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건너온 용감한 나무
@stefanet.bsky.social
주말의 작은 사치. 전어 방어 소라숙회 단새우에 화이트 와인.
회를 가지런하게 접시로 옮겨담지 못해 좀 못생겨지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지롱.
회를 가지런하게 접시로 옮겨담지 못해 좀 못생겨지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지롱.
November 15, 2025 at 8:46 AM
주말의 작은 사치. 전어 방어 소라숙회 단새우에 화이트 와인.
회를 가지런하게 접시로 옮겨담지 못해 좀 못생겨지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지롱.
회를 가지런하게 접시로 옮겨담지 못해 좀 못생겨지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지롱.
지금 가는 활동지는 3년 전에 갔던 곳인데 당시는 건기라서 다 항공과 육상 이동만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우기라 배를 타게 되었다. 건기에는 마른 땅이고 우기에만 강이 되는 곳인데 다리가 없어서 (짓고 있는게 옆에 보이긴 한다) 카누같은 작은 배로 사람도 짐도 다 건넌다. 오토바이도 실어서 보내더라는.
현지인들은 아무도 구명조끼같은거 안 입는데 안전 중시하는 MSF는 구명조끼 필수라 조끼 도착을 기다리느라 한 시간 넘게 보냈다.
현지인들은 아무도 구명조끼같은거 안 입는데 안전 중시하는 MSF는 구명조끼 필수라 조끼 도착을 기다리느라 한 시간 넘게 보냈다.
September 19, 2025 at 10:14 AM
지금 가는 활동지는 3년 전에 갔던 곳인데 당시는 건기라서 다 항공과 육상 이동만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우기라 배를 타게 되었다. 건기에는 마른 땅이고 우기에만 강이 되는 곳인데 다리가 없어서 (짓고 있는게 옆에 보이긴 한다) 카누같은 작은 배로 사람도 짐도 다 건넌다. 오토바이도 실어서 보내더라는.
현지인들은 아무도 구명조끼같은거 안 입는데 안전 중시하는 MSF는 구명조끼 필수라 조끼 도착을 기다리느라 한 시간 넘게 보냈다.
현지인들은 아무도 구명조끼같은거 안 입는데 안전 중시하는 MSF는 구명조끼 필수라 조끼 도착을 기다리느라 한 시간 넘게 보냈다.
별로 애국심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일하러 나왔을 때 이런 걸 보면 나름 좀 뿌듯하고 자랑스럽긴 하다. 수도인 은자메나에서 활동지로 가는 중에 이용한 UNHAS 비행기 안에서 발견.
September 18, 2025 at 11:36 AM
별로 애국심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일하러 나왔을 때 이런 걸 보면 나름 좀 뿌듯하고 자랑스럽긴 하다. 수도인 은자메나에서 활동지로 가는 중에 이용한 UNHAS 비행기 안에서 발견.
어제 총맞아 죽은 찰리 커크라는 사람은 이런 것들을 지지해 온 사람이었대는군.
September 12, 2025 at 2:17 AM
어제 총맞아 죽은 찰리 커크라는 사람은 이런 것들을 지지해 온 사람이었대는군.
괴베클리테페.
지금으로부터 약 1만 2천년 전 인공물 유적이라니 실감이 잘 안 난다. 처음에 발견되었을 때에는 정착생활을 하기 전 신전부터 짓다니 종교가 사회보다 먼저 발생했나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주변에 정주 흔적이나 밀 흔적같은 것도 발견되고 해서 그게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데 여튼 아직 확실한 건 없다고.
지금으로부터 약 1만 2천년 전 인공물 유적이라니 실감이 잘 안 난다. 처음에 발견되었을 때에는 정착생활을 하기 전 신전부터 짓다니 종교가 사회보다 먼저 발생했나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주변에 정주 흔적이나 밀 흔적같은 것도 발견되고 해서 그게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데 여튼 아직 확실한 건 없다고.
August 25, 2025 at 6:47 AM
괴베클리테페.
지금으로부터 약 1만 2천년 전 인공물 유적이라니 실감이 잘 안 난다. 처음에 발견되었을 때에는 정착생활을 하기 전 신전부터 짓다니 종교가 사회보다 먼저 발생했나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주변에 정주 흔적이나 밀 흔적같은 것도 발견되고 해서 그게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데 여튼 아직 확실한 건 없다고.
지금으로부터 약 1만 2천년 전 인공물 유적이라니 실감이 잘 안 난다. 처음에 발견되었을 때에는 정착생활을 하기 전 신전부터 짓다니 종교가 사회보다 먼저 발생했나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주변에 정주 흔적이나 밀 흔적같은 것도 발견되고 해서 그게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데 여튼 아직 확실한 건 없다고.
카라한테페.
카라한테페는 괴베클리테페보다도 훨씬 큰 유적지인데 (6배쯤 된다고!) 처음에는 괴베클리보다 더 오래된 곳이라고 했는데 요즘 조사로는 시기가 크게 차이 안 난다고도 한다.
카라한테페는 괴베클리테페보다도 훨씬 큰 유적지인데 (6배쯤 된다고!) 처음에는 괴베클리보다 더 오래된 곳이라고 했는데 요즘 조사로는 시기가 크게 차이 안 난다고도 한다.
August 25, 2025 at 6:47 AM
카라한테페.
카라한테페는 괴베클리테페보다도 훨씬 큰 유적지인데 (6배쯤 된다고!) 처음에는 괴베클리보다 더 오래된 곳이라고 했는데 요즘 조사로는 시기가 크게 차이 안 난다고도 한다.
카라한테페는 괴베클리테페보다도 훨씬 큰 유적지인데 (6배쯤 된다고!) 처음에는 괴베클리보다 더 오래된 곳이라고 했는데 요즘 조사로는 시기가 크게 차이 안 난다고도 한다.
아브라함 사원&연못&동굴. 에데사 성채.
August 25, 2025 at 6:47 AM
아브라함 사원&연못&동굴. 에데사 성채.
튀르키예 2일차. 산르우르파 박물관, 아브라함 사원&연못, 카라한테페, 괴베클리테페, 산르우르파 야경.
일단 박물관.
일단 박물관.
August 25, 2025 at 6:47 AM
튀르키예 2일차. 산르우르파 박물관, 아브라함 사원&연못, 카라한테페, 괴베클리테페, 산르우르파 야경.
일단 박물관.
일단 박물관.
June 6, 2025 at 8:57 AM
아 오늘 팻 메시니 공연 정말 좋았다. 최근 몇 년간은 팻 메시니를 거의 듣지 않아서 오늘 공연에서 연주한 곡들 중 Beyond the Missouri Sky 앨범곡들 빼놓고는 거의 잘 모르는 것들이었는데도 그냥 그 소리를 듣고 있는게 참 좋더라.
예전에 내한공연했을 때에도 가봤었고 그 땐 다른 연주자들과 함께 와서 내내 연주만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혼자 왔다. 정말 두 시간 내내 혼자 연주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팻 메시니 목소리를 이렇게 많이 들어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
예전에 내한공연했을 때에도 가봤었고 그 땐 다른 연주자들과 함께 와서 내내 연주만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혼자 왔다. 정말 두 시간 내내 혼자 연주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팻 메시니 목소리를 이렇게 많이 들어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
May 24, 2025 at 12:06 PM
아 오늘 팻 메시니 공연 정말 좋았다. 최근 몇 년간은 팻 메시니를 거의 듣지 않아서 오늘 공연에서 연주한 곡들 중 Beyond the Missouri Sky 앨범곡들 빼놓고는 거의 잘 모르는 것들이었는데도 그냥 그 소리를 듣고 있는게 참 좋더라.
예전에 내한공연했을 때에도 가봤었고 그 땐 다른 연주자들과 함께 와서 내내 연주만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혼자 왔다. 정말 두 시간 내내 혼자 연주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팻 메시니 목소리를 이렇게 많이 들어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
예전에 내한공연했을 때에도 가봤었고 그 땐 다른 연주자들과 함께 와서 내내 연주만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혼자 왔다. 정말 두 시간 내내 혼자 연주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팻 메시니 목소리를 이렇게 많이 들어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
오늘 듀오링고 예문은 공감되는 것들이 좀 많군…
April 27, 2025 at 2:26 AM
오늘 듀오링고 예문은 공감되는 것들이 좀 많군…
그래도 30분만에 들어갔다. 간단히 목례만 하고 나왔다.
April 23, 2025 at 7:10 AM
그래도 30분만에 들어갔다. 간단히 목례만 하고 나왔다.
미역의 효능 님께서 제작하신 윤
탄핵 기념 수건이 어제 오늘 도착했다!! 😆💃🏻🕺🏻 탄핵 가결 기념이랑 인용 기념!
탄핵 기념 수건이 어제 오늘 도착했다!! 😆💃🏻🕺🏻 탄핵 가결 기념이랑 인용 기념!
April 18, 2025 at 10:00 AM
미역의 효능 님께서 제작하신 윤
탄핵 기념 수건이 어제 오늘 도착했다!! 😆💃🏻🕺🏻 탄핵 가결 기념이랑 인용 기념!
탄핵 기념 수건이 어제 오늘 도착했다!! 😆💃🏻🕺🏻 탄핵 가결 기념이랑 인용 기념!
윤이 파면된 날 감상해 보는 루브르 작품.
Eugène DELACROIX <Le 28 Juillet 1830. La Liberté guidant le peuple>
Eugène DELACROIX <Le 28 Juillet 1830. La Liberté guidant le peuple>
April 4, 2025 at 12:18 PM
윤이 파면된 날 감상해 보는 루브르 작품.
Eugène DELACROIX <Le 28 Juillet 1830. La Liberté guidant le peuple>
Eugène DELACROIX <Le 28 Juillet 1830. La Liberté guidant le peuple>
Streak freeze 를 전엔 좀 많이 쓰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 9주동안에는 한 번도 안 쓰고 정말로 날마다 했다…그래 뭐라도 날마다 좀 해보자.
March 9, 2025 at 11:12 PM
Streak freeze 를 전엔 좀 많이 쓰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 9주동안에는 한 번도 안 쓰고 정말로 날마다 했다…그래 뭐라도 날마다 좀 해보자.
많관부
---
-제목: 전세계 인도적 위기와 국경없는의사회의 대응
-연자: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일시: 2025.3.6.(목) 오후 1:30-2:30
-장소: 보건대학원 221동 113호
*본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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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세계 인도적 위기와 국경없는의사회의 대응
-연자: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일시: 2025.3.6.(목) 오후 1:30-2:30
-장소: 보건대학원 221동 113호
*본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합니다.
February 25, 2025 at 11:31 AM
많관부
---
-제목: 전세계 인도적 위기와 국경없는의사회의 대응
-연자: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일시: 2025.3.6.(목) 오후 1:30-2:30
-장소: 보건대학원 221동 113호
*본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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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세계 인도적 위기와 국경없는의사회의 대응
-연자: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일시: 2025.3.6.(목) 오후 1:30-2:30
-장소: 보건대학원 221동 113호
*본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합니다.
남태령 이후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기부가 엄청 늘었대는데 나는 유행에 앞서가니까(?) 여름에 이미 기부를 했었고 그 증서와 이런저런 선물들이 오늘 도착했다. 나름 기부자에 대한 예우들도 좀 있네.
December 31, 2024 at 8:42 AM
남태령 이후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기부가 엄청 늘었대는데 나는 유행에 앞서가니까(?) 여름에 이미 기부를 했었고 그 증서와 이런저런 선물들이 오늘 도착했다. 나름 기부자에 대한 예우들도 좀 있네.
올해도 얼레벌레 듀오링고 계속했구나.
내년에는 0.1%를 노려보자!
내년에는 0.1%를 노려보자!
December 15, 2024 at 12:36 PM
올해도 얼레벌레 듀오링고 계속했구나.
내년에는 0.1%를 노려보자!
내년에는 0.1%를 노려보자!
오늘 여의도 응원봉 크로스!!
December 14, 2024 at 11:40 AM
오늘 여의도 응원봉 크로스!!
사람 너무 많아서 메인무대까진 못 가고 적당히 자리잡았다.
December 14, 2024 at 6:27 AM
사람 너무 많아서 메인무대까진 못 가고 적당히 자리잡았다.
신길역 5호선에서 1호선 갈아타는 통로에 길안내 되어있고 직원분이 옆에서 화장실 위치도 안내중이심.
December 14, 2024 at 4:18 AM
신길역 5호선에서 1호선 갈아타는 통로에 길안내 되어있고 직원분이 옆에서 화장실 위치도 안내중이심.
오늘 하루 맘먹고 낮동안 뉴스를 안 봤더니 못 따라가겠다…김어준이 뭐라고 한 모양인데 그냥 안 알아보련다. 어찌되었든 내일 여의도나 나가야지.
응원봉 도착했다.
응원봉 도착했다.
December 13, 2024 at 11:02 AM
오늘 하루 맘먹고 낮동안 뉴스를 안 봤더니 못 따라가겠다…김어준이 뭐라고 한 모양인데 그냥 안 알아보련다. 어찌되었든 내일 여의도나 나가야지.
응원봉 도착했다.
응원봉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