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돌반지로 약 3천만 원의 이득을 봤다. 지난 7일 황보라 보라이어티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 23년 차 여배우 황보라 재산 공개... 통장, 명품백, 금고까지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황보라 보라이어티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금고를 소개하며 "돌반지가 많이 들어온다. 다 묶어서 이렇게 했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아들 우인 군의 돌반지를 골드바로 만들어 보관 중이다. 이어 "이건 추가로 들어온 금이다. 이거 다 하면 37.5g, 10돈이다. 한 50돈 되겠다. 50돈이면 3천만 원"이라고 말했다. 8일 한국거래소 기준 금 시세는 18만 7300원으로, 금 50돈(187.5g) 시세는 3511만 8750원이다. 최근 1년간 금 최고 시세는 20만 3000원, 최저 시세는 11만 3300원이다. 황보라는 "우인이 통장도 만들었다. 처음에 우인이 자산운용 S&P 이것도 제가 만들어줬다. 주택청약통장도 만들어줬다. 엄마가 집 없는 게 서러워서"라고 얘기했다. 이어 "입출금식 통장, 적립식 통장도 만들었다. 용용적금이라고 20만 원씩 들어서 240만 원 찾았다. 우인이 통장이 많다. 엄마, 아빠가 항상 아이를 위해. 제가 지금 돈에 눈을 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차현우와 결혼한 황보라는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얻었다.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인 차현우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 횡령 사건을 일으킨 BNK경남은행 직원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 이 직원과 가족들은 고객 돈으로 부동산과 명품을 사들이는 등 사치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