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국
@evni.bsky.social
내 일상과 아무말을 적습니다. / 사단법인 비빔면따뜻하게먹기운동본부 / "No life can be owned."
Hero Siege / 2014 / Panic Art Studios Ltd
플레이 소감 보다는 포기 선언이다. 올 초에 새 시즌 시작할때 시작해서, 끝내 액트도 다 못밀고 관두었다. 마지막 플레이가 3월 초더라. 그래도 액트는 다 밀어야 하지 않을까 언젠가는 다시 해야지 하다가 포맷하면서 세이브도 사라졌겠다 그냥 포기하기로 한다.
왜 관두었는가? 재미가 없어서. 왜 재미가 없었나? 그러게요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문답 하자는게 아니고 진짜 왜 재미가 없었는지 설명을 못하겠다. 정작 poe에서 액트는 잘만 밀었는데...
플레이 소감 보다는 포기 선언이다. 올 초에 새 시즌 시작할때 시작해서, 끝내 액트도 다 못밀고 관두었다. 마지막 플레이가 3월 초더라. 그래도 액트는 다 밀어야 하지 않을까 언젠가는 다시 해야지 하다가 포맷하면서 세이브도 사라졌겠다 그냥 포기하기로 한다.
왜 관두었는가? 재미가 없어서. 왜 재미가 없었나? 그러게요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문답 하자는게 아니고 진짜 왜 재미가 없었는지 설명을 못하겠다. 정작 poe에서 액트는 잘만 밀었는데...
December 6, 2025 at 2:06 PM
Hero Siege / 2014 / Panic Art Studios Ltd
플레이 소감 보다는 포기 선언이다. 올 초에 새 시즌 시작할때 시작해서, 끝내 액트도 다 못밀고 관두었다. 마지막 플레이가 3월 초더라. 그래도 액트는 다 밀어야 하지 않을까 언젠가는 다시 해야지 하다가 포맷하면서 세이브도 사라졌겠다 그냥 포기하기로 한다.
왜 관두었는가? 재미가 없어서. 왜 재미가 없었나? 그러게요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문답 하자는게 아니고 진짜 왜 재미가 없었는지 설명을 못하겠다. 정작 poe에서 액트는 잘만 밀었는데...
플레이 소감 보다는 포기 선언이다. 올 초에 새 시즌 시작할때 시작해서, 끝내 액트도 다 못밀고 관두었다. 마지막 플레이가 3월 초더라. 그래도 액트는 다 밀어야 하지 않을까 언젠가는 다시 해야지 하다가 포맷하면서 세이브도 사라졌겠다 그냥 포기하기로 한다.
왜 관두었는가? 재미가 없어서. 왜 재미가 없었나? 그러게요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문답 하자는게 아니고 진짜 왜 재미가 없었는지 설명을 못하겠다. 정작 poe에서 액트는 잘만 밀었는데...
Hacknet / 2015 / Team Fractal Alligator
아니 이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해커-에스테틱 이라고 하면 되나요? 아니면 터미널 코어? ide 코어? 여하튼 싸-이버 전사가 되어 넷을 해집어 숨겨진 비밀을 찾고 해커다운 행동을 하는 걸 잘 모사했습니다. 미학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의 트랜드세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내용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 보다는 페이퍼스플리즈 처럼 에스테틱을 깔고 들어간 실시간 패턴 맞추기 퍼즐에 가깝다고 봐야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니 이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해커-에스테틱 이라고 하면 되나요? 아니면 터미널 코어? ide 코어? 여하튼 싸-이버 전사가 되어 넷을 해집어 숨겨진 비밀을 찾고 해커다운 행동을 하는 걸 잘 모사했습니다. 미학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의 트랜드세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내용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 보다는 페이퍼스플리즈 처럼 에스테틱을 깔고 들어간 실시간 패턴 맞추기 퍼즐에 가깝다고 봐야 적절할 것 같습니다.
December 5, 2025 at 9:37 AM
Hacknet / 2015 / Team Fractal Alligator
아니 이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해커-에스테틱 이라고 하면 되나요? 아니면 터미널 코어? ide 코어? 여하튼 싸-이버 전사가 되어 넷을 해집어 숨겨진 비밀을 찾고 해커다운 행동을 하는 걸 잘 모사했습니다. 미학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의 트랜드세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내용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 보다는 페이퍼스플리즈 처럼 에스테틱을 깔고 들어간 실시간 패턴 맞추기 퍼즐에 가깝다고 봐야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니 이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해커-에스테틱 이라고 하면 되나요? 아니면 터미널 코어? ide 코어? 여하튼 싸-이버 전사가 되어 넷을 해집어 숨겨진 비밀을 찾고 해커다운 행동을 하는 걸 잘 모사했습니다. 미학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의 트랜드세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내용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게임 보다는 페이퍼스플리즈 처럼 에스테틱을 깔고 들어간 실시간 패턴 맞추기 퍼즐에 가깝다고 봐야 적절할 것 같습니다.
컴퓨터 세상에서 종종 1이 1이 아닌 상황이 있다는건 아마도 잘 알려진 사실일텐데, 이게 또 인텔과 암드 시퓨에 따라 갈린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youtu.be/hCuT_GXagz0
youtu.be/hCuT_GXagz0
December 3, 2025 at 7:12 AM
컴퓨터 세상에서 종종 1이 1이 아닌 상황이 있다는건 아마도 잘 알려진 사실일텐데, 이게 또 인텔과 암드 시퓨에 따라 갈린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youtu.be/hCuT_GXagz0
youtu.be/hCuT_GXagz0
Silly Polly Beast / 2025 / Anji
동유럽권 실어증 소녀의 씁쓸한 이면세계 탈출기. 거진 1인 개발인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준수한 작품입니다. 나쁜말은 좀 안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적당히 생존지향적슈터 같은 게임일줄 알았으나 그렇진 않고요. 총알 파밍 자원 파밍 스킬 레벨업 뭐 이런거 없습니다. 총기 사용도 마냥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 앞서 말했지만 총알 파밍이 없어요 - 표현만 보면 오히려 인디 예술겜과 더 친해보이는군요.
동유럽권 실어증 소녀의 씁쓸한 이면세계 탈출기. 거진 1인 개발인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준수한 작품입니다. 나쁜말은 좀 안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적당히 생존지향적슈터 같은 게임일줄 알았으나 그렇진 않고요. 총알 파밍 자원 파밍 스킬 레벨업 뭐 이런거 없습니다. 총기 사용도 마냥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 앞서 말했지만 총알 파밍이 없어요 - 표현만 보면 오히려 인디 예술겜과 더 친해보이는군요.
November 26, 2025 at 4:02 AM
Silly Polly Beast / 2025 / Anji
동유럽권 실어증 소녀의 씁쓸한 이면세계 탈출기. 거진 1인 개발인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준수한 작품입니다. 나쁜말은 좀 안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적당히 생존지향적슈터 같은 게임일줄 알았으나 그렇진 않고요. 총알 파밍 자원 파밍 스킬 레벨업 뭐 이런거 없습니다. 총기 사용도 마냥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 앞서 말했지만 총알 파밍이 없어요 - 표현만 보면 오히려 인디 예술겜과 더 친해보이는군요.
동유럽권 실어증 소녀의 씁쓸한 이면세계 탈출기. 거진 1인 개발인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준수한 작품입니다. 나쁜말은 좀 안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적당히 생존지향적슈터 같은 게임일줄 알았으나 그렇진 않고요. 총알 파밍 자원 파밍 스킬 레벨업 뭐 이런거 없습니다. 총기 사용도 마냥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 앞서 말했지만 총알 파밍이 없어요 - 표현만 보면 오히려 인디 예술겜과 더 친해보이는군요.
저의 2025 '주목할 만한 시선' - 저의 긍정적인 관심을 끌었던 게임들은 이 정도.
November 25, 2025 at 1:40 AM
저의 2025 '주목할 만한 시선' - 저의 긍정적인 관심을 끌었던 게임들은 이 정도.
앞에서 말한 '균일하지 않은 디테일'로 4편에서는 이게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어떤 아이템의 최초 획득시에는 스크린샷처럼 스플래시 스크린이 뜨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 두번째 획득부터는 안떠요. 뭐 그도 그럴것이 탄약 하나 집었다고 매번 특유의 좌앙 하는 효과음 나면서 게임 멈추면 흐름 끊기잖아요. 헌데 이게 또 예외가 있음... 토큰을 먹을때는 먹을때마다 또 좌앙 하고 스플래시 스크린이 뜨고요 이유는 모릅니다.
bsky.app/profile/evni...
bsky.app/profile/evni...
November 23, 2025 at 5:47 AM
앞에서 말한 '균일하지 않은 디테일'로 4편에서는 이게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어떤 아이템의 최초 획득시에는 스크린샷처럼 스플래시 스크린이 뜨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 두번째 획득부터는 안떠요. 뭐 그도 그럴것이 탄약 하나 집었다고 매번 특유의 좌앙 하는 효과음 나면서 게임 멈추면 흐름 끊기잖아요. 헌데 이게 또 예외가 있음... 토큰을 먹을때는 먹을때마다 또 좌앙 하고 스플래시 스크린이 뜨고요 이유는 모릅니다.
bsky.app/profile/evni...
bsky.app/profile/evni...
re3에서도 나왔던 모습이다만 카메라가 케릭터 움직임을 따라가는데 그게 또 댐핑이 붙어있음. 그러다보니 우측이동을 하면 케릭터 상반신이 중앙 조준선을 가려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케릭터 움직임이 꽤 뻑뻑하고 관성이 붙어있는 데다가, 카메라가 케릭터 '움직임을 따라가는' 방식이다 보니 한걸음 씩 걸을때마다 관성에 따라 미세하게 당겨졌다 느려졌다 함. 좌우 해드밥 대신 일종의 앞뒤 해드밥이 있는 꼴임. 이 부분 매우 감당하기 힘들다. 관성 탓인지 케릭터 행동도 갑자기 모션 중심 주의 게임이 된 것같은 느낌이다.
November 20, 2025 at 2:25 PM
re3에서도 나왔던 모습이다만 카메라가 케릭터 움직임을 따라가는데 그게 또 댐핑이 붙어있음. 그러다보니 우측이동을 하면 케릭터 상반신이 중앙 조준선을 가려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케릭터 움직임이 꽤 뻑뻑하고 관성이 붙어있는 데다가, 카메라가 케릭터 '움직임을 따라가는' 방식이다 보니 한걸음 씩 걸을때마다 관성에 따라 미세하게 당겨졌다 느려졌다 함. 좌우 해드밥 대신 일종의 앞뒤 해드밥이 있는 꼴임. 이 부분 매우 감당하기 힘들다. 관성 탓인지 케릭터 행동도 갑자기 모션 중심 주의 게임이 된 것같은 느낌이다.
Resident Evil 4 / 2023 / CAPCOM Co., Ltd.
아주 의외인데, 모던 re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타이틀이고 나 역시 가장 마지막으로 집어들었는데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가장 나쁘다. 상당히 당혹스러움 나는 분명 데습의 원조가 리메이크 된 만큼 데습보다 쾌적할거라 예상했단 말임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 내 경험으로는 1인칭 모던re 신작들은 다 ok였고 3인칭 리메이크작들이 조작과 카메라워킹에서 좀 불만스럽다. 시리즈의 골수 팬들이 3인칭을 그렇게 원한다는데 나로서는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다.
아주 의외인데, 모던 re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타이틀이고 나 역시 가장 마지막으로 집어들었는데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가장 나쁘다. 상당히 당혹스러움 나는 분명 데습의 원조가 리메이크 된 만큼 데습보다 쾌적할거라 예상했단 말임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 내 경험으로는 1인칭 모던re 신작들은 다 ok였고 3인칭 리메이크작들이 조작과 카메라워킹에서 좀 불만스럽다. 시리즈의 골수 팬들이 3인칭을 그렇게 원한다는데 나로서는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다.
November 20, 2025 at 2:16 PM
Resident Evil 4 / 2023 / CAPCOM Co., Ltd.
아주 의외인데, 모던 re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타이틀이고 나 역시 가장 마지막으로 집어들었는데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가장 나쁘다. 상당히 당혹스러움 나는 분명 데습의 원조가 리메이크 된 만큼 데습보다 쾌적할거라 예상했단 말임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 내 경험으로는 1인칭 모던re 신작들은 다 ok였고 3인칭 리메이크작들이 조작과 카메라워킹에서 좀 불만스럽다. 시리즈의 골수 팬들이 3인칭을 그렇게 원한다는데 나로서는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다.
아주 의외인데, 모던 re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타이틀이고 나 역시 가장 마지막으로 집어들었는데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가장 나쁘다. 상당히 당혹스러움 나는 분명 데습의 원조가 리메이크 된 만큼 데습보다 쾌적할거라 예상했단 말임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 내 경험으로는 1인칭 모던re 신작들은 다 ok였고 3인칭 리메이크작들이 조작과 카메라워킹에서 좀 불만스럽다. 시리즈의 골수 팬들이 3인칭을 그렇게 원한다는데 나로서는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다.
요즘 아트와 에스테틱으로 승부보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데 정작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가 이 다섯 뿐이다. 어처구니가 없다. 카테고리 순서상 앞에서 6번 까지 이렇게 베스트 후보들 돌려막기 수준에 그침. 대체 이 행사가 조명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내가 tga에 대해서 가장 비웃는 분야 - 출시하지도 않은 게임에 상을 주는 '가장 기대되는 게임' 후보로 gta6이 또 등장했다. gta6은 이번에도 상을 받는다면 출시하지도 않고 고티 2연 수상을 하게 된다. 외부인이 본다면 뭐 이런 xx같은 분야가 있냐고 할것이다.
November 18, 2025 at 12:50 PM
요즘 아트와 에스테틱으로 승부보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데 정작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가 이 다섯 뿐이다. 어처구니가 없다. 카테고리 순서상 앞에서 6번 까지 이렇게 베스트 후보들 돌려막기 수준에 그침. 대체 이 행사가 조명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내가 tga에 대해서 가장 비웃는 분야 - 출시하지도 않은 게임에 상을 주는 '가장 기대되는 게임' 후보로 gta6이 또 등장했다. gta6은 이번에도 상을 받는다면 출시하지도 않고 고티 2연 수상을 하게 된다. 외부인이 본다면 뭐 이런 xx같은 분야가 있냐고 할것이다.
Escape From Duckov / 2025 / Team Soda
지금 핫한 오리코프 드디어 뛰어들었습니다만... 30분 하고 환불 신청 눌렀습니다. 게임의 잘못이라고 하긴 어렵고요. 저시력자가 하기에는 좀 작아요. 카메라 줌인아웃이 마음대로 되는 게임이 아니기도 하죠. 폰트 스케일링 모드가 있긴 한데 어떤 글자는 커지고 어떤 글자는 안커지고 네 뭐 그렇게 만족스럽게 동작하진 않습니다. 저는 걍 tps를 해야하는듯. 좀 더 불만을 적자면 최초로 인벤을 연다거나 최초로 맵 입장시 스터터링 나는게 좀 거슬리긴 했네요.
지금 핫한 오리코프 드디어 뛰어들었습니다만... 30분 하고 환불 신청 눌렀습니다. 게임의 잘못이라고 하긴 어렵고요. 저시력자가 하기에는 좀 작아요. 카메라 줌인아웃이 마음대로 되는 게임이 아니기도 하죠. 폰트 스케일링 모드가 있긴 한데 어떤 글자는 커지고 어떤 글자는 안커지고 네 뭐 그렇게 만족스럽게 동작하진 않습니다. 저는 걍 tps를 해야하는듯. 좀 더 불만을 적자면 최초로 인벤을 연다거나 최초로 맵 입장시 스터터링 나는게 좀 거슬리긴 했네요.
October 23, 2025 at 10:19 AM
Escape From Duckov / 2025 / Team Soda
지금 핫한 오리코프 드디어 뛰어들었습니다만... 30분 하고 환불 신청 눌렀습니다. 게임의 잘못이라고 하긴 어렵고요. 저시력자가 하기에는 좀 작아요. 카메라 줌인아웃이 마음대로 되는 게임이 아니기도 하죠. 폰트 스케일링 모드가 있긴 한데 어떤 글자는 커지고 어떤 글자는 안커지고 네 뭐 그렇게 만족스럽게 동작하진 않습니다. 저는 걍 tps를 해야하는듯. 좀 더 불만을 적자면 최초로 인벤을 연다거나 최초로 맵 입장시 스터터링 나는게 좀 거슬리긴 했네요.
지금 핫한 오리코프 드디어 뛰어들었습니다만... 30분 하고 환불 신청 눌렀습니다. 게임의 잘못이라고 하긴 어렵고요. 저시력자가 하기에는 좀 작아요. 카메라 줌인아웃이 마음대로 되는 게임이 아니기도 하죠. 폰트 스케일링 모드가 있긴 한데 어떤 글자는 커지고 어떤 글자는 안커지고 네 뭐 그렇게 만족스럽게 동작하진 않습니다. 저는 걍 tps를 해야하는듯. 좀 더 불만을 적자면 최초로 인벤을 연다거나 최초로 맵 입장시 스터터링 나는게 좀 거슬리긴 했네요.
Bad 2 Bad: Apocalypse / 2024 / DAWINSTONE
원판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다.
남들 오리코프 할 때 나는 이거 하고 있네... 가 아니고 오리코프 나왔으니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급하게 달렸다.
탑-다운 루트슈터를 표방한 게임이고, 특이하게 밀리터리-수인 컨셉을 잡았다. 4인이 일시에 화력 투사를 하는 임팩트는 있으나... mtx는 걷어냈지만 기본이 모바일게임이라 어쩔수 없는 지점들이 있다.
원판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다.
남들 오리코프 할 때 나는 이거 하고 있네... 가 아니고 오리코프 나왔으니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급하게 달렸다.
탑-다운 루트슈터를 표방한 게임이고, 특이하게 밀리터리-수인 컨셉을 잡았다. 4인이 일시에 화력 투사를 하는 임팩트는 있으나... mtx는 걷어냈지만 기본이 모바일게임이라 어쩔수 없는 지점들이 있다.
October 22, 2025 at 1:02 PM
Bad 2 Bad: Apocalypse / 2024 / DAWINSTONE
원판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다.
남들 오리코프 할 때 나는 이거 하고 있네... 가 아니고 오리코프 나왔으니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급하게 달렸다.
탑-다운 루트슈터를 표방한 게임이고, 특이하게 밀리터리-수인 컨셉을 잡았다. 4인이 일시에 화력 투사를 하는 임팩트는 있으나... mtx는 걷어냈지만 기본이 모바일게임이라 어쩔수 없는 지점들이 있다.
원판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다.
남들 오리코프 할 때 나는 이거 하고 있네... 가 아니고 오리코프 나왔으니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급하게 달렸다.
탑-다운 루트슈터를 표방한 게임이고, 특이하게 밀리터리-수인 컨셉을 잡았다. 4인이 일시에 화력 투사를 하는 임팩트는 있으나... mtx는 걷어냈지만 기본이 모바일게임이라 어쩔수 없는 지점들이 있다.
Resident Evil 3 / 2020 / CAPCOM Co., Ltd.
원판 최초 출시는 1999년 ps1으로 나왔다.
구작 팬 분들에겐 좋은 소리 못듣는다고 하지만 저는 무난하게 재밌게 했고, 이런 액션 슈터 일변도적 변용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라면 그렇게 방향성을 틀거였으면 조작감도 뜯어고쳐야 하지 않았나. 이렇게되면 데드스페이스2의 하위호환 밖에 안되잖아요. 물론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제 마음에 들었어도 평가의 상한은 데습2 상위호환에서 멈췄을것 같습니다.
원판 최초 출시는 1999년 ps1으로 나왔다.
구작 팬 분들에겐 좋은 소리 못듣는다고 하지만 저는 무난하게 재밌게 했고, 이런 액션 슈터 일변도적 변용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라면 그렇게 방향성을 틀거였으면 조작감도 뜯어고쳐야 하지 않았나. 이렇게되면 데드스페이스2의 하위호환 밖에 안되잖아요. 물론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제 마음에 들었어도 평가의 상한은 데습2 상위호환에서 멈췄을것 같습니다.
October 21, 2025 at 12:19 AM
Resident Evil 3 / 2020 / CAPCOM Co., Ltd.
원판 최초 출시는 1999년 ps1으로 나왔다.
구작 팬 분들에겐 좋은 소리 못듣는다고 하지만 저는 무난하게 재밌게 했고, 이런 액션 슈터 일변도적 변용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라면 그렇게 방향성을 틀거였으면 조작감도 뜯어고쳐야 하지 않았나. 이렇게되면 데드스페이스2의 하위호환 밖에 안되잖아요. 물론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제 마음에 들었어도 평가의 상한은 데습2 상위호환에서 멈췄을것 같습니다.
원판 최초 출시는 1999년 ps1으로 나왔다.
구작 팬 분들에겐 좋은 소리 못듣는다고 하지만 저는 무난하게 재밌게 했고, 이런 액션 슈터 일변도적 변용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라면 그렇게 방향성을 틀거였으면 조작감도 뜯어고쳐야 하지 않았나. 이렇게되면 데드스페이스2의 하위호환 밖에 안되잖아요. 물론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제 마음에 들었어도 평가의 상한은 데습2 상위호환에서 멈췄을것 같습니다.
별놈의 옵션들 다 빼고 텍스쳐랑 그림자만 올린 상황인데 그래픽 괜찮지 않습니까? 이 정도 그래픽이면 충분히 리얼해보이는데 대체 뭐가 부족해서 rt니 루멘이니 뭐니 하는지 모르겠어요.
October 20, 2025 at 12:14 AM
별놈의 옵션들 다 빼고 텍스쳐랑 그림자만 올린 상황인데 그래픽 괜찮지 않습니까? 이 정도 그래픽이면 충분히 리얼해보이는데 대체 뭐가 부족해서 rt니 루멘이니 뭐니 하는지 모르겠어요.
Resident Evil 2 / 2019 / CAPCOM Co., Ltd.
원작은 1998년 최초 출시.
REFramework, REFix 같은 외부툴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우스로는 사실상 정상적인 조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작 당시의 조작감을 재현해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나 모던 tps 로 다시 만들어진 상황에서 굳이 그랬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정작 re4리메이크에서는 이런 마우스 조작 기조는 날라간것으로 알고있다.
원작은 1998년 최초 출시.
REFramework, REFix 같은 외부툴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우스로는 사실상 정상적인 조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작 당시의 조작감을 재현해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나 모던 tps 로 다시 만들어진 상황에서 굳이 그랬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정작 re4리메이크에서는 이런 마우스 조작 기조는 날라간것으로 알고있다.
October 19, 2025 at 1:47 AM
Resident Evil 2 / 2019 / CAPCOM Co., Ltd.
원작은 1998년 최초 출시.
REFramework, REFix 같은 외부툴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우스로는 사실상 정상적인 조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작 당시의 조작감을 재현해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나 모던 tps 로 다시 만들어진 상황에서 굳이 그랬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정작 re4리메이크에서는 이런 마우스 조작 기조는 날라간것으로 알고있다.
원작은 1998년 최초 출시.
REFramework, REFix 같은 외부툴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우스로는 사실상 정상적인 조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작 당시의 조작감을 재현해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나 모던 tps 로 다시 만들어진 상황에서 굳이 그랬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정작 re4리메이크에서는 이런 마우스 조작 기조는 날라간것으로 알고있다.
이거 보세요 스샷만 봐도 진짜 초능력 없는 컨트롤이라니까 그냥 이걸로 설명 다 됨.
October 18, 2025 at 5:15 AM
이거 보세요 스샷만 봐도 진짜 초능력 없는 컨트롤이라니까 그냥 이걸로 설명 다 됨.
한 인물 가지고 같은 연출을 7번 봐야 되는 상황... 이 계속 신선할수가 없는건 자명한 일이고 연출도 이미 컨트롤에서 보여줬던것임... 컨트롤에서야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 이거는 진행을 위해 내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거라서 좋은말을 해줄수가 없음.
October 17, 2025 at 9:00 AM
한 인물 가지고 같은 연출을 7번 봐야 되는 상황... 이 계속 신선할수가 없는건 자명한 일이고 연출도 이미 컨트롤에서 보여줬던것임... 컨트롤에서야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 이거는 진행을 위해 내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거라서 좋은말을 해줄수가 없음.
사가의 수사방, 엘런의 작가방, 그리고 인필드에서 저렇게 인물과 대화할 때, 모두 마우스 가속을 먹음. 내가 마우스 가속을 끄겠다고 했는데도 여기서는 가속을 못꺼주겠다 이건데 나는 이 지점에서 처음으로 게임이 나한테 시비를 건다고 느꼈다. 매우 불쾌한 경험임.
October 17, 2025 at 3:26 AM
사가의 수사방, 엘런의 작가방, 그리고 인필드에서 저렇게 인물과 대화할 때, 모두 마우스 가속을 먹음. 내가 마우스 가속을 끄겠다고 했는데도 여기서는 가속을 못꺼주겠다 이건데 나는 이 지점에서 처음으로 게임이 나한테 시비를 건다고 느꼈다. 매우 불쾌한 경험임.
책상을 봐봅시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곳이 두곳이 보임. 하나는 타자기고, 우하단의 책상서랍이 보임. 책상서랍은 총기 강화 탭인데. 저 위치에서는 화면을 돌려도 책상서랍쪽하고는 상호작용이 안됨. 멀리 떨어지거나 책상 반대편에서 접근해야 상호작용이 가능해짐.
re7식 인벤토리 시스템인데 인벤과 창고간 아이템을 이동하려면 일일이 클릭해서 드랍다운메뉴를 열고 이동을 시키거나 드래그를 해야됨. 다른 게임들은 '쉬프트+좌클릭' 으로 해결하는걸 2023년 출시 게임이 이정도 수준의 ux를 가지고 있음.
re7식 인벤토리 시스템인데 인벤과 창고간 아이템을 이동하려면 일일이 클릭해서 드랍다운메뉴를 열고 이동을 시키거나 드래그를 해야됨. 다른 게임들은 '쉬프트+좌클릭' 으로 해결하는걸 2023년 출시 게임이 이정도 수준의 ux를 가지고 있음.
October 17, 2025 at 3:19 AM
책상을 봐봅시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곳이 두곳이 보임. 하나는 타자기고, 우하단의 책상서랍이 보임. 책상서랍은 총기 강화 탭인데. 저 위치에서는 화면을 돌려도 책상서랍쪽하고는 상호작용이 안됨. 멀리 떨어지거나 책상 반대편에서 접근해야 상호작용이 가능해짐.
re7식 인벤토리 시스템인데 인벤과 창고간 아이템을 이동하려면 일일이 클릭해서 드랍다운메뉴를 열고 이동을 시키거나 드래그를 해야됨. 다른 게임들은 '쉬프트+좌클릭' 으로 해결하는걸 2023년 출시 게임이 이정도 수준의 ux를 가지고 있음.
re7식 인벤토리 시스템인데 인벤과 창고간 아이템을 이동하려면 일일이 클릭해서 드랍다운메뉴를 열고 이동을 시키거나 드래그를 해야됨. 다른 게임들은 '쉬프트+좌클릭' 으로 해결하는걸 2023년 출시 게임이 이정도 수준의 ux를 가지고 있음.
컨트롤 때 캐스퍼 달링 박사의 다이나마이트 뮤비 보면서 박장대소 하고 호평했었다. 그것이 일회성이고 번외적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더욱 유쾌하게 즐길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름. 뮤지컬을 끊지 않고 스테이지 내내 때려박아 버리는데 자기 절제 안되고 토해내는 예술가의 전형을 보는 느낌이었음.
탐정 '케이시' 표현도 전작 트렌치 국장 나레이션 처럼 탁성의 하드보일드 중년남성이 뇌까린다는 표현 스타일마저 똑같음. 자기복제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연출을 비롯한 많은 방법론이 다 봤던것이고 심각하게 반복적임.
탐정 '케이시' 표현도 전작 트렌치 국장 나레이션 처럼 탁성의 하드보일드 중년남성이 뇌까린다는 표현 스타일마저 똑같음. 자기복제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연출을 비롯한 많은 방법론이 다 봤던것이고 심각하게 반복적임.
October 17, 2025 at 2:52 AM
컨트롤 때 캐스퍼 달링 박사의 다이나마이트 뮤비 보면서 박장대소 하고 호평했었다. 그것이 일회성이고 번외적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더욱 유쾌하게 즐길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름. 뮤지컬을 끊지 않고 스테이지 내내 때려박아 버리는데 자기 절제 안되고 토해내는 예술가의 전형을 보는 느낌이었음.
탐정 '케이시' 표현도 전작 트렌치 국장 나레이션 처럼 탁성의 하드보일드 중년남성이 뇌까린다는 표현 스타일마저 똑같음. 자기복제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연출을 비롯한 많은 방법론이 다 봤던것이고 심각하게 반복적임.
탐정 '케이시' 표현도 전작 트렌치 국장 나레이션 처럼 탁성의 하드보일드 중년남성이 뇌까린다는 표현 스타일마저 똑같음. 자기복제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연출을 비롯한 많은 방법론이 다 봤던것이고 심각하게 반복적임.
컨트롤때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샘 레이크의 각본가, 창작자로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부분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네러티브, 텔링, 케릭터메이킹, 아트스타일 뭐 이런것들 말이죠.
나머지 부분, 그러니까 샘 레이크의 각본가, 창작자로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없는 부분들은 여전히 기대하면 안된다. ui ux, 전투 밸런싱, 기술적 퍼포먼스 부분 같은것들 말이다.
그리고 컨트롤을 하고 오길 요구하면서, 동시에 컨트롤에서 보여준걸 그대로 반복하고 있음. 역량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나머지 부분, 그러니까 샘 레이크의 각본가, 창작자로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없는 부분들은 여전히 기대하면 안된다. ui ux, 전투 밸런싱, 기술적 퍼포먼스 부분 같은것들 말이다.
그리고 컨트롤을 하고 오길 요구하면서, 동시에 컨트롤에서 보여준걸 그대로 반복하고 있음. 역량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October 17, 2025 at 2:41 AM
컨트롤때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샘 레이크의 각본가, 창작자로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부분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네러티브, 텔링, 케릭터메이킹, 아트스타일 뭐 이런것들 말이죠.
나머지 부분, 그러니까 샘 레이크의 각본가, 창작자로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없는 부분들은 여전히 기대하면 안된다. ui ux, 전투 밸런싱, 기술적 퍼포먼스 부분 같은것들 말이다.
그리고 컨트롤을 하고 오길 요구하면서, 동시에 컨트롤에서 보여준걸 그대로 반복하고 있음. 역량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나머지 부분, 그러니까 샘 레이크의 각본가, 창작자로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없는 부분들은 여전히 기대하면 안된다. ui ux, 전투 밸런싱, 기술적 퍼포먼스 부분 같은것들 말이다.
그리고 컨트롤을 하고 오길 요구하면서, 동시에 컨트롤에서 보여준걸 그대로 반복하고 있음. 역량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Alan Wake 2 / 2023 / Remedy Entertainment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 정확하게는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가 아니고, '힙스터용 블록버스터' 가 적절하겠다. 여러모로 초능력 없는 컨트롤을 한다는 인상이다. 실제로 컨트롤을 두고 했던 평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컨트롤을 두고 '외양은 블록버스터지만 실제로는 힙스터에게 소구력을 가지는 게임' 이라고 평했었다. 컨트롤은 그나마 확장성이 있었는데 엘런2는 그런거 없다. 엘런1과 컨트롤을 해보지 않았다면 집어들면 안되는 타이틀이다.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 정확하게는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가 아니고, '힙스터용 블록버스터' 가 적절하겠다. 여러모로 초능력 없는 컨트롤을 한다는 인상이다. 실제로 컨트롤을 두고 했던 평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컨트롤을 두고 '외양은 블록버스터지만 실제로는 힙스터에게 소구력을 가지는 게임' 이라고 평했었다. 컨트롤은 그나마 확장성이 있었는데 엘런2는 그런거 없다. 엘런1과 컨트롤을 해보지 않았다면 집어들면 안되는 타이틀이다.
October 17, 2025 at 2:41 AM
Alan Wake 2 / 2023 / Remedy Entertainment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 정확하게는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가 아니고, '힙스터용 블록버스터' 가 적절하겠다. 여러모로 초능력 없는 컨트롤을 한다는 인상이다. 실제로 컨트롤을 두고 했던 평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컨트롤을 두고 '외양은 블록버스터지만 실제로는 힙스터에게 소구력을 가지는 게임' 이라고 평했었다. 컨트롤은 그나마 확장성이 있었는데 엘런2는 그런거 없다. 엘런1과 컨트롤을 해보지 않았다면 집어들면 안되는 타이틀이다.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 정확하게는 힙스터를 위한 '블록버스터'가 아니고, '힙스터용 블록버스터' 가 적절하겠다. 여러모로 초능력 없는 컨트롤을 한다는 인상이다. 실제로 컨트롤을 두고 했던 평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컨트롤을 두고 '외양은 블록버스터지만 실제로는 힙스터에게 소구력을 가지는 게임' 이라고 평했었다. 컨트롤은 그나마 확장성이 있었는데 엘런2는 그런거 없다. 엘런1과 컨트롤을 해보지 않았다면 집어들면 안되는 타이틀이다.
심지어 예전부터 게임들은 유저가 이런 의도대로의 동선을 하지 않는 것에 비밀과 보상을 넣어두기까지 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 보물상자 나오는 것 처럼요.
그러면 영화를 흉내내겠다는 이유로 카메라를 지멋대로 틀어대 어디를 보라고 고정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가? 그런 행동이 소위 양산형 모바일 게임들의 싸구려 강제 튜토리얼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래요 뭐 영화적 게임이라는 이유로 그렇다 칩시다 그러면 내손에서 카메라를 뺏어갔으면 영화적 예술의 모먼트를 내게 보여줘야 할거 아니에요?
그러면 영화를 흉내내겠다는 이유로 카메라를 지멋대로 틀어대 어디를 보라고 고정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가? 그런 행동이 소위 양산형 모바일 게임들의 싸구려 강제 튜토리얼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래요 뭐 영화적 게임이라는 이유로 그렇다 칩시다 그러면 내손에서 카메라를 뺏어갔으면 영화적 예술의 모먼트를 내게 보여줘야 할거 아니에요?
October 12, 2025 at 7:58 AM
심지어 예전부터 게임들은 유저가 이런 의도대로의 동선을 하지 않는 것에 비밀과 보상을 넣어두기까지 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 보물상자 나오는 것 처럼요.
그러면 영화를 흉내내겠다는 이유로 카메라를 지멋대로 틀어대 어디를 보라고 고정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가? 그런 행동이 소위 양산형 모바일 게임들의 싸구려 강제 튜토리얼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래요 뭐 영화적 게임이라는 이유로 그렇다 칩시다 그러면 내손에서 카메라를 뺏어갔으면 영화적 예술의 모먼트를 내게 보여줘야 할거 아니에요?
그러면 영화를 흉내내겠다는 이유로 카메라를 지멋대로 틀어대 어디를 보라고 고정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가? 그런 행동이 소위 양산형 모바일 게임들의 싸구려 강제 튜토리얼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래요 뭐 영화적 게임이라는 이유로 그렇다 칩시다 그러면 내손에서 카메라를 뺏어갔으면 영화적 예술의 모먼트를 내게 보여줘야 할거 아니에요?
좌 - 120프레임
우 - 60프레임
로드율이 떨어지는거 보면 이게 정말로 렌더링 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이라는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983d 나오기 전에 컴퓨터를 산 내 잘못이다.
우 - 60프레임
로드율이 떨어지는거 보면 이게 정말로 렌더링 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이라는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983d 나오기 전에 컴퓨터를 산 내 잘못이다.
October 11, 2025 at 1:01 PM
좌 - 120프레임
우 - 60프레임
로드율이 떨어지는거 보면 이게 정말로 렌더링 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이라는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983d 나오기 전에 컴퓨터를 산 내 잘못이다.
우 - 60프레임
로드율이 떨어지는거 보면 이게 정말로 렌더링 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이라는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983d 나오기 전에 컴퓨터를 산 내 잘못이다.
평소 취향대로 시야 많이 텍스쳐 많이 반사 빼고 체적 효과 빼고 등등 풀옵은 아닌 상황에서 가만히 서있는데 스샷 좌상단을 보면 120프레임 방어가 안되고 있습니다. cpu(13600K 6c6t 4.8ghz) 로드율이 상상 이상입니다. 대체 뭐 무슨 상황이길래 저렇게 부하가 튀느냐 - 그냥 건물 밖에 나와서 가만히 서있는데 그래요. 게임 못해먹겠다는 아니고, 아이언 갤럭시가 최적화 잘했다고 하지 않았나? 대체 뭐가 퍼포먼스를 먹고 있는지 옵션을 좀 뒤져봐야겠습니다.
October 11, 2025 at 11:10 AM
평소 취향대로 시야 많이 텍스쳐 많이 반사 빼고 체적 효과 빼고 등등 풀옵은 아닌 상황에서 가만히 서있는데 스샷 좌상단을 보면 120프레임 방어가 안되고 있습니다. cpu(13600K 6c6t 4.8ghz) 로드율이 상상 이상입니다. 대체 뭐 무슨 상황이길래 저렇게 부하가 튀느냐 - 그냥 건물 밖에 나와서 가만히 서있는데 그래요. 게임 못해먹겠다는 아니고, 아이언 갤럭시가 최적화 잘했다고 하지 않았나? 대체 뭐가 퍼포먼스를 먹고 있는지 옵션을 좀 뒤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