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이타는 바람에 나부끼는 해진 망토가 제일 잘어울리지만..프릴프릴한 옷 볼때마다 입히고 싶어

(ㅍ.ㅍ)x(>.<)광인으로써 안좋아할수가없음

무엇보다 마지막에 해사하게 웃는 어린 쁠로리가 너무 귀엽고 안쓰러워서 가슴이 저릿해집니다 흑흑

어릴적 불을 보면서, 그리고 부모 님을 보면서 행복했던 플로리안은 화재 후에도 여전히 웃으면서 불을 바라보죠. 모든 것을 앗아간 불이 기꺼울 수 없는데도

구운 해시브라운이 여전히 웃고있지만, 더 일찍 구했어야 할 지도 모른다는 ‘비문’처럼 플로리안이 현재 무의식과(공포,슬픔,분노) 현실의(불속에서 사람을 구함) 사이의 괴리를 경험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요

..를 전부 그리고싶었지만 첫페이지밖에 못 그리다.

플로리안이 불꽃을 좋아하는 데에는 개인의 호기심뿐만 아니라 이런 자신을 보고 기뻐하는 부모님이 좋아서였을 것같아요.

"구운(타버린) 해시브라운(플로리안)이 여전히 웃고있어요. 어쩌면 조금 더 일찍 구했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화상에 의한 고통과 부모님을 잃은 정신적 충격때문에 그 순간 감정회로가 고장나서 모순적인 표정이 튀어나오는 게 보고싶네요....

그때가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때였으면

그리고 노튼이 이전에 "갈색머리 여자"가 돈 주고 질문했다고 말했잖음.

이게 그냥 일상생활 하다가 받은 인터뷰일 수도 있는데

이전 장원게임에서 조사원(마타?) 또는 메릴을 만난 거 아님?

루키님~~😍강녕하셨어요!! 플로리안이 귀여운 꼬까옷 받아서 너무 기뻐요 ㅎㅎ

같은정수나 이벤트에 넣어둔다거나 일러스트에 같이 등장한다거나 착즙할 수 있는 여지를 달라~~!!

우와앗 회귀랑 곰병아대 넘 잘어울려료 진짜귀엽다ㅠㅜ

마지막사진은 마타가 곰발으로 붱라이 놀아주는것같아서..행복해졌어요(cp충발현) 혹시 사진 저장해도 될까여?!🥹🥹

와아아아암 냠냠

그래서 내가그리는 플로리안들은 항상 ‘후후..’하고 웃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