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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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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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변별이 생길 만큼 오래 앉아 있질 않아서;; 근데 등받이 엉덩이쿠션이 직각으로 떨어지지 않고 이렇게 기울어진 제품은 결국 허리에 부담을 주는 것 같아요. 제 소파도 이런데, 그래서 바꾸고 싶어요. 의자는 옮겨가며 앉는다지만 소파는 주로 누워있게(…) 되니까 ㅋㅋㅋ
November 12, 2025 at 2:22 PM
계곡 하이킹 다녀왔다. 물소리 들으면서 한 시간쯤 걸었다. 주차하고 계곡까지 편도 40분 정도 걸렸으니까 두 시간 반쯤 걸었겠다. 작은 계곡, 물소리 들으며 걷는 게 좋았다. 나뭇잎에 촘촘히 맺힌 작은 아침 이슬이 너무 예뻤고, 바위와 나무에 낀 이끼도 너무 예뻤어 💚
November 11, 2025 at 9:45 PM
휴일답다는 게 뭔지 모르겠지만, 휴일을 휴일답게 보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낸 게 정말 오랜만이다. 드라이브 하면서 자우림 12집 듣고 싶었지만, 도무지 가고 싶은 곳이 없어서 끝까지 고민했던 게 무색하게 정말 좋은 하루를 보냈다.
November 11, 2025 at 9:41 PM
#오늘도달림 5k 27:05, 10k 54:04, 총 11.09k. 케이던스 181.
11월 9일 자우림 12집 발매 기념 11.09k 런!
오늘 영 컨디션이 별로인데, 한 동안 러닝 못할 수도 있어서 짧게 라도 뛰려고 나갔다가 뛰다 보니 컨디션이 좋아져서 11.09k 뛰었다! 심박수도 맘에 들고, 자우림 12집 LIFE! 만세!
November 8, 2025 at 3:47 PM
#오늘도달림 5k 27:00, 10k 54:21, 총 11k. 케이던스 181. 어제 제대로 못 뛴 걸 다시 뛰겠다는 오기로 나섰다. 어제 복통이 정말 아무 클루없이 뜬금없게 찾아왔기에 긴장이 되었나, 심박수 보며 뛰었는데도 심박이 잘 안떨어졌다. 그래도 빨리 달린 것 대비 심박이 막 높진 않았네.
November 5, 2025 at 3:03 PM
오늘도 달림. 기록이 의미가 없다. 어쨌든 달렸다는데 의의를. 천천히 심박수 보면서 달렸는데 중간에 찾아온 복통ㅠ 심박은 날뛰고 집에서는 이미 멀리 와버렸고. 천천히 걸어서 속을 달래고 집에 가까워져서는 괜찮길래 좀 더 뛰었다. 뛰고 나서도 영 개운치 않은 기분이야.
November 4, 2025 at 2:05 PM
#오늘도달림 5k 24:08, 총 5.1k. 케이던스 185. 오늘도 점심 달리기. 오늘 길게 달릴 시간은 안됐고, 시월에 여태 10k 이상만 뛰었던데다, 본의 아니게 10k 최단 기록을 찍고 있어서, 핑계 낌에 오늘은 맘 먹고 5k 빡런 해봄.
5k 최단 기록!
목에 피맛나기 직전까지 뛴 것 같다. 그러니까 피맛은 안났다는 말. 쿨다운으로 걸을 때 생각보다 빨리 호흡이 정리되는 거 보니 100% 쏟아낸 건 아닌 것 같아. 달릴 때도 이거 100% 까지는 아닌 듯해 페이스 더 올려볼까 하면 반사적으로 몸이 거부하는 느낌이긴 했음.
October 30, 2025 at 2:04 PM
#오늘도달림 5k 26:38, 10k 53:41. 케이던스 180. 어제까지 미스트랄 분 덕분에 오늘 날씨가 너무 청명해서 기분 좋게 달렸다. 오늘도 새코스 변주. 점심에 달렸더니 생각보다 따뜻하더라. 오늘밤부터 또 흐리고 바람불고 비가 온대. 달릴 수 있을 때 달리자고 나섰다가 또 10k 기록 경신했네.
October 28, 2025 at 3:56 PM
#오늘도달림 5k 27:32, 10k 54:06, 총 13k. 케이던스 182. 미스트랄 마파람 맞아가며 달리니까 속도는 안나고 심박은 날뛰고 달리는데 좀 힘들더라. 게다가 새 코스 탐방하느라 더 먼 거리를 달리게 되었다. 그렇게 역대 최장 거리, 10k 최단 기록.
October 26, 2025 at 5:36 PM
아이 맛있어!
난 집에서 김밥축제!
October 25, 2025 at 4:42 PM
#오늘도달림 5k 27:10, 10k 54:40, 총 11k. 케이던스 179. 오늘도 지난 번 코스를 좀 더 탐방. 누적 고도는 기존 코스와 비슷한데 오르막을 달린다는 느낌은 덜 하고, 좀 더 멀리 달리는 기분을 주고, 도로 포장 상태도 좋아서 이 코스를 주력으로 삼게 될 것 같다. 한 번만 더 탐방하면 완성될 듯.
October 24, 2025 at 8:03 PM
#오늘도달림 5k 27:57, 10k 55:26, 총 11k. 케이던스 180. 지난 번에 달렸던 코스를 좀 더 탐방해봤다. 새로운 동네를 달린 탓인지 오래 뛴 기분이야. 길 자체는 맘에 들었어. 이 코스도 누적고도 차이는 10m 밖에 차이 안나고, 후반 3k 심박이 유난히 높았는데 완만하게 고도가 높아지기 때문인 듯.
October 21, 2025 at 5:31 PM
#오늘도달림 5k 27:20, 총 10k 55:28. 케이던스 181. 어쩐지 달리던 코스가 지겨워지고, 업힐도 지겨워서 비교적 평지로 보이는 새 루트를 달려보았다. 하지만 은근 오르막이 있어서 평소보다 누적고도는 10m 밖에 차이 안났네. 후반 4k동안엔 심박도 유난히 높았고. 뭔가 좀 아쉽구만.
October 19, 2025 at 6:47 PM
#오늘도달림 5k 29:29, 10k 58:03, 총 11.34k. 케이던스 180. 열흘만의 달리기라 편안한 호흡으로 달렸다. 특별히 목표 거리가 있진 않았고 되는 대로 달려보았는데 11k 넘게 달렸네.
October 15, 2025 at 6:33 PM
#오늘도달림 5k 27:52, 총 10k 54:18. 케이던스 183. 새 루트를 변주해서 달렸다. 미스트랄 맞으며 쌀쌀해서 그랬는지 케이던스도 높고 심박도 높고 빨리 달렸네. 지난 번 보다 몸이 무겁진 않았는데 스프린트 하는 구간에서 스프린트가 잘 안되더라.
October 5, 2025 at 7:50 PM
#오늘도달림 5k 28:47, 10k 55:43, 총 10.04k. 케이던스 179. 이틀 전 피로가 남아 있었는지 달릴 때 몸도 무겁고 숨도 더 찼다. 근데 체감 대비 심박은 낮네. 이틀전 새로 판 루트를 다시 달렸고, 첫 5k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이 쉽지는 않더라. 해가 짧아지고 날이 추워지는 게 확 느껴진다.
October 3, 2025 at 5:11 PM
#오늘도달림 5k 28:11, 10k 54:13, 총 12.5k. 케이던스 179. 역대 최장 거리, 10k 최단 기록. 최근 새로 찾은 경로를 좀 더 이어가보았다. 중간에 갓길 없는 차도가 100m 쯤 있었지만 적당한 고도와 거리가 조화로운 코스. 오늘 카본화를 신어서 일까? 빠르게 달려졌고, 그 만큼 심박도 높았는데 힘들진 않았다. 오늘 달리기 전부터 유난히 몸이 가뿐한 것이 매우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는데, 기록도 좋군.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October 1, 2025 at 6:10 PM
#오늘도달림 5k 30:11, 총 10k 56:42. 케이던스 180. 며칠 전 돌아나온 길의 주 도로가 계속 이어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그 길을 달려보았다. 그곳엔 지옥의 업힐이 있었다🫨 걷지 말고 어쨌든 뛰자고 맘 먹고 이룸. 시원한 다운힐도 있었으나 평소보다 획득고도 50m 증가;; 🫠

업힐 덕분에 엉덩이 허벅지 운동한 기분은 확 나는데 더울 땐 절대 못 갈 길. 그러니 이제부터 이 길 달리면 좋지만 업힐… 3.5k 까지 완만한 오르막인데 어? 경사가??? 1k 정도 더 가다 500m 정도 본격 업힐일 때의 기분이란 🫨
September 28, 2025 at 5:06 PM
#오늘도달림 5k 28:48, 10k 56:22, 총 11k. 케이던스 178. 오늘은 새 루트를 잘 찾아 달렸다. 첫 5k 동안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 이어져서 쉽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힘든 건 아니었어. 10k 코스 구성에 적합했네.
September 27, 2025 at 9:44 PM
추석이 다가오나봐. 달이 크더라.
September 25, 2025 at 7:56 PM
#오늘도달림 5k 28:25, 총 10k 55:58. 케이던스 179. 새로운 길을 재시도했지만 또 잘 못 들었어. 중간에 눈치 채고 돌아나와 예정 경로로 진입. 하지만 또 길 잘 못 들어서;; 결국 예정 경로를 마치진 못했다. 그래도 이번엔 돌아나오진 않고 길을 이어서 달리긴 했음. 길을 좀 헤매다보니 속도나 심박 컨트롤을 못한 채 달렸고, 그렇게 또 어쩌다보니 10k 최단 기록.
September 23, 2025 at 6:35 PM
어제 최고 기온 30도, 오늘은 25도.
오늘 비가 오고, 내일부터는 거짓말 같이 추워지겠네.
September 21, 2025 at 5:12 PM
September 21, 2025 at 5:10 PM
이렇게 비가 세차게 오는 일이 드물어서, 이렇게 비가 오면 쪼그려 앉아 비가 오는 걸 바라보곤 한다.
September 21, 2025 at 5:10 PM
#오늘도달림 5k 29:20, 총 9k. 케이던스 181. 새로운 길로 달렸다가 길을 잘못들었다. 막다른 길에 닿아 돌아나와야했다. 업힐이 이어진 길이라 좀 힘들었네. 그래서 평소보다 높은 획득고도. 비도 좀 내려서 드디어 우중 런 해보나 했더니 굵직한 빗방울이 좀 오다 가다 하는 정도였어. 다음엔 길 잘 찾아서 제대로 새 길 달려볼게.
September 21, 2025 at 1:3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