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완벽”…신성, ‘마스크 셰프’서 황태자 마스크→반전 매력 터졌다 #신성 #마스크셰프 #황태자마스크
가수 신성이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마스크 셰프’에 출연해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첫 번째 ‘마스크 셰프’로 화려하게 등장한 신성은 ‘황태자 마스크’ 뒤에 숨겨진 손맛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신성은 “1라운드 대결에서 꼭 이겨 심사위원 강레오, 김도윤, 정지선 셰프와 맞붙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신성은 코믹 비보잉 댄스를 펼치며 센스 넘치는 개인기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지선 셰프는 “마스크 속 얼굴에서 배우 신하균이 언뜻 보인다”며 신성의 비주얼에 주목했고, 서장훈은 “가수보다는 모델, 배우일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요리도 완벽”…신성, ‘마스크 셰프’서 황태자 마스크→반전 매력 터졌다 / 채널A
본격적인 요리 도전에서 신성은 직접 어머니가 보내준 된장과 고향 충남 예산의 쌀을 활용해 ‘꽃게탕’을 완성했다. 특히 “시골에서 직접 만든 된장으로 꽃게탕을 끓였고, 밥에 찹쌀 대신 건강에 좋은 파로를 넣었다”고 설명하며 진심과 정성을 담았다.
심사위원 강레오는 “된장 향과 꽃게 향이 조화로운 완성도 높은 요리”라고 극찬했고, 김도윤 셰프 또한 “자극 없이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정지선 셰프는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 있는 담백한 맛”이라며 신성의 요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으나, 정체를 공개한 신성에게 MC 서장훈은 “황태자 맞다”고 인정하며 따뜻하게 환영했다. 신성은 이날 선보인 요리 실력과 ‘요섹남’ 이미지를 바탕으로 ‘1등 신랑감’이라는 새로운 매력을 입증해 보였다. 무대에서는 남진의 ‘둥지’를 열창하며 도전자들에게 힘을 보탰고, 무대 밖에서도 진중한 태도와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신성은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이자 ‘가습기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MBN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 MBC ON ‘트롯챔피언’, SBS Life·SBS M ‘더트롯쇼’,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SBS ‘인기가요’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곡 ‘얼큰한 당신’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예능부터 무대까지 전방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성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마스크 셰프’는 채널A에서 10월 31일 첫 방송을 타며 새로운 예능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