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래서 사람들이 진보에 질려서 떠나면 그에 대한 책임은 져야 어른이겠죠.... (현실은

자기가 극도로 예민해서 매사에 흥분하고 화를 잘내는걸 진보라고 착각하는 부류가 많긴해요

하다하다, 이제 중학생언론을 자기들의 전위대인것처럼 추켜세우고 지지하다가, 내부에서 결론 안나서 답변을 유보하고 계속 배우고 알아가겠다는 답변을 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깃발로 줘패겠다고 닥달하고 있으면, 당연히 너희들이 하는 행동이 과연 올바른 일이 맞느냐고 계속 물어볼수밖에 없지

'어리니까 다르게 대하면 에이지즘'...?

약자에 대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위가 혐오라는 논리가 아닌가 이건?

"난 상대가 어린애건 임산부건 여성이건 노인이건 공평하게 죽빵으로 패" 같은 소리를 왜 당당하게 정의로운 것으로 포장하는지 모르겠네?

깃발들고 광장에서 일찐짓 하는게 즐거울순 있거든
근데 그 광장의 일이 끝났고, 다른 사회문제 하나하나 남은곳에서 계속 그걸 이어가는건 뭐라고 안하겠어
사회문제는 해결해나가야하는게 맞으니까, 근데 그 광장의 깃발 뭐였냐고 찾아와서 따지고 들면서 알아내려고 하고, 겁박하면서 욕하고.. 그런 와중에도 민주당은 그런것들을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고, 너희들은 그런 능력이 안되어서 해결은 커녕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만 있지
근데 이제 그걸 상관 없는 곳에서까지 광장일찐짓을 하며 깃발로 패려고 하면 당연히 지지받긴 어려울텐데 왜 그걸 깨닫질 못하냐

방 밖으로 나올 생각이나 해야지...

트위터에서 꽤나 이름있을 진보 계정들이

인용으로 실망이다 잘가라 너네 그렇게
안봤는데 식으로 비아냥대는거 보고

진보이전에 어른이 되지 못한 애새끼들이구나란 생각이 들던

대충 이 아사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