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도 Shid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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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hido.bsky.social
이시도 Shido Lee
@leeshido.bsky.social
이것저것 공부하는 사람.
초등학교 도서관.
June 20, 2025 at 2:54 AM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낯선 미래'의 느낌을 낼 수가 없으니까 사이버펑크에 한글을 쓰는 것인지?
…싶어 찾아보았더니 게임 <산나비>의 개발팀 WONDERPOTION에서 투고한 일러스트.
계간 아이디어(アイデア)지의 2025년1월호 표지.
주제는
物語るピクセル表現 小さなドットが描く世界とデザインの美学
이야기하는 픽셀표현 작은 도트가 그리는 세계와 디자인의 미학
(잘 번역한 건지 모르겠네)
www.idea-mag.com/idea_magazin...
June 3, 2025 at 8:56 PM
아신대학교가 아신리에 위치하는 것은 의도된 것일까 순전한 우연일까.
May 31, 2025 at 11:16 AM
듀오링고 요새
미감이 너무 질 떨어졌어
이 컨셉을 미는 책임자가 누군가 있는 모양인데, 나는 참 싫다.
May 29, 2025 at 4:49 PM
교보에서 책 사고 광화문역 내려가는데 밖에서 시위노래?가 들리길래
이상하네 오늘 월요일이고 뭐 행사 한단 말도 못 들었는데 하면서 올라가보니까 권영국씨 유세차가.
May 26, 2025 at 7:46 AM
네이버도 이런게생겼었네
May 24, 2025 at 9:54 PM
2017년 나무위키에는 [[에스페란토/예문]]이라는 문서가 있었는데,

순 말도 안 되는 드립으로만 가득차있어서 누군가들의 "토론"에 의해 삭제되어버렸다.

그래도 나무위키는 기록을 남겨놓으니, 말도 안 되는 에스페란토가 보고 싶다면. namu.wiki/w/%EC%97%90%...
May 15, 2025 at 6:19 PM
문학적으로 좋다 이 구절.
May 13, 2025 at 2:29 PM
오무아무아 - 하버드가 밝혀낸 외계의 첫 번째 신호

요즘읽는책.
오무아무아는 2017년 발견된 (인류가 관측, 확인한) 첫 번째 성간천체 interstellar object

관측결과로는 상당히 특이한 형상과 회전운동을 갖는 것으로 추정.

이 책은 오무아무아가 외계문명의 탐사선일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한다.
May 11, 2025 at 8:03 AM
이런 1887년의 진보가 2025년의 진보를 바라볼 때의 반응같은 것이 흥미롭다
May 5, 2025 at 8:17 AM
독서.
<생명의 물리학>
찰스 S. 코겔

진화 역시 우주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다. 물리학적 법칙이 있을 것이다. 완전히 물리학으로 예측되는 건 아니지만, 진화의 어느 부분이 물리법칙에 대한 것이고, 어느 부분이 우연에 의한 것인지 논의할 수 있다.

라는 관점의 생명물리학을 소개하는 책이다.
April 28, 2025 at 8:11 AM
서울에 있는 <커피 에스페란토>와 에스페란토협회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 궁금했었는데, 이제 관계가 생겼군.
April 25, 2025 at 12:41 PM
너어는 이미 내게 신뢰를 잃었다.
April 21, 2025 at 6:13 PM
오늘의 일기…
지역 도시농업단체 연합회?에서 하는 토종씨앗 나눔 행사에 다녀왔다.
나름의 생태주의적 가치관으로. 대규모로 개량돼서 해외 어디선가 수입돼온 종자보다 우리 지역에서 수십수백 년은 살아온 종자를 키우는 게 생태계의 원형을 보존하는 거라 믿기 때문에.
녹두콩을 조금 받아와서 키워먹으려고 한다.

다녀오니 비가 내리는 분위기가 좋아서. 도서관 가서 두어 시간 책을 읽다 왔다.
202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르조 파리시의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라는 책
나는 그의 연구에 관한 설명을 기대했는데 그보다는 삶에 관한 책이었다.
April 12, 2025 at 10:38 AM
기고문이긴 하지만 경향신문 정도 메이저 언론에서 '한국과 조선'이란 표현 보는 건 처음 같다.
January 1, 2025 at 2:21 AM
감사하게도 출판사 공식 계정 관리자분께서 하트를 주셨건만 저는 아무래도 e북 역시 안 맞는 아날로그 인간인지 도저히 재미있게 읽히지가 않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읽어보겠습니다.
November 22, 2024 at 11:55 AM
생각난 김에 sololearn 앱의 introduction to C를 한번 돌았다. 진짜 introduction이라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여전히 포인터는 헷갈린다. 대충 표지판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October 25, 2024 at 2:03 PM
망가져버린 실질문해력을 재활하기 위해 신문을 구독했다. 초등학생 때는 매일 아침 햇빛 비치는 베란다에서 종합지, 스포츠지, 경제지를 읽고 학교에 갔었다. 그래서인지 고등학생 때까지 국어는 공부를 안 해도 항상 1등급이었다. 나이 먹고서 트위터만 하다 보니 책을 읽어도 길어야 십 분이면 몰입이 깨지고, 앞의 내용이 기억이 안 나고, 어떤 게 누구의 주장이었는지 헷갈리고, 그런다. 필라테스가 걸음마를 다시 배우는 거라는 말처럼, 어릴 때 해봤던 대로 다시 신문읽기에서부터 시작해 보려고 한다. 매일 한 시간씩은 문해력 재활에 투자하자.
October 20, 2024 at 6:03 AM
루치아노 플로리디 - 정보철학 입문
석기용 번역. 필로소픽.

#요즘읽는책
October 18, 2024 at 1: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