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멋집니다. 청춘 그 자체네요. 😍👍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잉베이 맘스틴을 들었는데, 아들의 질문: "이게 락이야?"
아들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였지만, 나는 왜 이 한마디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것일까...
"이게... 락이야?"

근데 이 경우, 인간의 일자리를 AI가 빼앗은 것도 아니라서 좀 애매한 상황이네요. AI 전문인력 고용도 분명 일자리 창출이긴 해서... 물론, 장기적으로는 더 적은 인력으로도 가능할 테니, 사람이 점점 밀려나겠지요.

11. 포켓스탑 등에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의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서는 '부화기'에 알을 넣고, 알마다 설정된 거리를 걸어야 하는데, 알에서 태어나는 포켓몬은 일정 범위 내에서 랜덤으로 결정된다. 물론 능력치와 기술, 성별(특정 성별의 포켓몬만 진화하는 경우도 있음)도 랜덤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12. 일부 포켓몬은 진화를 하는데, 진화시킨 포켓몬의 기술은 랜덤으로 결정된다.
13. 이 모든 가챠를 조금이라도 높은 확률로 돌리기 위해서는 유료 아이템을 구입해야 한다. (해 보면 알겠지만, 과금 유도가 어머어마하다.)

8. 우정레벨이 가장 높은 친구들 중 일부는 랜덤으로 '반짝반짝 친구'가 되는데, 이 때 친구와 포켓몬을 교환하면 꽤 능력치가 좋은(하지만 상세 능력치는 랜덤으로 결정되는) 반짝반짝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9. 각 체육관마다 랜덤으로 나타나는 보스포켓몬을 잡기 위해 레이드를 할 때, 보스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은 랜덤으로 결정되며, 승리 후 보스포켓몬을 잡을 확률도 랜덤으로 결정되고, 잡은 보스포켓몬의 능력치와 기술 또한 랜덤으로 결정된다.
10. 가끔 아주 희박한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레어템)'이 등장할 때도 있다.

1. 길거리에 포켓몬이 랜덤으로 나온다.
2. 포켓스탑을 돌려 랜덤으로 주어지는 아이템(몬스터볼 포함)을 받는다.
3. 몬스터볼(또는 확률을 높여주는 다른 볼)을 포켓몬에게 던진다.
4. 맞은 포켓몬은 랜덤으로 잡히거나 튀어나오거나 도망친다.
5. 잡힌 포켓몬의 능력치, 잠재력, 기술은 모두 랜덤이다.
6. 포켓몬의 기술을 내가 원하는 것으로 바꾸어 주기 위해 '기술머신'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랜덤으로 기술이 바뀐다.
7. 친구와 포켓몬을 교환할 수도 있는데, 교환한 포켓몬의 능력치는 모두 랜덤으로 재설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