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보호
산청 산불,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에 산림당국 총력 대응 #지리산산불 #산청산불 #국립공원보호 #반달가슴곰 #산림당국대응
산청 산불,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에 산림당국 총력 대응 #지리산산불 #산청산불 #국립공원보호 #반달가슴곰 #산림당국대응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 안으로 번지면서 산림당국이 불길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 12월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경남·전남·전북 3개 도에 걸쳐 있으며 현재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483㎢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고산지대, 계곡, 원시림, 희귀 야생동물 서식지 등이 분포한 생태계의 보고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시작된 지역이기도 하다. 현재는 80마리가 넘는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산불이 엿새째인 지난 26일 오후 지리산국립공원 안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상황은 긴박해졌다. 산림당국은 강풍에 날린 불티가 국립공원 구역 안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픽사베이 험준한 지형과 강풍으로 진화작업이 어려운 가운데, 경남도는 산림청, 소방청, 군부대 등과 공조해 진화헬기, 전문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역사적, 문화적, 생태환경적 가치가 크다"며 "최우선 목표는 빠른 진화"라고 강조하고, 중앙정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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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7, 2025 at 8: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