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23년 1월 첫 연재를 시작으로 25년 7월까지 금요일 저녁 10시 도파민을 책임져주신 웨지님....솔직히 초창기부터 어둠의 세같살 기원 모임 1인으로 아쉽지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세사람이 각자의 행복을 찾아간 지금의 결말을 그려주신것 너무너무 감사하고 그동안 좋은 작품 그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외전 기다리며 얌전히 있을테니 그동안 상했던 건강 잘 챙기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여기저기 놀러다니시고 못 만났던 친구분들 많이 만나시고 돌아와주세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완결 축하드려욥🥹🎉🎉🎉

주원이랑 시우도.... 어른들이 이해해주지 않을까봐 걱정하고 속앓이 했던 게 결국에는 쓸데없는 걱정이긴 했지만ㅋㅋㅋㅋ 거의 n년동안 빙 돌아온만큼 서로에게 확신을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덜 억울할거다 주원아(????
마지막에 주원이 부모님이 너무 오픈마인드인게 당황스러웠는데 외전으로 다 보여주시겠죠••••🥺 이제 두 사람 연애의 가장 큰 장애물은 주호라는 사실이 믿기지가않고

슬슬 완결각 잡히는것 같은데 아안되....! 아직....이 셋이 없을 금요일 저녁 10시를 견딜 자신이 안 난단 말이어요......😭😭😭😭 외전.....안되면 대학au라도.....주고가주세요 웨지넴••••❗️❗️❗️❗️❗️❗️❗️

걍....이 순애들이 너무....너무 나를 힘듦 상태로 만들어.............진짜 시우야 너만 용기내면 된다............진짜 딱 한 번 용기내서 손 내밀면 된다고오❗️❗️❗️❗️❗️❗️❗️(배꽃사과몰입러

죄송한데 뜬금없지만 귀여운 가나디 좀 불러주세요 현실의 벽이 너무나도 높아서 좀 숨막혀주글 것 가타요......이러다가 시우가 고앵이랑 가나디 다 놓아주고 서울 돌아갈가바 무섭다고욘😭😭😭

언제 머리위에 내려앉았는지 모를 벚꽃잎을 떼어주며 화사하게 웃는 남자의 얼굴은 무표정에 가까웠던 늘상의 것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게 끝내줬기 때문.....커피를 들고 돌아서는 남자에게 방금 그 웃음의 의미는 청혼이냐며 따지고 싶었지만 출근길 좀비떼의 습격에 김눋자는 오전 내내 달뜬 얼굴로 커피를 뽑아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