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교황청을 무대로 한 블랙코미디 영화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를 재조명했다. 4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샤크 : 더 스톰’(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릴로 & 스티치’, ‘플립’,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페어런트 트랩’, ‘악연’(넷플릭스 시리즈), ‘연애 빠진 로맨스’, ‘보이 인 더 풀’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철용의 레드카펫’ 코너를 통해서는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넷플릭스 시리즈) 등의 배우 이준영을 조명했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이유있다’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는 배우 겸 감독인 난니 모레티의 2011년도 작품이다. 본인과 미셸 피콜리가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마르게리타 부이를 비롯해 예르지 스투르, 레나토 스카르파, 레오나르도 델라 비앙카, 로베르토 노빌, 다리오 칸타렐리, 마누엘라 만드라치아, 프랑코 그라지오시, 카밀로 밀리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어느 날 교황이 급사해 교황청이 새로운 교황을 선출한다. 하지만 새로운 교황 ‘멜빌’은 선언 연설을 거부하고 바티칸에서 도망을 치고 만다. 당황한 교황청 대변인은 경비병에게 교황 행세를 대신하게 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나선 교황은 진실한 소망과 소명의 참다운 가치를 발견하는데…….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