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당근🍵
saycarrot.bsky.social
당근당근🍵
@saycarrot.bsky.social
누군가의 횡포를 못참고 넘어왔어요
책과 다꾸를 좋아하는 🍵차덕후
요즘에는 만년필에도 빠져있어요

중국차 특히 사랑합니다.
차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
Reposted by 당근당근🍵
1. 다이어트 중 술은 나쁩니다.

술을 먹으면 체중이 감소한다는 통설이 있는데, 이는 체지방 감소와는 무관합니다. 알콜 섭취 시 간은 이걸 독으로 인식, 최우선적으로 분해합니다. 그 과정에서 간 글리코겐을 소모해서 해독을 하게 되는데, 글리코겐이 가지고 물이 많고 알콜의 이뇨작용까지 추가, 체수분의 감소만 나타납니다. 가짜 체중 감소죠.

또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 중요도가 알콜에 밀립니다. 신체는 이 과정에서 잉여 칼로리를 모조리 버퍼 역할을 할 수 있는 체지방으로 전환, 결과적으로 체지방 축적율이 빨라지게 됩니다.
October 31, 2024 at 2:37 AM
엇 정확해요!!
November 8, 2024 at 4:29 PM
1주일 후. 69.0->66.9(-2.1kg)
??

두 번 다 동일한 시각에 비슷한 옷차림, 아침에 화장실 갔다와서 공복에 쟀고
심지어 전날 삼겹살 먹고 쟀다.

달라진 거라곤
건강한 야식으로 대체, 야식 최대한 자제, 배달음식 메뉴 그나마 건강한것(김밥 등)으로 바꾸기, 집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기 정도인데... 몸무게가 이렇게까지 빠질 줄 몰랐다🤔
November 8, 2024 at 8:08 AM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고 엄마와 울고불고 미친듯이 수십 번을 싸운 끝에 일단 결론이 났다. 엄마는 한 달 동안 내가 먹는 다이어트용 응급 야식(삶은 계란, 닭가슴살, 그릭요거트)에 간섭하지 않고, 나는 배달음식으로 야식 먹기부터 끊자고.

관찰일지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진다.
November 1, 2024 at 2:14 PM
우리 집 분위기가 감이 안 오실 텐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밤 10시가 넘으면 야식을 먹는 습관이 생기고 나서(161에 53키로쯤이었다), 자제력을 잃기 전에 삶은 계란이나 닭가슴살을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면 바로 가족들이 미친 듯이 화를 낸다.

삶은 계란이나 닭가슴살도 칼로리가 있으니 먹으면 안된다는 이유에서다. 아예 굶거나 물을 마시면 된다며 내가 아예 아무것도 입 안으로 못 먹게 막는데, 물론 안 통한다🙃 이젠 창문으로 배달기사님과 야식을 주고받는 경지에 이르렀다😉
November 1, 2024 at 2:11 PM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먹었던 이유는 별 거 없다.

1. 사람을 못 만나니 대화로 스트레스 해소x
2. 원래는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했다. 그런데 운동을 1시간쯤 하거나 공부 중간에 산책만 나가도 매번 가족들에게서 너 공부할 생각은 있는 거냐, 이럴 시간에 공부하라는 주의와 비웃음을 들었다. 따라서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스트레스 해소 x
3. 산책이 금지당하니 햇빛을 못 봄
4. 공무원이 되기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만 하는데 (공시 기준) 애초에 공무원이 되기 싫음.

그래서 밤만 되면 신들린 것처럼 먹음
November 1, 2024 at 2:04 PM
안녕하세요. 주로 차 마시고 독서하고 필사한 걸 올리는 (물론 여성) 계정입니다. 취미삼아 개발에 도전했다가 재밌길래 아예 진로를 개발자 쪽으로 틀었어요! 저와 결이 비슷하신 분인 것 같아 멘션(?) 남깁니다. 괜찮으시면 친구로 지내요🥰
October 28, 2024 at 5:38 PM
초보자용 패키지 정말 공감해요 저도 필요하고든요ㅋㅋ좀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요ㅠㅠ
October 26, 2024 at 12:29 PM
그래도 사랑하시죠? 에서 하트누르고갑니다😂 극공감
October 26, 2024 at 11:34 AM
그쵸😊 맛도 괜찮아요
October 25, 2024 at 6: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