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없 얼굴

적고나니 그리고 싶군. 근데 얘네는 뭐 어케 그려야 해
어색한 압바와 무서운 딸래미

옛날에 적어놓은 글 발견했는데 위에 내용 적혀있더라 ㅋㅋㅋㅋ
근데 적어놓았을 때는 나이설정 13이고
지금은 6살? 즈음이라 묘사가 많이 바뀔 것 같음.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한데 13살은 몰라도 6살은 아무리 관심없어도 걍 애라는게 보이잖아.

흠 나중에 제 3자 입장으로 악당 두 마리 체험하는 호러 글 커미맡기고 싶다.

폴 팝뱌 처음 키우기로 맘 먹고 한 일이란? 바로 인공대륙으로 배 키를 돌리는 일이었습니다. 그야 옷을 사던 뭘 하던 할 거 아님. 그리고 가는데 사흘 걸렸고 그 사이 죽음같은 침묵 속에서 종종 파비아가 말 검. 그러면 폴이 퉁명스럽게 대답함. (가끔 무시함) 아, 근데 얘 이름 지어줘야 하네? 를 배 도착하는 날 아침 떠올림.

시대 세계관 상 사람 구하는거 지금처럼 인터넷 딸깍이 안되니까. 구인소가 있겠지. 오타쿠적으로 좋음. 아니면 정신과 의사(전 의뢰인) 통해서 건너 건너 인맥으로 사람구하거나.
몇 번 실패하는 와중에 그럼 이 사람은 어때요 하고 추천 받았다거나.
구인당시 나이대는 30대 후반~40대 즈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