎아 주시면 안 될까요? 그거 주면 우리 나라 망하는데요." 하면서 윤석열 비위 맞춘다고 왕처럼 대우해 주고 그랬다면 한국인들은 당연히 "저런 것을 뽑은 저희가 죄인입니다. 죄송합니다." 해야지, "안 그래도 지가 왕인 줄 아는 놈인데 왜 왕 대접을 해서 우리 반정부 운동에 초를 치느냐! 눈치가 없느냐?" 하면 되겠어? 왜 미국인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해? 세상 모든 사람이 미국의 미국적 맥락을 알고 그것을 우선시해야 해?

법안은 보좌진이 실무를 담당하고 그 디테일은 영감이 신경을 쓸 수도 있지만 보좌진이 좌우하는 경우가 절대 대다수다. 입법 일을 잘 하는 보좌진이 있다는 건 보좌진이 멀쩡하다는 이야기고 그런 보좌진이 일하도록 하는 사람은 영감이다. 그래서 멀쩡한 영감인지는 법안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방법으로 김상욱 의원이 완전 기회주의자가 아니라 생각보다 멀쩡한 쪽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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