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차
piecetea.bsky.social
조각차
@piecetea.bsky.social
살아가는 한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삶에 있어서 예술가다
예전에 그린 캐붕 개그짤인데

차라리 아스페가 이렇게 비굴하게(...) 처신을 잘 했으면......좀
중앙탑으로 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 근데 두 번째 그림 같은 분위기가 실제 상황에 좀 더 가까웠던지라.
아스페는 딱히 굽힐 생각도 없었고....
니들이 지랄해도 내가 실력으로 뚫고만다의 독기mood였습니다
September 21, 2025 at 6:23 AM
아.....
나는 역시 이 짤이 좋다
ㅋㅋㅋㅋㅜㅠㅜ

중 앙 탑.

원래 고대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이곳을 찍으면 대충 맞는다.

역시나 이번 이야기도 세계 만악의 근원에서 출발한다.
September 21, 2025 at 4:36 AM
솔 란테가 좋아져서 덧붙임

솔 란테는... 열린 화장실 문으로 햇빛이 비친 걸 보고 떠오른 캐릭터입니다
샴푸병이 주황색이라 그런 색의 빛이 비쳤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설정에 대한 영감이 떠올랐었거든요

저 그림도 사실 제가 상상하는 솔 란테를 정확히 담아내진 못했다고 생각해요
실력과 시간의 부족으로...
언제 다시 제대로 그려주고 싶네요
September 19, 2025 at 2:04 AM
아웃라인이랑 솔 란테는....
설정적으로도 꽤 좋아한다

솔 란테의 경우... 그냥 큰 수정이고, 그러기를 택한 클레이모스인데
인간러라서 그런가 인간이었다면 어땠을까 인간형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기도 해
September 19, 2025 at 2:04 AM
최근에 그린 마음에 드는 그림들
September 19, 2025 at 1:54 AM
많은 생각이 드는 짤이다
더 깊게 생각해보자면... 내가 떠올린 것들은 어떤 세계였어
근데 그건 너무 많은 이야기였지

이야기라는 건 이야기를 이루고 있는 조각을 알아야 의미가 있는 것인데
그 조각을 아는 만큼 매력적인 것인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몇 마디가 아니었어

그래서 나중에, 10년 뒤에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
작품에다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조각을 눌러담기 위해서
그게 작품이니까
그리고 그 끝에서 완성된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봐요, 저 혼자 알기엔 아름다운 이야기였죠?"
라고 말하고 싶은 꿈이 있다
September 6, 2025 at 11:47 AM
깅님을 왐.

깅님도 좋은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June 17, 2025 at 12:27 PM
저는 최근에...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실기 시험을 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페이지 테피스트리 작품화를 위해 아주 긴 설정 정리글을 적고 있기도 합니다

숲속의 담이 읽어보고 싶어서 1권부터 4권까지를 구매했고, 카르타의 삶에 대한 짧은 만화를 그려줬습니다.

여전히 학교 실습실...에 끌려가서 메뉴개발을 하고 있고

와중에 자캐 영상도 하나 팠습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그간 한 게 나름 많네요...헤헤.
다들 오늘도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June 17, 2025 at 11:36 AM
얘네가 비연님이 캐디하지 않는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캐는 아닌데 캐디로는 존재하는 구캐디 아이들이 있어서
혹시 마음에 드는 캐가 있다면 저작포로 집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슬쩍 보여드리기

후자는 사진을 참고해 캐디했으니 약간의 수정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요
May 26, 2025 at 10:31 AM
그러고 보니 블스에는 올리지 않았구나

스승의 날로 그린 아인(미래 예상)과 에디스(미래 예상) 였습니다
두 번째도 스승의 날에 그린 거긴 하지만 저건 실제로 작중 시점 무드.

지금 봐도 좋은 느낌이네요...
May 26, 2025 at 10:25 AM
개인이 혼자서 뒤엎을 수 없는 것이 전쟁이겠지
May 5, 2025 at 3:11 AM
하지만 이 망한 시대에 구심점이 되는 대마법사마저도 없었더라면 정말로 개같이 망했겠지..... ......
May 5, 2025 at 2:46 AM
최초의 시

텔레스는......
말년에 웬 멸망위기를 겪으며 정말 고생했다고 생각해
정말정말 많이 고생함
미안하다 내가
May 5, 2025 at 2:41 AM
원 포스트의 저 남자는 유스입니다
저때는 검을 다루던 시절이고... 오른팔도 멀쩡하던 때예요
그의 밀빛 머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금빛으로 빛났고, 그의 웃음 또한 걱정과 구김이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런 그가 멸망을 지나서 이 분위기를 가지게 된 것을...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그가 이 분위기를 가지게 만든 최초의 시라는 이야기가 좋아요
May 5, 2025 at 12:46 AM
최초의 시
이 이야기를 사랑해

최근에는 이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을 때가 많은 것 같다
여러모로...
May 4, 2025 at 2:15 PM
최근에 에멜을 자계관으로 다시 회수하면서 시트파일의 뭔 바부같은 물새들을 그렸는데
새가 귀엽게 그려져서 깅님 생각이 났어요
May 2, 2025 at 12:15 PM
(에이. 가끔씩 랩도 하고 사는거지요)
April 26, 2025 at 1:18 PM
April 26, 2025 at 4:03 AM
헤헤.
...곧 여름인데 자취방에서 식초를 발효시켜야 한다니 초파리 파티가 열릴까봐 막막하긴 하네요
그래도 술 만드는 건 거의 됐고 곧 술을 식초로 만드는 단계가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입니다 깅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라요💖💖))💕✨️
April 26, 2025 at 2:51 AM
얘는 가장 최근에 짠 자캐
April 26, 2025 at 2:44 AM
근황...
요즘은 학교에서 토마토로 술을 빚어서 식초를 만드는 걸 하고 있고
참외가 제철이길래 겸사겸사 청도 하나 담갔습니다
과제를 좀좀따리 하면서 설정 위주로 세계관을 다듬고 있기 때문에... 낙서만 그리고 살았네요
April 26, 2025 at 2:39 AM
?
과거의 내가 대체 뭔 설정을 적어둔 거야
신의 분신과 본신을 설명하기 위해 쓰는 명칭이 상징체라고

그럼 초침이 신이야?
걔가 악신...카테고리 쪽이야?
...?

초침이 세계에 필요악이라고..........?
이러면 고대 때 죽었던 그가 다시 살아난 게 말이 되긴 하는데...
구라같네
이러면 초침을 서사적으로 완전히 죽이게 되는 게 어려워지는데
아스페한테 안식을 주기가 어려워지잖아
~~~~
April 12, 2025 at 3:28 AM
April 10, 2025 at 3:29 PM
이것저것 그린 낙서들

요즘 과거 시점 마스터 셀에 대한 망상을 여럿 하고 있습니다
April 10, 2025 at 3:29 PM
커뮤를 뛸 때마다 난 역시 자계관러인 게 맞다고 매번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에멜도... 나중에 커뮤 탈퇴하고 나서 자계관에 넣을 것 같아
April 7, 2025 at 10: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