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로영입
기업은행, 베테랑 임명옥 합류로 수비력 강화 기대 #기업은행 #임명옥 #프로배구 #리베로영입 #V리그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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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IBK기업은행은 4월 29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임명옥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와의 계약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기반으로 한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계약 조건은 보수 총액 1억5000만 원(연봉 1억 원, 옵션 5000만 원)이다. 트레이드에 따른 현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IBK 기업은행 임명옥은 V리그 원년인 2005년 KT&G에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며 데뷔했고, 2015년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해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다. 이번 이적으로 임명옥은 자신의 22번째 시즌을 IBK기업은행에서 맞이하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 수비 부문 1위(세트당 7.326개),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50.57%)를 기록하며 베스트7 리베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BK기업은행은 “6시즌 연속 베스트7에 오른 임명옥 영입으로 조직력과 수비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그가 2025-2026시즌 우승 도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명옥은 “두 구단 모두에 감사하며, IBK기업은행과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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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30, 2025 at 3:2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