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을 냠냠하며)
(스콘을 냠냠하며)
그러고 보니 달아나면서 제 텐트는 안 챙겼군?
그러고 보니 달아나면서 제 텐트는 안 챙겼군?
하지만 내가 발견한 건 누가 이미 사냥하고 남은 찌꺼기였어. 죽었지.
흔한 배신이지만, 안타깝더군. 마비 독을 과하게 써서, 숨을 못 쉬고 죽어서 식어가고 있었어.
뭐… 대충 명복을 빌어주고(믿는 신에게 배송되길!) 텐트를 받아왔어.
음… 교훈? 항상 배신 조심.
(모닥불에 구운 고구마를 쪼개서 건넨다)
(모닥불에 구운 고구마를 쪼개서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