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5기 옥순·영호·광수의 삼각 로맨스가 절정의 순간을 맞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옥순의 모습이 그려진다. 직진 본능의 영호와 차분한 매력의 광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옥순은 끝내 “50대 50”이라는 말로 고민의 깊이를 드러낸다. ENA, SBS Plus 옥순은 먼저 광수와의 1:1 대화에서 “고민의 압박을 주고 싶지 않다”라는 광수의 배려에 감동을 표한다. 이어 “광수님이랑 대화하고 나면 편해진다”며 따뜻한 감정을 내비친다. 광수는 “재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신중한 선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반면 영호는 옥순과의 대화에서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낸다. 옥순은 “두 분의 장점이 너무 다르다”고 말하면서도 “영호님이 초조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영호는 “내 마음은 변함없다”며 흔들림 없는 순애보를 고백한다. 두 남성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최종 선택 전 ‘마지막 어필’에 나선다. 진심 어린 이벤트를 준비한 영호와 광수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대만 청춘 영화 같다”며 감탄을 전한다. ENA, SBS Plus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의 비율이) 50:50이다. 재는 게 맞는 거라더라”고 고백하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과연 옥순은 직진의 설렘을 준 영호일지, 편안함을 전한 광수일지 마지막 선택의 순간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ENA와 SBS Plus 기준 평균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4월 15일자 펀덱스 차트에서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4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최종 선택의 순간은 23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25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