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에 선정됐다. 한국 전통 다과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시도가 공인받은 것이다. ‘Taste of Seoul 100’은 서울시가 2020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공식 미식 리스트로, 레스토랑·카페&디저트·바 등 7개 부문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 2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에서는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 김준엽 주방장이 대표로 트로피를 받았다. 김 셰프는 전통 병과 전문가 서명환 선생과 3년간 연구를 이어오며, 현대적 한식 디저트 메뉴 개발을 이끌어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용산구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한강르세상스의 정점이 한강버스라면,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큰 그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와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가 9월 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마지막 공간 여행지 한강을 조명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현무, 박선영, 임우일이 함께 한강 속 특별한 건축 공간들을 탐방하는 모습이 담긴다. 출처=MBC '이유 있는 건축' 전현무는 성수동, 해방촌, 북촌 등 서울의 주요 핫플레이스를 누빈 데 이어, 한강 힙플에도 입성했다. 특히 전현무와 임우일이 방문한 한강 다리 위 호텔은 세계 최초로 다리 위에 지어진 호텔로, 색다른 공간 구성과 위치만으로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어 ‘노을 맛집’으로 알려진 노들섬으로 향한다. 전현무는 “서울에 살면서도 여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MZ세대만 즐겨 찾던 공간이라는 점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과거에는 육지였던 노들섬의 지리적 변천과 숨겨진 이야기도 흥미를 더했다. 한편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건축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교양 토크쇼로, 유현준,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 등이 출연해 공간 속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하고 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이하 한시협)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시네마테크의 건립을 추진했다. 2007년엔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시의 예산으로 ‘다양성영화 복합상영관 건립’에 들어섰으나 2008년 MB 정권이 들어선 이후 계획이 좌초됐다. 2010년에 다시 ‘서울에 시네마테크전용관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이후 서울시의 시네마테크 지원...

도심을 가르는 강물 위, 푸르른 잔디와 어둠이 내려앉는 저녁이 어우러진다. 서울 노들섬에 ‘엘르 스테이지 2025’가 돌아온다. 감성 가득한 음악과 함께 관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몰입의 순간을 기대하게 된다. ‘엘르 스테이지 2025’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매거진 엘르가 주최하는 뮤직 콘서트로, 올해 4회차를 맞이한다. 매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엘르의 차별화된 큐레이션 역량과 탁월한 음악 감도를 보여주는 도심 속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한강 위 힐링 무대”…‘엘르 스테이지 2025’ 노들섬 콘서트→도심 감성의 밤 예고 / 엘르 이번 콘서트는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한강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시티포레스티벌 2025’의 모든 운동 프로그램 종료 후 이어지는 무대로, 운동과 음악, 그리고 가을의 정취가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엘르 스테이지 2025’에는 탄탄한 음악성과 팬덤을 자랑하는 3명의 대표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질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거리를 실감 나게 좁히고, 아티스트의 진심이 담긴 생생한 감정까지 현장에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보인다. 엘르 측은 무대의 연출 역시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감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매해 아티스트가 전하는 위로와 에너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정은 깊은 공감의 무대를 만들어 온 바 있다. 관객이 티켓을 빠르고 쉽게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티켓 오픈 일정에 맞춰 사전 알림을 제공하는 무료 문자 서비스가 함께 시작돼, 원하는 관객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구체적인 아티스트 라인업과 현장 소식, 티켓 예매 공지는 엘르 인스타그램 및 엘르 스테이지 공식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엘르 스테이지 2025’의 무대는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와 티켓 예매 정보는 엘르 공식 SNS와 문자 알림 서비스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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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인 토마스 헤더윅 ‘SOUNDSCAPE(소리풍경)’ 공중 보행로 모습. (사진 제공 = 서울시)서울 노들섬을 문화...

가수 죠지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CJ올리브영과 함께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인디 뮤지션 공연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은 CJ문화재단과 CJ올리브영이 함께 기획한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으로,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 총 10팀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매일 2팀씩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관람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올리브영 페스타’ 대표 이미지. K뷰티 대표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매해 인기 있는 국내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며 K뷰티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지난 5월 21~25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종일 관람 형태로 진행됐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21~25일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5일간 3만3000명의 관람객과 글로벌 바이어·인플루언서, K뷰티 산업 종사자 등 37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3500평 면적의 노들섬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와 콘텐츠로 꾸며져, 하루 종일 브랜드와 관람객이 교감하고 즐기는 페스티벌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