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바다축제
이찬원, ‘도심 속 바다축제’서 신곡 3곡 열창→ ‘첫사랑’·‘락앤롤 인생’으로 이어진 흥겨운 무대 #이찬원 #도심속바다축제 #오늘은왠지
이찬원, ‘도심 속 바다축제’서 신곡 3곡 열창→ ‘첫사랑’·‘락앤롤 인생’으로 이어진 흥겨운 무대 #이찬원 #도심속바다축제 #오늘은왠지
정규앨범 발매 일주일째를 맞이한 이찬원이 제8회 노량진 ‘도심 속 바다축제’ 무대에 올라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가을의 한가운데, 다소 쌀쌀한 바람이 스며든 노량진 축구장 행사장은 이찬원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과 지역민으로 가득 찼다. 무대 위에 오른 그는 미소와 함께 밝고 경쾌한 리듬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선보이며 팬들과 관객에게 가을밤의 따뜻한 설렘을 선물했다. 이찬원팬클럽 정규 2집 발매 후 처음으로 선보인 야외 공연에서 그는 다소 긴장된 듯했지만, 특유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달콤한 미소와 함께 사랑스럽게 노래를 이어가며 관객과 눈을 맞추는 장면은 이찬원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이번 앨범의 유일한 정통 트로트 곡 ‘첫사랑’과 경쾌한 록앤롤 감성을 담은 ‘락앤롤 인생’을 잇달아 선보이며 무대를 흥으로 물들였다. 두 곡은 각각 이찬원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상반된 매력을 담아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는 “노량진은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수산축제”라며 “축제에도, 제 노래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이날 무대를 ‘편의점’과 ‘꽃다운 날’을 잊게 할 만큼 밝고 상큼한 리듬으로 채우며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신곡임에도 자연스럽게 따라 부를 만큼 친숙한 멜로디로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이찬원팬클럽 마지막 곡은 언제나 그를 상징하는 ‘진또배기’였다. 무대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의 함성은 멈추지 않았고, 그는 무대를 내려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규 2집 발매 후 활발한 방송과 행사 무대를 병행하며 본업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이찬원은 이날도 특유의 순수한 에너지로 무대를 빛냈다. 대중과의 호흡 속에서 새로운 신곡들과 함께 진정한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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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2: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