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공연
박서진, 500명 팬과 함께한 살림남2 버스킹 #박서진 #살림남2 #박서진버스킹 #게릴라콘서트 #한강버스킹 #팬사랑 #초심회복 #살림하는남자들 #꽃샘추위공연 #박서진콘서트
가수 박서진이 꽃샘추위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감동의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한강변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률 7.5% 공약 이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버스킹은 강풍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500명의 팬들이 3시간 이상 자리를 지키며 박서진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서진은 “정말 많은 분이 추운 날인데도 이렇게 와주셨다. 대단하시다”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심은 멜랑꼴리한 느낌이었다. 그 마음을 느끼며 공연했다”며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출처: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공연 중 눈시울을 붉힌 박서진은 “나이 먹으니 찬바람만 닿아도 눈물이 난다”고 말하며 유쾌하게 감정을 눙쳤지만, 팬들에 대한 고마움은 숨기지 못했다. “벌벌 떨면서도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 심은진, 신지의 유쾌한 ‘소개팅 아닌 소개팅’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진심 어린 무대로 진한 여운을 남긴 박서진의 버스킹 장면은 방송의 백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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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25 at 2: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