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작업이 끝도 없이 나오네
당연함 20년 쳐박혀있었으니ㅋ
왠 작업이 끝도 없이 나오네
당연함 20년 쳐박혀있었으니ㅋ
떡을 두가지나 했더니 맘이 풍성해지는게 역시 가을은 떡인가ㅎㅎ
떡을 두가지나 했더니 맘이 풍성해지는게 역시 가을은 떡인가ㅎㅎ
마지막 잎새라도 남아있다면 좋겠구만
마지막 잎새라도 남아있다면 좋겠구만
루수단 히자니쉬빌리
_갤러리 서정
루수단 히자니쉬빌리
_갤러리 서정
미라클 냉동실에서 밤이랑 은행도 꺼냈다.
명절대표주자라 할 만 하네. 손 많이 가는 음식이구나. 나는 고기 요리 좋아하지도 않고 처음 만들어보네.
기다리며 아침을 먹겠어요
미라클 냉동실에서 밤이랑 은행도 꺼냈다.
명절대표주자라 할 만 하네. 손 많이 가는 음식이구나. 나는 고기 요리 좋아하지도 않고 처음 만들어보네.
기다리며 아침을 먹겠어요
혼자 먹으려니 매끼 아보카도를 먹고 있다
혼자 먹으려니 매끼 아보카도를 먹고 있다
먹고 출근혔다. 다른생각 말고 할 일이나 하십시다.
찾아야 할 것은 '진정한 나'가 아니라 나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다른 무대 위의 다른 배역이다. _제현주
먹고 출근혔다. 다른생각 말고 할 일이나 하십시다.
찾아야 할 것은 '진정한 나'가 아니라 나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다른 무대 위의 다른 배역이다. _제현주
무궁화가 피는 것을 보며 여름인 줄을 알고
벌써 여름이구나
그렇게 말 하는 순간 지난여름에도 똑같은 말과 생각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알아차리는 순간 이 알아차림을 평생 반복해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순간마다 여름은 창턱을 떠나 날아갈 준비를 한다.
여름이 무리 지어 날아다니고 여름이 이리저리 피어 있는 풍경이다
낮은 풀들이 한쪽으로 밟혀 누워 있다
.
이 누적 없는 반복을 삶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이 시의 서정적 일면이다.
황인찬, 아카이브
무궁화가 피는 것을 보며 여름인 줄을 알고
벌써 여름이구나
그렇게 말 하는 순간 지난여름에도 똑같은 말과 생각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알아차리는 순간 이 알아차림을 평생 반복해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순간마다 여름은 창턱을 떠나 날아갈 준비를 한다.
여름이 무리 지어 날아다니고 여름이 이리저리 피어 있는 풍경이다
낮은 풀들이 한쪽으로 밟혀 누워 있다
.
이 누적 없는 반복을 삶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이 시의 서정적 일면이다.
황인찬, 아카이브
유즈코쇼 넣은 샐러드 파스타와 총각김치. 넘 맛이쒀
유즈코쇼 넣은 샐러드 파스타와 총각김치. 넘 맛이쒀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접시꽃도 보고, 꽃 쓰러질까봐 끈으로 고정시켜준 마음도 만나고..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접시꽃도 보고, 꽃 쓰러질까봐 끈으로 고정시켜준 마음도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