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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mess.bsky.social
게임을 하고 글쓰려고 하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게임은 원신, 페그오, 니케, 블루아카 등등이 있어요. 겜 얘기 좋아해요.
최애캐는 라이덴 에이. 장군님이에요.
현재는 데이터분석가가 되기 위해 공부중이에요.
그래서 글은 조금 쉬고 있습니다. 글근육이 죽어버렸어..
이 외에도 영상이나 드론 관련도 좋아하고 모델링도 배우고 있고 가끔씩 건담도 조립해요.
암튼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있으니, 장르나 취미활동으로 얘기 나누고 싶네요.
껄렁껄렁한 노래를 틀고 공부하고 강의 보고 출근하면서 그러고 갔다와서도 그러니까 탈나고 명절도 그런식으로 보내고...근데도 한 걸음도 못 나간 거 같단 느낌에 괴로움만 커서 더 혹사해야하는데
나만 이러는데 억울하단 생각하는데
내 선택이니까..
아마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은 많았을텐데
난 나약해서 울먹이고 있을뿐임.
아무것도 안 변함.
그냥 해야지.
February 6, 2025 at 12:35 PM
그래서 기술을 찬양한다.
우린 위선 떨어봤자. 결국 짐승 한 두 마리에 불과하다. 생각 조차도 본능의 결과이니 우린 결국 노예새끼마냥 생각을 포기하게 된다.

난 좀 더 미래에 경제가 권력이 무너지길 바란다. 이상주의 낙원은 차가워도 된다.
그 열은 다른 이면에 다 가져놓을 수 있다.

결국 모두 구현되지 못 하는 채. 쳇바퀴만 돌리는 사회가 말이 많은 거다.
February 5, 2025 at 4:44 PM
배척없는 울타리는 불가능하다.

내가 생각하던 사회의 결말은 결국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

그래서 생각했다.
전제조건이 잘못 되었다.
그냥 인위적인 중재자를 만들 필요가 없다.
그건 틀에 박힌 짓거리다.

좋은 방법은 모두가 세상을 갖는 거다.
무한츠쿠요미 같이 모두 현실에서 도망칠 공간을 만들고 공간을 중재하는 존재를 만드는 거다.

그곳에서 현실을 외면시키고 다들 같은 것으로 만족하고 최소한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면 되는 거다.
February 5, 2025 at 4:40 PM
아마 약을 다시 타러 다녀야겠지.
상담도 꾸준히 받아아하겠지.

항우울제는 너무 쌔다.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다.
맨정신으로 해야할 것들에 무너지는데
그딴 거 들어가봤자
결국 도피일 뿐이다.

허울 좋은 칭찬도 ㅈ같이 들린다.
줄인 잠들이 몰려들어오고
동시에 긴장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왜 나만 이럴까.

계속 고민해도 결국 오르지 말아야할 나무를 올려봤기에.
그동안의 위선이 응당한 벌을 내리기에.
그래.
그런거다.
납득할 수 밖에 없는 병이다.
February 5, 2025 at 4:32 PM
Reposted by necmess
근데 그거 좀 알아보면서 인문학쪽에서 100%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뭐.... 커리큘럼이나 AP/GCSE/IB 이쪽 알아보니까

정말 1도 제대로된게 없군

컴퓨터공학이 정말 받아먹기 쉬운 학문이었다는것을 새삼 실감했다
January 2, 2025 at 1:3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