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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일상계(우울한 말 다수O)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1987)

왓챠 챌린지에 에릭 로메르 감독 영화가 떴길래 궁금해서 봤다. 영상미가 넘나리 아름다웠고 잔잔하니 괜찮았음.

🎬241110
⭐️3.5
November 15, 2024 at 12:42 PM
우리들(2015)

이거 보고 학창시절 ptsd가 그대로 떠올라서 매우 싱숭생숭했다 ㅋㅋㅋ 그 시절 인간관계들, 모양만 바꿔서 여전하게 이어지는 답답한 관계들을 세심하게 묘사한게 좋았음.

🎬241102
⭐️4.5
November 15, 2024 at 12:34 PM
우리 애기들이에요
초록 줄무늬애가 상추고 까만애는 단추
November 14, 2024 at 11:16 AM
여기에도 피크민 큐알 올려야지
초대코드는 URXOQLMSO 입니당
November 6, 2024 at 9:30 AM
백만엔걸 스즈코(2008)

어디에서든 백만엔을 모으면 떠나는 스즈코의 이야기. 스즈코처럼 아무도 날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며 살고싶다. 아오이 유우 미모에 내내 감탄하면서 봤고 결말도 넘 좋았음.

🎬241026
⭐️4.5
November 1, 2024 at 12:19 PM
대도시의 사랑법(2024)

꼭 보고싶었던 영화. 그들의 우정이 부러웠다.
더 열린 사회가 되길, 최소한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길 바라며.

🎬241022
⭐️4.0
November 1, 2024 at 12:10 PM
어제 애인과 1주년
October 30, 2024 at 11:34 AM
천녀유혼(1987)

잠이 안와서 장국영 영화나 보다 자려고 틀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끝까지 봤었다. 장국영 왕조현 미모가 정말 레전드.. 선남선녀는 이럴때 쓰는 말이구나

🎬241020
⭐️3.5
October 25, 2024 at 3:06 PM
어느 가족(2018)

동생이 추천해서 봤는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면서도 냉정하고 다정하면서도 씁쓸한 느낌이었다. 마지막 안도 사쿠라의 연기가 넘 인상깊었음.

🎬241013
⭐️4.0
October 21, 2024 at 9:16 AM
잔향의 테러(2014)

ost로 알게되어서 자주 듣고 있었는데 애니는 이제야 봤다. 분위기와 ost가 넘 좋았음ㅠㅠ

🎬241013
⭐️4.0
October 18, 2024 at 4:20 PM
던전밥(2024)

밥친구로 시작해서 나중엔 그냥 쭉 봤다. 가벼운 분위기에 시리어스 섞이는걸 좋아해서 재밌었음. 2기 나오길 기다려본다.

🎬240928
⭐️4.0
October 18, 2024 at 4:19 PM
더 웨일(2022)

갠적으로 주인공의 주변인들에 대한 태도에 불쾌한 느낌을 받아서 영화 내내 찝찝했다. 그리고 연기를 개잘함.

🎬240918
⭐️3.0
October 18, 2024 at 4:18 PM
소나티네(1993)

보고싶었던 영화. 기쿠지로 아저씨 나오는 줄 모르고 봐서 반가웠음.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악(유명한듯)이 전반적으로 깔린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 제목이 생각나는 영화였음.

🎬240831
⭐️4.0
October 18, 2024 at 4:18 PM
기묘한 가족(2019)

동생이 같이 밥 먹으면서 틀어놔서 보게 됨. b급 그 자체 ㅋㅋㅋ 후반부로 갈수록 괜찮았다. 기깔난 충청도 사투리와,, 킹스맨이 연상되는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240815
⭐️3.5
October 18, 2024 at 4:17 PM
토니 타키타니(2004)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원작. 나레이션과 화면 전환 때문에 단편소설 읽는 느낌이었다. ost는 류이치 사카모토가 했는데 정말 고독을 음악으로 만들어놓은거 같았음. 담담하게 외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240814
⭐️4.0

블로그에 안올린 부분부터 복사해놓으려고
October 18, 2024 at 4:15 PM
2024년 영화 타래(10.13~)
*이전에 봤던건 트위터에
October 17, 2024 at 9: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