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밴티지라던가 이스라던가 토먼트같은걸 좋아했고 지금은 그냥 띄어쓰기/맞춤법에 대충 걸림없이 편안... 하면서도 내가 관심가질만한것들이 적당히 뿜빠이된 뭔가를 원하는것같음 특히 이상한 사축드립같은게 없었으면 좋겠어(이건 동인 밈이긴 한데 ㄹㅇㅎ의 ㅈㅅㅇ 관련 그 밈이 너무 재미없었음)
December 31, 2024 at 8:12 AM
어릴땐 밴티지라던가 이스라던가 토먼트같은걸 좋아했고 지금은 그냥 띄어쓰기/맞춤법에 대충 걸림없이 편안... 하면서도 내가 관심가질만한것들이 적당히 뿜빠이된 뭔가를 원하는것같음 특히 이상한 사축드립같은게 없었으면 좋겠어(이건 동인 밈이긴 한데 ㄹㅇㅎ의 ㅈㅅㅇ 관련 그 밈이 너무 재미없었음)
현대인들 중에서 모바일가챠를 제외하면 게임에 꾸준히 돈을 쓰는 세대는 20-50대 청장년층이다. 일하고 애 키우고 쉬기 바쁜 연령층이라 많은 문화영역의 팝콘화, 단편화가 진행되다 보니 장대한 서사나 볼륨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 그래서 요즘 팔리는 대작 게임들은 에피소드나 퀘스트단위으로 스토리와 연출을 명확히 분절해 주고, 인게임 대사나 그래픽 오브젝트로 도움을 많이 주는 거다. 그것도 안 하면 때려치고 말지. 요즘 시대에 무슨 파고들기 요소란 말이냐. 침대에 파고들고 싶은 나이인데.
December 30, 2024 at 11:50 PM
현대인들 중에서 모바일가챠를 제외하면 게임에 꾸준히 돈을 쓰는 세대는 20-50대 청장년층이다. 일하고 애 키우고 쉬기 바쁜 연령층이라 많은 문화영역의 팝콘화, 단편화가 진행되다 보니 장대한 서사나 볼륨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 그래서 요즘 팔리는 대작 게임들은 에피소드나 퀘스트단위으로 스토리와 연출을 명확히 분절해 주고, 인게임 대사나 그래픽 오브젝트로 도움을 많이 주는 거다. 그것도 안 하면 때려치고 말지. 요즘 시대에 무슨 파고들기 요소란 말이냐. 침대에 파고들고 싶은 나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