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의 문준석 선수가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급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문준석은 5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동료인 허선행을 3대 0으로 물리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수원특례시청 문준석, 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대회 태백급 정상 차지 이번 우승으로 문준석 선수는 태백급 대회에서 통산 열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연속 태백급을 제패하게 됐다.   경기에서 문준석은 허선행을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들배지기와 밭다리로 연속해서 승리하며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   문준석은 준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의 이병용을, 그 이전 8강전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남우혁을 각각 2대 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대회 태백급에서는 문준석이 우승하며, 준우승은 허선행, 공동 3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이은수와 남우혁이 차지했다.

수원특례시청의 문준석 선수가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급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문준석은 5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동료인 허선행을 3대 0으로 물리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수원특례시청 문준석, 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대회 태백급 정상 차지 이번 우승으로 문준석 선수는 태백급 대회에서 통산 열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연속 태백급을 제패하게 됐다.   경기에서 문준석은 허선행을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들배지기와 밭다리로 연속해서 승리하며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   문준석은 준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의 이병용을, 그 이전 8강전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남우혁을 각각 2대 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대회 태백급에서는 문준석이 우승하며, 준우승은 허선행, 공동 3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이은수와 남우혁이 차지했다.

충북 영동체육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결승장을 채운 관중은 숨죽여 태백장사 결정전의 마지막 한판을 지켜봤다. 5판 3승제의 승부는 2-2로 맞섰고, 문준석이 마지막 판 오금당기기로 노범수를 쓰러뜨리며 수원특례시청의 태백장사 등극을 알렸다. 문준석은 4일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울주군청 노범수를 3-2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오금당기기 승부”…문준석, 영동장사대회 태백장사 3-2 등극 / 연합뉴스 문준석은 첫판을 빗장걸이로 내줬지만, 이어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 세 번째 판에서 측면뒤집기에 성공해 2-1로 역전했다. 노범수가 왼 뒷무릎 기술로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문준석은 마지막 판에서 오금당기기를 성공시키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수원특례시청 문준석은 지난 4월 평창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통산 11번째 태백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문준석은 16강에서 구미시청 이병하, 8강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문현우, 4강에서 증평군청 김원호를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태백급 최종 결과는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이 우승, 노범수(울주군청)가 준우승, 김원호(증평군청)와 박권익(양평군청)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수원특례시청 문준석은 이번 승리로 태백급 강자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문준석의 다음 대회 행보와 연승 분위기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