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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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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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사념체

님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뮤트가 되어있다면 "터프 뮤트리스트"라는 것을 구독 중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터프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 리스트에 잘못 들어갔다고 생각하며, 해당 리스트의 기준이 제멋대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렇게 한종류의 쇼츠만 20개 보여주면 하루에 한개쯤은 클릭해보게 되고 알고리즘은 "역시 얘가 이걸 좋아하는구나!" 하고 다시 그것들만.. 아니 니들이 그것들만 보여줬잖아.

그런면에서 트위터 추천탭은 의외로.. 큐레이션이.. 괜찮다. 최소한 뭐랄까 "현재 떡밥"과 "트친 트윗"을 그런대로 잘 믹스해서 보여준다. 아니 괜찮았었다. 머스크가 자기 트윗을 아무데나 쳐 끼워넣기 전까지는.

말한김에 찍어본 내 페북 릴스 추천…. 거의 달리기고 가끔 아가가 섞여있음.. 난 달리기 검색을 몇달 전에 이틀쯤 했을 뿐인데…
October 27, 2024 at 6: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