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전국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안개로 인한 가시거리 저하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내일까지는 달의 인력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아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오전(10시)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형성돼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어렵겠다. 특히 서해대교 등 해안 교량과 강·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을 수 있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러한 안개는 교통사고와 항공편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이 필요하고, 공항 이용객은 항공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으며, 동해안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 늦은 오후(15~18시)부터 내일 낮(12~15시) 사이 강원영동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경북북부 동해안에도 5∼10mm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므로 교통안전이 중요하다.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일부 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겠으나 모레(9일) 새벽부터 비가 예보돼 있다. 내일 낮부터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확대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9.1℃, 인천 10℃, 수원 7.2℃, 파주 4.6℃, 이천 4.3℃, 춘천 5.5℃, 강릉 8.7℃, 원주 4.8℃, 청주 9.1℃, 대전 7.8℃, 천안 5.2℃, 세종 7.6℃, 충주 4.7℃다. 남부 지역은 전주 8.6℃, 광주 10℃, 목포 10.9℃, 여수 14℃, 군산 8.1℃, 순천 4.5℃, 대구 8℃, 부산 14℃, 울산 9.9℃, 창원 10.9℃, 양산시 9.7℃, 진주 5.6℃, 경주시 6.6℃, 구미 5.9℃, 김해시 10℃, 포항 11℃, 거제 10.6℃, 제주 16.6℃로 나타났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22℃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 낮 최고기온은 14∼21℃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원내륙과 산지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수확기에는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 오늘은 가벼운 외투가 필수이며, 일교차가 큰 만큼 겹쳐 입는 옷차림이 적당하다.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야외활동이 무난하겠으나, 안개로 시야가 제한되는 오전 시간대에는 운동보다는 실내활동이 좋겠다. 해상에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동해중부 해상에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며,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 모레 밤부터는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바람이 더욱 강해지고 물결이 4m까지 높아질 수 있어 조업 선박과 항해선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달의 인력이 강한 시기여서 내일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다.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안도로와 방파제 인근 출입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가장 큰 변수다. 운전자는 전조등을 켜고 감속 운행해야 하며, 공항 이용객은 출발 전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내일은 구름이 많고 일부 동해안과 남부 지역에는 비가 이어지겠으며, 모레까지도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글피(10일)에는 하늘이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인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8℃, 20%/20% 수원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파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이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춘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강릉 : 구름많음/흐리고한때비, 최고 18℃, 20%/60% 원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청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대전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천안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세종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충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 남부지역 전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1℃, 20%/20% 광주 : 구름많음/맑음, 최고 21℃, 20%/10% 목포 : 맑음/맑음, 최고 20℃, 0%/0% 여수 : 맑음/구름많음, 최고 20℃, 0%/20% 군산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순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1℃, 20%/20% 대구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1℃, 20%/20% 부산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2℃, 20%/20% 울산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창원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1℃, 20%/20% 진주 : 구름많음/흐림, 최고 20℃, 20%/30% 구미 : 구름많음/흐림, 최고 20℃, 20%/30% 포항 : 구름많음/흐림, 최고 19℃, 20%/30% 제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2℃, 20%/20%

오늘(7일) 오전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에는 5mm~3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최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 오전 10시까지 전국 내륙 곳곳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다. 이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고 있으며, 해안 교량이나 내륙 강·호수·골짜기 인접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릴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충분한 감속과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특히 내륙의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지연이나 결항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의 날씨] 전국 내륙 짙은 안개…강원영동 5~30mm 비, 낮 최고기온 17~22도 / 기상청 오늘 늦은 오후 3시~6시부터 내일(8일) 낮 12시~3시 사이에는 동쪽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5mm~30mm의 비가 예보됐다. 또한 내일 새벽 0시~6시부터 오전 6시~12시 사이에는 경북북부동해안에도 5mm~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더욱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하늘 상태는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일 낮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 전남해안, 밤에는 충남권남부와 전라권, 경남권 등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모레(9일) 오전 9시~12시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낮 12시~15시까지 제주도, 새벽 0시~6시부터 낮 12시~15시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오후부터 밤까지 중부지방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5mm 미만에서 제주도의 경우 10mm~60mm에 이를 전망이다. 기온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17도~22도로 예보됐으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1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21도를 기록하겠다.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 8도~15도, 낮 최고기온 15도~21도로 전망된다. 오늘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나 얼음이 내릴 수 있어, 수확철 농작물을 관리하는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풍과 해상상황도 주목된다. 모레(9일) 오후부터 강원산지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수준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므로 시설물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동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시속 30km~45km(초속 8~13m)의 강한 바람과 더불어 물결이 1.5m~2.5m로 높게 일겠다. 또, 모레 밤부터는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km~60km/h(10~16m/s)로 더 강해지고, 물결이 1.5m~4.0m까지 높아질 수 있어 조업 또는 항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달의 인력이 강한 시기임에 따라 내일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아져 만조 시 해안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우려된다. 해안가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간을 확인하고 사전 대비에 힘써야 한다. 한편 글피(10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10도, 낮 최고기온은 10도~17도로 내려가겠다. 교통안전뿐 아니라 농작물, 해양,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동해안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린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20∼60mm, 울릉도·독도와 경북남부동해안, 부산·울산은 5∼40mm의 비가 예상된다. 오전에는 제주도에도 일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오후에는 강원영서와 경북내륙에도 약한 빗방울이 흩뿌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운전 시 감속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동해안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배수 불량 등 2차 피해 위험이 커 시설물 점검이 중요하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11.6℃, 인천 10.5℃, 수원 11.8℃, 파주 8℃, 이천 9.3℃, 춘천 9.5℃, 강릉 12.2℃/24.4mm, 원주 8.6℃, 청주 11.6℃, 대전 10.9℃, 천안 8.7℃, 세종 10.7℃, 충주 8.6℃다. 남부 지역은 전주 11.4℃, 광주 12.3℃, 목포 13.3℃, 여수 15.6℃, 군산 12.1℃, 순천 8.4℃, 대구 12.2℃, 부산 15.4℃, 울산 14.5℃, 창원 14.6℃, 양산시 15.2℃, 진주 9.8℃, 경주시 12.2℃, 구미 11.1℃, 김해시 12.9℃, 포항 14.3℃, 거제 14.7℃, 제주 19.6℃로 나타났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내일은 아침 최저 9∼16도, 낮 최고 16∼23도로 큰 변동은 없다. 다만 글피인 27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5∼9도 떨어져 일부 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크므로 얇은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고,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맑은 날씨에 가벼운 야외활동이 무난하겠다. 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다.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중부해상은 오늘 밤까지 풍랑특보가 유지되며, 경북북부앞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해상도 특보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은 삼가야 한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충청·전라·경북·경남서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강이나 호수 인근 도로에서는 더욱 짙게 끼며, 일부 지역은 이슬비가 섞일 수 있다.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우려되므로 여행객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오후에는 안개가 점차 걷히겠지만,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는 여전히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온화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은 맑은 하늘 속 가벼운 외출이 가능하겠지만, 동해안과 남해안은 강풍과 너울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의 비가 새벽까지 이어진 뒤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고, 모레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글피는 찬 공기 유입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와 얼음이 생길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구름많음/맑음, 최고 20℃, 20%/10% 인천 : 구름많음/맑음, 최고 19℃, 20%/10% 수원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파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19℃, 20%/20% 이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춘천 : 흐림/흐림, 최고 18℃, 30%/40% 강릉 : 흐리고비/흐리고가끔비, 최고 15℃, 80%/70% 원주 : 흐림/흐림, 최고 20℃, 30%/40% 청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1℃, 20%/20% 대전 : 맑음/구름많음, 최고 21℃, 10%/20% 천안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세종 : 맑음/구름많음, 최고 20℃, 10%/20% 충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 남부지역 전주 : 맑음/구름많음, 최고 22℃, 10%/20% 광주 : 맑음/구름많음, 최고 22℃, 0%/20% 목포 : 맑음/맑음, 최고 21℃, 0%/10% 여수 : 맑음/맑음, 최고 21℃, 0%/0% 군산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1℃, 20%/20% 순천 : 맑음/구름많음, 최고 22℃, 0%/20% 대구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부산 : 구름많고가끔비/구름많고가끔비, 최고 22℃, 60%/60% 울산 : 구름많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19℃, 60%/60% 창원 : 맑음/맑음, 최고 22℃, 0%/10% 진주 : 맑음/맑음, 최고 21℃, 0%/10% 구미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0℃, 20%/20% 포항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최고 19℃, 60%/60% 제주 : 흐림/구름많음, 최고 22℃, 30%/20%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중심으로 모레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지속되고, 해안가를 따라 강풍과 해상에서는 4m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오늘은 중국 북부에서 이동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는 부산, 울산, 제주도에도 잠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강원영동은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있다. 수도권에서는 오늘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경기내륙에, 경북내륙에서는 낮 12시부터 15시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이 20mm~80mm로 강원영동북부에는 25일 새벽까지 100mm 이상 내릴 가능성이 있다. 경상권에 속한 울릉도와 독도에는 10mm~50mm, 경북동해안과 24일 경북북동산지에는 5mm~20mm, 부산과 울산에는 5mm 안팎, 제주도는 오늘 5mm 미만이 될 전망이다. [오늘의 날씨] 강원영동 100mm 이상 강한 비…해안 강풍·해상 4m 높은 물결 영향 / 기상청 내일(24일) 강원영동에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경북동해안, 부산, 울산에도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모레(25일) 새벽까지는 강원영동북부에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내일 새벽 0시부터 오전 12시 사이에는 강원영동 중심으로 시간당 20mm~30mm, 일부 북부지역에서는 3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전망이다. 동해안 지역은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이어서 25일까지 이어지는 비로 산사태와 토사유출, 배수구 막힘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대부분 해역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남부북쪽 먼바다와 일부 동해남부 앞바다, 남해동부 앞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서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와 남쪽 먼바다,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는 오늘 밤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어진다. 내일까지 동해남부남쪽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 등은 바람이 시속 30km~60km(초속 8m~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파도는 1.5m~4.0m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동해중부해상도 오늘 밤부터 비슷한 강도의 바람과 물결이 예상돼 풍랑특보 발표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동해안 곳곳에서는 높은 파도가 백사장까지 밀려들거나 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 강원영동, 경상권, 제주도 일대는 대체로 흐리고, 그 외 지역도 곳곳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 모레는 강원영동이 흐린 가운데,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한편, 모레까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 산지와 오늘 오전 9시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과 일부 내륙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기온은 25일까지 평년 수준(아침 4도~13도, 낮 18도~22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5도~23도,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8도~15도, 낮 최고 기온은 14도~23도, 모레 아침 최저 기온은 8도~16도, 낮 최고 기온은 16도~23도를 기록하겠다. 글피(26일)는 전국이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6도~15도, 낮 기온은 15도~21도로 내려가겠다. 한편, 25일까지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55km(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하고, 산지 일대와 해상에서는 짙은 안개와 강풍, 높은 파도 등으로 인한 교통, 항해, 조업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동해안 지역은 토사유출 사고와 배수구 막힘 등 2차 피해 예방에도 신경써야 한다.

오늘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된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2도~5도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수도권에서는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쌀쌀함이 느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하늘 상태는 강원영동, 경상권,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 대부분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13도~23도가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 강원영동 최대 60mm 비…기온 5도 안팎, 해상 바람 60km/h 강풍 / 기상청 비는 동풍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에는 20mm~60mm,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서 5mm~40mm, 부산과 울산에서 5mm~20mm, 그 밖의 지역 및 제주도에서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12~18시)에는 경기남부내륙,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내륙,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내일은 경북동해안, 강원영동(오전 09~12시부터), 부산·울산, 제주도(새벽 00~06시부터 오전 09~12시 사이)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레까지 강원영동에는 20mm~60mm, 울릉도·독도는 10mm~40mm, 경북동해안 및 24일 경북북동산지에서 5mm~20mm, 부산·울산은 5mm 안팎, 제주도는 5mm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반면 수도권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대 유입과 밤사이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09시까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대기의 불안정과 저기압 영향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해상과 경북북부앞바다는 오늘 밤까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와 경북남부앞바다, 울산앞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서해남부북쪽먼바다는 내일 오후까지,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내일 밤까지, 남해와 제주도 인근 바다는 모레까지 바람이 30km/h~60km/h(8m/s~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m~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높은 파도와 강풍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동해안 지역은 너울로 백사장과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이어질 수 있으니 해안가 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강풍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실외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오는 25일 글피까지 강원영동은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린 상태가 이어지겠고, 25일 새벽에는 강원영동에 가끔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16도, 낮 최고기온 16도~2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마지막으로, 내륙과 해상 모두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동해안 지역에서는 추가로 비가 이어지며 산사태나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농작물과 실외 시설물, 해안가나 바닷길 등에서는 각종 안전사고와 피해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찬 대륙고기압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돼 남하함에 따라, 오늘(20일)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도~7도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영동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는 10mm~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70km/h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이러한 찬 공기는 전국의 낮 최고기온을 11도~22도로 떨어뜨리고 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21일) 역시 아침 최저기온 1도~14도, 낮 최고기온 14도~20도가 유지될 전망이며, 모레(22일)까지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또한,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의 날씨] 찬 공기 영향에 전국 한낮 11~22도…강원영동 10~40mm 비·해안 70km/h 강풍 / 기상청 한편, 오늘 오전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내일은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가 흐리고, 전국적으로는 오전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레에도 동해안과 제주도 지역에서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20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경남권동부에도 비가 예상된다. 강원북부 높은 산지, 특히 해발 1,200m 이상 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1cm가량 쌓일 수 있겠고,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1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에 비가 이어지고, 늦은 밤에는 경북동해안과 경남권동부에 비가 남아 있겠다. 지역에 따라서는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등지에 서리와 얼음이 내려 농작물에 피해가 우려된다. 오늘 아침 제주도산지에는 빗방울이,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번 비로 강원영동은 10mm~40mm,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5mm~30mm,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및 울릉도·독도는 5mm 안팎의 강수량이 예보된다. 모레(22일) 아침부터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 제주도에 5mm~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글피(23일)에도 강원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가시거리를 짧아지게 하고, 도로를 미끄럽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최근 잦은 강우로 동해안 지역의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이어지는 비는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매우 높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까지는 ‘서해중부앞바다’에, 내일까지는 ‘서해남부앞바다’와 ‘서해중부먼바다’, ‘동해중부해상’, ‘동해남부북쪽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바람은 시속 30km~70km(8m/s~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1.5m~4.0m,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최고 5.0m 이상까지 높게 일겠다. 오늘 제주도동부앞바다와 남해, 동해남부해상 등지에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추가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항해나 조업 선박은 최신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한다. 또한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높게 이는 파도가 백사장, 방파제, 갯바위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안개 또한 내륙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오늘 아침까지 경북권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낄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바람 역시 강하게 불어,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은 오늘까지, 전남서해안은 내일까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실외 시설물 파손, 추락, 안전사고 등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 날씨 변동이 큰 시기에는 건강관리와 더불어, 강풍, 높은 파도, 짙은 안개, 도로 미끄러움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산불, 농작물 동해, 항공 운항 차질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시작해, 낮부터는 전라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며 오후에는 전국으로 퍼질 전망이다. 비는 내일(14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내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남부는 20∼70mm, 서울·인천·경기북부는 10∼50mm가 예상된다. 강원영동은 최대 120mm 이상, 강원영서는 20∼70mm로 비교적 많은 비가 예보됐다. 충청권도 대전·세종·충남·충북 모두 20∼70mm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전북 역시 20∼70mm, 광주·전남은 10∼50mm 수준이다. 경상권은 20∼60mm, 특히 경북북부 동해안과 북동산지에서는 80mm 이상 내릴 수 있다. 제주도는 내일 하루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 중남부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16.4℃/8.4mm, 인천 16.7℃/8.7mm, 수원 16.9℃/11.7mm, 파주 15℃/2.4mm, 이천 16.2℃/12.5mm, 춘천 14.7℃/5.8mm, 강릉 15.6℃/7.4mm, 원주 16℃/10.1mm, 청주 18.2℃/2.7mm, 대전 18.6℃, 천안 17.6℃/3.1mm, 세종 18.2℃/0.2mm, 충주 16.7℃/8.5mm다. 남부 지역은 전주 20℃, 광주 20.7℃, 목포 20℃, 여수 20.5℃, 군산 18.8℃, 순천 19.6℃, 대구 18.5℃, 부산 20.7℃, 울산 18.5℃, 창원 19.5℃, 양산시 21℃, 진주 17.6℃, 경주시 18.4℃/0.1mm, 구미 18℃, 김해시 19.7℃, 포항 18.8℃/0.2mm, 거제 20.8℃, 제주 23.9℃로 나타났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남부지방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도 약간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최고 20∼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은 비가 그친 뒤에도 구름이 많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겠다.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 유입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으므로 출근길 운전자는 감속 운행이 필요하다. 전라권은 오전까지 안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상은 동해를 중심으로 매우 거칠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해상은 내일 밤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해역에서는 항해 및 조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오늘은 서해남부해상, 내일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며, 외출 시 얇은 방수 재킷이 필요하다. 충청권은 비가 비교적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내활동이 무난하겠다. 호남권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므로 오후 일정은 실내 위주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영남권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해안지역에서는 강풍과 너울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며 비구름이 길게 머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상 장비를 챙겨야 한다. 내일(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회복하겠으나, 모레(15일)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8℃, 60%/80% 인천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9℃, 60%/80% 수원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8℃, 60%/60% 파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6℃, 60%/80% 이천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7℃, 60%/60% 춘천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5℃, 80%/80% 강릉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7℃, 80%/80% 원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8℃, 80%/80% 청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1℃, 70%/70% 대전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2℃, 60%/60% 천안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0℃, 60%/60% 세종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1℃, 60%/60% 충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19℃, 70%/70% ○ 남부지역 전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5℃, 60%/60% 광주 : 흐림/흐리고비, 최고 26℃, 30%/60% 목포 : 흐림/흐림, 최고 26℃, 30%/30% 여수 : 흐림/흐림, 최고 25℃, 30%/30% 군산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3℃, 60%/60% 순천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5℃, 30%/60% 대구 : 흐리고한때비/흐리고비, 최고 21℃, 60%/60% 부산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6℃, 30%/60% 울산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2℃, 30%/60% 창원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4℃, 30%/60% 진주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3℃, 30%/60% 구미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1℃, 60%/60% 포항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1℃, 60%/60% 제주 : 흐림/흐림, 최고 29℃, 30%/30%

오늘(13일)부터 내일(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과 그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오늘 수도권과 경북권에, 오전(06~12시)부터 전북에, 오후(12~18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가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06~09시)에는 제주도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내일 오후(12~18시) 대체로 그치지만, 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내일 밤(18~24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오늘 밤까지 제주도, 내일 밤까지 중부지방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의 날씨] 경기남부 70mm·강원영동 120mm 이상 비…전국 흐리고 곳곳 강한 바람 / 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의 경기남부가 20mm~70mm, 서울·인천·경기북부가 10mm~50mm이며, 서해5도는 5mm~20mm이다. 강원도에서는 강원영동이 50mm~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에 달할 가능성이 있고, 강원영서는 20mm~70mm가 예상된다.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남부권 지역에는 20mm~70mm, 광주·전남은 10mm~50mm, 제주도는 5mm~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독도는 20mm~60mm,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는 80mm 이상의 강수가 예상된다. 모레(15일)에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과 더불어, 오후(12~18시)부터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제주도에 비가 먼저 시작된다. 이후 그 밖의 전국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모레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mm~10mm, 제주도는 5mm~20mm로 비교적 적은 편이다. 기온은 오늘부터 모레(15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6도~15도)보다 높고, 낮 기온도 평년(최고 20도~23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27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25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3도~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26도가 각각 예상된다. 글피(16일) 역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12~18시)까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글피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26도가 되겠다. 오늘 아침(09시)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되고, 강원산지에는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영동 중·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다. 내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해상에서도 동해중부앞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해상은 내일 밤까지 바람이 30km/h~60km/h, 물결이 1.0m~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분석된다. 내일 오후부터는 동해남부남쪽해상에도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이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해안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은 서해남부해상, 내일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남부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끝으로, 낮은 구름과 강수로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와 미끄러운 도로, 짧은 가시거리 등으로 교통안전이 요구된다. 또 바람과 너울, 풍랑 등으로 인해 해안 및 해상, 야외시설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12일)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 전라동부에 이어 내일은 중부지방과 남부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경북 북부와 동해안으로, 오후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비는 모레(14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이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며,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지역은 20∼70mm, 광주·전남과 경북·경남은 10∼60mm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중남부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출퇴근길 운전자는 감속 운행이 필요하다. 오늘 오후 5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19.9℃/0.1mm, 인천 19.6℃, 수원 19.7℃, 파주 18.7℃, 이천 17.8℃/1.4mm, 춘천 18.2℃/0.1mm, 강릉 17.5℃/14.8mm, 원주 18.3℃/2.5mm, 청주 20.3℃/2.5mm, 대전 21.3℃/0.8mm, 천안 19.8℃/0.6mm, 세종 21.9℃/1mm, 충주 17.7℃/2.7mm다. 남부 지역은 전주 22℃/0.8mm, 광주 24.8℃, 목포 22.9℃, 여수 24℃, 군산 22℃/1.1mm, 순천 25.4℃, 대구 18.4℃/0.9mm, 부산 22.4℃, 울산 18.7℃, 창원 23.2℃, 양산시 20℃, 진주 23.4℃, 경주시 18.1℃/3.1mm, 구미 18.1℃/3.9mm, 김해시 21℃, 포항 18.5℃/0.4mm, 거제 22.4℃, 제주 26.8℃로 나타났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 낮 최고기온은 15∼27℃로 예보됐다. 낮 동안 기온 차는 크지 않지만, 비와 구름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체감상 후텁지근하겠다. 대체로 평년 수준의 가을 기온이 이어지지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다소 떨어지며 선선하게 느껴질 전망이다. 반면 비가 적게 내리는 영남내륙과 제주도 일부에서는 낮 동안 27℃ 안팎으로 올라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옷차림은 얇은 긴팔과 바람막이가 적당하며, 비 예보 지역에서는 방수 신발과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다. 해상은 내일까지 동해 전 해상에서 풍랑이 거세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해상은 바람이 초속 8∼16m로 강하게 불며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밤부터는 동해남부남쪽해상에도 풍랑특보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삼가야 한다. 낚시, 갯바위 활동은 자제하고, 해상 조업 선박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생활 면에서는 내일 새벽부터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돼 시야 확보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지속될 수 있어 산악도로 운행 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또한 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순간풍속 55km/h에 달하는 강풍이 예상돼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내일 비는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되며 모레 오후 대부분 그치겠고, 글피(15일)에도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저/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림/흐리고비, 17℃/18℃, 60%/80% 인천 : 흐림/흐리고비, 18℃/19℃, 60%/80% 수원 : 흐림/흐리고비, 18℃/19℃, 60%/60% 파주 : 흐림/흐리고비, 15℃/16℃, 60%/80% 이천 : 흐림/흐리고비, 17℃/18℃, 60%/60% 춘천 : 흐림/흐리고비, 15℃/16℃, 80%/80% 강릉 : 흐리고비/흐리고비, 15℃/17℃, 80%/80% 원주 : 흐림/흐리고비, 15℃/18℃, 80%/80% 청주 : 흐림/흐리고비, 19℃/21℃, 60%/60% 대전 : 흐림/흐리고비, 19℃/22℃, 30%/60% 천안 : 흐림/흐리고비, 18℃/20℃, 60%/60% 세종 : 흐림/흐리고비, 19℃/21℃, 60%/60% 충주 : 흐림/흐리고비, 18℃/19℃, 60%/60% ○ 남부지역 전주 : 흐림/흐리고비, 20℃/25℃, 30%/60% 광주 : 흐림/흐리고비, 19℃/26℃, 30%/60% 목포 : 구름많음/흐림, 20℃/26℃, 30%/30% 여수 : 흐리고가끔비/흐림, 21℃/25℃, 30%/30% 군산 : 흐림/흐리고비, 18℃/23℃, 30%/60% 순천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 20℃/25℃, 30%/60% 대구 : 흐리고한때비/흐리고가끔비, 19℃/22℃, 30%/60% 부산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곳, 20℃/26℃, 30%/60% 울산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19℃/22℃, 30%/60% 창원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곳, 20℃/25℃, 30%/60% 진주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18℃/24℃, 30%/60% 구미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19℃/22℃, 30%/60% 포항 : 흐리고한때비/흐리고비, 20℃/21℃, 30%/60% 제주 : 구름많음/흐림, 23℃/28℃, 30%/30%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12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강원과 영남 일부, 충청 내륙, 전라 동부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은 강원영동 지역에 10∼40mm의 비가 내리고,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는 5∼20mm,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5∼10mm의 비가 예상된다. 경기남동내륙과 충청권 일부, 전북동부와 전남동부 지역에서도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가 내리지 않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북 지역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오늘 내린 비는 내일(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모레(14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일은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17.6℃, 인천 16.5℃, 수원 17.5℃, 파주 15.1℃, 이천 19℃/0.9mm, 춘천 17.1℃, 강릉 16.7℃/6.4mm, 원주 20℃/0.6mm, 청주 20.3℃/2.5mm, 대전 20.2℃/0.8mm, 천안 19.1℃/0.6mm, 세종 20.1℃/1mm, 충주 20.3℃/2.6mm다. 남부 지역은 전주 21.8℃/0.6mm, 광주 21.6℃, 목포 22.2℃, 여수 21.7℃, 군산 20.8℃/1.1mm, 순천 18.2℃, 대구 19.5℃, 부산 22.7℃, 울산 20℃, 창원 20.4℃, 양산시 20.1℃, 진주 16.7℃, 경주시 18.9℃, 구미 20.1℃, 김해시 19.8℃, 포항 20.8℃, 거제 19℃, 제주 22.1℃로 나타났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선선하지만 남부지방은 25도를 웃도는 지역도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지 않아 일교차로 인한 건강 부담은 크지 않으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가벼운 재킷이나 바람막이 차림이 적당하고, 남부지방은 얇은 긴팔 옷차림이 어울린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실내 활동이 적합하나, 강수량이 적은 수도권 일부는 낮 동안 간단한 산책이나 야외 활동도 무리가 없겠다. 동해상과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 오늘 늦은 새벽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속 30∼60km/h(8∼16m/s)의 강풍이 불며,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오후부터는 남쪽 해상으로도 영향을 확대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항해 중인 선박은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조업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삼가야 한다. 오늘 오전까지는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다. 차량 운전 시에는 감속운행으로 사고 위험을 줄여야 한다. 또한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에 달하는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간판, 천막 등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실외 공사 현장은 안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내일(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후(14일)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13∼1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 10∼50mm,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 지역은 20∼70mm, 강원영동은 많게는 120mm 이상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림/흐림, 최고 23℃, 30%/40% 인천 : 흐림/흐림, 최고 22℃, 30%/40% 수원 : 흐림/흐림, 최고 23℃, 30%/40% 파주 : 흐림/흐림, 최고 22℃, 30%/40% 이천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2℃, 30%/60% 춘천 : 흐림/흐림, 최고 21℃, 40%/40% 강릉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0℃, 80%/80% 원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2℃, 70%/60% 청주 : 흐림/흐리고한때비곳, 최고 24℃, 30%/60% 대전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4℃, 40%/60% 천안 : 흐림/흐림, 최고 23℃, 40%/40% 세종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4℃, 40%/60% 충주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2℃, 30%/60% ○ 남부지역 전주 : 흐림/흐림, 최고 24℃, 30%/30% 광주 : 흐림/구름많음, 최고 26℃, 30%/20% 목포 : 흐림/구름많음, 최고 25℃, 30%/20% 여수 : 구름많음/구름많고한때비, 최고 27℃, 20%/60% 군산 : 흐림/구름많음, 최고 24℃, 30%/20% 순천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8℃, 30%/60% 대구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4℃, 60%/60% 부산 : 구름많음/흐리고한때비, 최고 27℃, 20%/60% 울산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3℃, 60%/60% 창원 : 구름많음/흐리고한때비, 최고 27℃, 10%/80% 진주 : 구름많음/흐리고한때비, 최고 27℃, 10%/60% 구미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5℃, 30%/60% 포항 : 흐리고한때비곳/흐리고가끔비, 최고 23℃, 60%/70% 제주 : 맑음/구름많음, 최고 27℃, 10%/20%

오늘(1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비는 강원영동 지역에서 10mm~40mm, 강원영서남부와 경기남동내륙, 대전·세종·충남남동내륙, 전북동부·전남동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내륙, 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에 5mm 안팎,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는 5mm~20mm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등 일부 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의 날씨] 강원영동 10~40mm 비…동해안 순간풍속 55km/h 강한 바람 / 기상청 동해안 지역에서는 오늘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55km/h(약 15m/s) 안팎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과 함께 동해상에는 늦은 새벽부터 바람이 30km/h~60km/h(8m/s~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은 1.0m~3.5m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해상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 중심으로 백사장이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오늘 아침까지는 경상권내륙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당분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오늘 아침부터 평년보다 다소 높게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19도~28도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수도권과 강원권은 20도 안팎의 선선한 기온이 예상되며,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에서는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를 곳도 있어 다소 포근하겠다. 내일(13일)과 모레(14일)에는 서해상에서 이동하는 정체전선과 그 위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20mm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13~14일 이틀간 강원영동 50mm~100mm(최대 12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울산·부산·경남 등에서 20mm~70mm,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광주·전남에서는 10mm~50mm, 울릉도·독도와 제주도(14일) 등에서 5mm~60mm로 예상된다. 모레(14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내일 아침 14도~20도, 낮 최고 16도~27도, 모레 아침 13도~21도, 낮 최고 19도~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큰 일교차는 없겠다. 글피(15일)에는 중부지방이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 오후부터 남부지방에도 가끔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26도로 전망된다. 끝으로,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서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 유입으로 인한 해안가 접근 및 해상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비와 안개, 강한 바람, 높은 물결 등으로 인한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 농작물 피해 예방, 선박 운항 시 안전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경상권에는 5mm~10mm의 강수가 예보됐다. 오늘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전국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0.1mm 미만의 가벼운 빗방울이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강원영동과 충청북도는 5mm 미만, 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전북은 5mm 안팎,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에는 5mm~10mm의 강수가 예보됐다.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속 곳곳에 5mm 안팎 비…강원영동·경상 최대 10mm / 기상청 내일(5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에서 비가 내리겠으나, 오늘과 마찬가지로 소강상태의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에서 모두 5mm 안팎의 똑같은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모레(6일)에는 다시 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강원영동에는 5mm~30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며, 같은 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충청지역, 이후 오후까지 충청남부내륙과 전북·전남 동부 내륙에,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경상내륙과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 밤 시간대에는 수도권·강원영서북부·충남북부에 각각 비가 내릴 수 있다. 수도권·서해5도·강원영서북부는 5mm 미만, 강원영동은 5mm~30mm, 그 외 지역은 5mm 안팎의 비 예보다. 글피(7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4도~21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27도로 예측된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아침 최저 기온이 다소 높고, 낮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3도~28도, 내일은 아침 17도~22도, 낮 23도~28도, 모레는 아침 17도~21도, 낮 20도~27도로 전망됐다. 내일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오늘 아침(9시까지)은 남부내륙 일대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근 도로에서는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차량 운행 시 감속 등 각별한 교통 안전이 필요하다. 해상에서는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km~60km(초속 8m~16m)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m~3.5m로 높게 일 전망이다. 항해 또는 조업 중인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레부터는 동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동부 앞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고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니 운항 정보 확인이 요구된다. 추석 당일(6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되며, 중부지방에서는 보름달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남부지방이나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7일부터는 바닷물의 높이가 크게 상승하는 대조기 기간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간대 침수 위험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기 쉽기 때문에 귀성·귀경길 차량 이동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추돌 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 교통 이용 시에는 선박 운항 정보와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항해·조업 선박도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라권 지역은 밤까지,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확대되는 등 비와 흐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직접적인 원인은 기압골의 영향 때문으로, 오늘 수도권과 강원 지역,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각각 다르게 비가 예보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떨어지겠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등은 소량의 강수 가능성이 있겠다. 강원도에서는 강원영동이 5mm~20mm, 강원영서는 5mm 안팎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5mm~20mm 비…전라권 밤까지, 강원영동 짙은 안개 / 기상청 충청권 역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라권의 경우 광주, 전남과 전북은 5mm~10mm의 비가 오후에서 밤 사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겠다. 경상권은 경북북부동해안에 5mm~20mm,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그 외 경북지역에는 5mm~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늦은 밤(21~24시)부터 10mm~60mm의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19일)은 제주도가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고, 오후가 되면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에서 비가 시작된다. 밤부터는 강원영동과 경상권에도 차례로 비가 확대된다. 이 같은 기압골의 영향은 모레(20일) 오전까지 지속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모레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부터 20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라권,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에서 20mm~60mm, 그 외 서울, 인천, 경기북부 등은 10mm~40mm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 울산, 경남, 강원영서중·북부, 강원영동, 제주도는 10mm~40mm 범위에서 비가 예상된다. 하늘상태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양상을 이어가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도~29도, 내일 아침 최저는 14도~22도, 낮 최고는 22도~28도, 모레 아침 최저는 15도~23도, 낮 최고는 22도~29도로 전망된다. 한편 제주도는 모레까지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글피(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28도로 평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오늘까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동풍이 부는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운전자들은 시야가 급격히 짧아지는 구간에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 해안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순간풍속이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 전망이니, 실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해상에서는 오늘 늦은 새벽까지 서해중부바깥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오전에는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중부앞바다, 낮 동안 경북북부앞바다, 밤까지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며, 파도도 1.5m~3.5m로 높게 일 전망이다. 오후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선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그리고 오늘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 대비가 필요하다. 오늘은 동해안에도 너울이 유입돼,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등 해안가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빗길이 미끄러워지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비가 내리는 시기와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각종 시설물 관리와 낙뢰 사고 방지 등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