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이 또 한 번 전 국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선 순간 단정한 스타일링에 스며든 투명한 미소, 그리고 무심코 뻗었던 손끝까지 동화 같은 무드가 펼쳐졌다. 밝은 표정과 힘 있는 고음이 현장을 가득 채웠고, 순수와 에너지 사이에서 새로운 매력이 포착됐다. 이수연은 SBS Life ‘더트롯쇼’ 무대에서 ‘놀아보세’를 선보이며 트로트 국민 손녀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다. 이날 이수연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어우러진 의상으로 단정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더욱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안무로 무대를 압도하며 이수연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트로트 국민손녀”…이수연, ‘더트롯쇼’ 무대서 순수와 파워→무대매너로 시선 집중 무엇보다 이수연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와 따라 하기 쉬운 율동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시원한 고음까지 더해지면서 성인 가수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했고, 무대 위 작은 몸짓 하나하나에도 ‘트로트 국민 손녀’라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수연이 부른 ‘놀아보세’는 지난해 발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전통 국악기의 고풍스러움과 현대 트로트의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흥겹고 구수한 멜로디에 희망이 담긴 가사, 그리고 이수연의 힘 넘치는 보컬이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관객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더트롯쇼’에는 강혜연, 김태연, 마이진, 성민, 신승태, 정다경, 박상철, 박지현, 배아현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출연자 각각의 색다른 매력이 어우러진 가운데 이수연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주목을 받으며 무대를 빛냈다. 한편 이수연이 꾸민 ‘놀아보세’ 무대는 지난 7일 SBS Life ‘더트롯쇼’를 통해 방송됐으며, 신선한 트로트 무대와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매주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수연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트로트 가수 이수연이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수연 / 서울, 최규석 기자 6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는 ‘국민 손녀’로 불리는 이수연이 자신을 키운 할머니 고미용 씨와 함께 출연했다. 어린이날 다음 날 방송된 이날, 이수연은 행사장에서의 즐거웠던 에피소드와 함께 어린이 트로트 스타로서의 소감을 전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 중 이수연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는 고백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젊은 나이에 아들을 떠나보낸 할머니는 "지금도 그립다"며 아들의 빈자리를 언급했고, 이수연 역시 “아빠의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아 슬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이수연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을 전달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광기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연은 최근 퀴즈 예능 ‘공부와 놀부’에서 강호동, 김호영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며, 연기와 CF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안마기 CF에 대한 바람을 밝히며 “허리와 다리가 아프신 할머니께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말해 효심을 드러냈다.

트로트가수이수연이 JTBC ‘아는 형님’ 어린이날 특집 방송에서 트로트 신동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2살 트로트 신동으로 등장한 이수연은 자신을 “허당 중의 허당이지만 밖에서는 감성 소녀”라고 소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순수한 눈빛 속 따뜻한 고백”…이수연, ‘아는 형님’ 운동회→효심 담은 꿈 이수연은 ‘공부와 놀부’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재회했다. 그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다정하게 챙겨주셨다. 인사드리러 갔을 때도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래희망에 대해서는 배우와 의사를 꼽았다. 이수연은 “배우 친구들을 보며 연기의 꿈도 생겼고, 의사는 할아버지·할머니를 돌보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했다”고 말해 국민 손녀다운 효심을 드러냈다. 트로트가수가 된 계기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은 “TV에서 홍지윤 언니의 ‘배 띄워라’를 듣고 반해 직접 따라 부르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열창해 성인 못지않은 감정 표현으로 박수를 받았다. 서장훈은 “완성형 가수 같다”고 극찬했다. 마지막 ‘아는 어린이 운동회’ 코너에서 강호동과 짝이 된 이수연은 ‘몸으로 말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말타기 게임’ 등 게임에서도 천진난만한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트로트 신동 이수연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출처: KBS1 '아침마당'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이수연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고미용 씨와 함께 출연해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전날 어린이날 행사를 즐겁게 마친 이수연은 “놀이공원을 간 듯한 기분이었다”며 행복한 시간을 전했고, 강호동과 김호영과 함께 출연 중인 ‘공부와 놀부’의 촬영 비하인드도 전하며 밝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수연은 ‘국민 손녀’로 불리며 또래보다는 부모 세대와 어르신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애정과 친구들의 관심 속에서 학교생활도 즐겁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일찍 여읜 할머니의 그리움도 함께 전해졌다. 이수연은 “아빠에 대한 기억이 점점 지워진다”고 조심스럽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며 뭉클한 무대를 선사했고, 출연진 이광기를 눈물짓게 했다. 또한 이수연은 “안마기 CF에 도전하고 싶다. 다리가 아프신 할머니께 선물하고 싶다”며 따뜻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수연아빠에 대한 기억은 점차 흐려지지만, 가족을 향한 마음은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