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kato
@yokato.bsky.social
성우지망생, 취미로 시쓰는 사람, 게임개발자 지망생, 아무거나 지망생 Bi
Pfp by @notarinday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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躁症
정치란 무엇인가. 나는 그에 대해 해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을 웃는 낯 웃는 낯으로 대하고 틀린 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요즘 하는 말이란 게 전부 자기자랑에 두서 없이 주절거리며 남에게 가시를 박는 말뿐인 사람이 많다. 어이쿠 어떻게 알았지 나도 포함인 것을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은 버틸 수 없다. 마침표를 써. 똑똑해 보일 거야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그런 말들을 덮어 두고
...
갑자기 보니 부끄러워져 작성란을 황급히 닫는 나날들.
정치란 무엇인가. 나는 그에 대해 해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을 웃는 낯 웃는 낯으로 대하고 틀린 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요즘 하는 말이란 게 전부 자기자랑에 두서 없이 주절거리며 남에게 가시를 박는 말뿐인 사람이 많다. 어이쿠 어떻게 알았지 나도 포함인 것을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은 버틸 수 없다. 마침표를 써. 똑똑해 보일 거야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그런 말들을 덮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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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보니 부끄러워져 작성란을 황급히 닫는 나날들.
October 27, 2025 at 6:53 AM
躁症
정치란 무엇인가. 나는 그에 대해 해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을 웃는 낯 웃는 낯으로 대하고 틀린 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요즘 하는 말이란 게 전부 자기자랑에 두서 없이 주절거리며 남에게 가시를 박는 말뿐인 사람이 많다. 어이쿠 어떻게 알았지 나도 포함인 것을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은 버틸 수 없다. 마침표를 써. 똑똑해 보일 거야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그런 말들을 덮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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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인가. 나는 그에 대해 해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을 웃는 낯 웃는 낯으로 대하고 틀린 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요즘 하는 말이란 게 전부 자기자랑에 두서 없이 주절거리며 남에게 가시를 박는 말뿐인 사람이 많다. 어이쿠 어떻게 알았지 나도 포함인 것을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은 버틸 수 없다. 마침표를 써. 똑똑해 보일 거야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그런 말들을 덮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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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기 전에 쓴 시에 작성날짜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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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8, 2025 at 11: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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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영양식
그대는 본 적 있나,
동네 빵집 햄버거를.
혹자는 말하리라,
전문점에 뗄지 모를
갈색 반죽 광이 날까
저질의 무언가를
엷은 봉지 둥글게 싸
현대인의 영양식 글
잔 봉지에 엷게 박아
테프롱 코팅한 걸
기만하듯 싼 게잖나
비웃으리라.
빵집에 가 봤는가?
갔으면 나물 것을.
팔고 남은 빵 한 자락
슬며시 끼워 줌을
푸념 듣고 안 아순 양
더욱 큰 것 끼워 줌을
홀로 된 자 한 끼에다
담소 미소 끼워 줌을
내 미처 몰랐구나
나무랄 것을.
그대는 마주했나,
동네 빵집 햄버거를.
그대는 본 적 있나,
동네 빵집 햄버거를.
혹자는 말하리라,
전문점에 뗄지 모를
갈색 반죽 광이 날까
저질의 무언가를
엷은 봉지 둥글게 싸
현대인의 영양식 글
잔 봉지에 엷게 박아
테프롱 코팅한 걸
기만하듯 싼 게잖나
비웃으리라.
빵집에 가 봤는가?
갔으면 나물 것을.
팔고 남은 빵 한 자락
슬며시 끼워 줌을
푸념 듣고 안 아순 양
더욱 큰 것 끼워 줌을
홀로 된 자 한 끼에다
담소 미소 끼워 줌을
내 미처 몰랐구나
나무랄 것을.
그대는 마주했나,
동네 빵집 햄버거를.
September 28, 2025 at 11:25 PM
현대인의 영양식
그대는 본 적 있나,
동네 빵집 햄버거를.
혹자는 말하리라,
전문점에 뗄지 모를
갈색 반죽 광이 날까
저질의 무언가를
엷은 봉지 둥글게 싸
현대인의 영양식 글
잔 봉지에 엷게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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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하듯 싼 게잖나
비웃으리라.
빵집에 가 봤는가?
갔으면 나물 것을.
팔고 남은 빵 한 자락
슬며시 끼워 줌을
푸념 듣고 안 아순 양
더욱 큰 것 끼워 줌을
홀로 된 자 한 끼에다
담소 미소 끼워 줌을
내 미처 몰랐구나
나무랄 것을.
그대는 마주했나,
동네 빵집 햄버거를.
그대는 본 적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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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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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된 자 한 끼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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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처 몰랐구나
나무랄 것을.
그대는 마주했나,
동네 빵집 햄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