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 4억, 배우 박준규 3억 세금 체납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공개

국세청, 체납자 7천966명 명단 공개…체납액 5조1천313억원 전년보다 늘어 불성실 기부금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도 공개 가수 박유천 씨와 배우 박준규 씨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수억 원의 세금을 내지

[KBS 청주] [앵커] 오송 참사 당시 부실 대응 의혹이 일었던 두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오늘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다른 현안에 밀려서, 수사가 진��...

‘아는 형님’에서 장희진이 이상민과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장희진이 출연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전학생들은 ‘남의 아저씨이고’에서 전학을 온 콘셉트였다. 홍일점이 된 배우 장희진은 “나는 사실 모르겠다. 아저씨들 특집에 내가 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준규는 “여기 온 사람들은 오늘 다 초면이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희진은 “연극 ‘나의 아저씨’를 이규한 오빠와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 있는 형님들과는 인연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수근이는 봤지 않냐. 장훈이하고 미우새에서 희진이가 러브라인을 형성했더라”며 “재테크를 잘하고 매력 있고 키도 큰 남자가 좋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장희진은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나와 서장훈 오빠를 엮어주고 싶어서 노력했다. 그런데 장훈 오빠가 열심히 선을 긋더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선을 그은 게 아니라 괜히 엮여서 기사 나고 피해 갈까 걱정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장훈이가 원래 이렇게 장황한 설명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원래는 칼같이 끊고 마는데 여기부터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규한 역시 “장훈이 성향에 저러면 마음이 있는 거다”고 의심했다. 김영철이 장희진에게 관심을 표하자 형님들은 “영철이는 실제로 어떠냐”고 했지만, 장희진은 “내일 이야기해도 되냐. 하루만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고 거절했다. 이어 “다른 인연은 없냐”는 질문을 받자 장희진은 “상민 오빠와 데이트를 했다. 상민 오빠는 조용하게 잘 챙겨주는 츤데레이지 않냐. 여자한테 인기가 많을 스타일인데 곧 바로 결혼하더라”고 했다. 이수근은 “그럼 형수가 있는데 캐나다까지 가서 데이트를 한 거냐”고 공격했다. 이에 이상민은 “캐나다는 10월에 갔고 와이프와는 1월에 만났다”고 해명했다. 그는 “희진이도 너무한 게 미팅했을 때는 내가 싫다고 했지 않냐”고 했고, 장희진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했다. 김희철은 “그때 좋다고 했으면 뭐가 달라졌냐”고 질문을 던졌고, 장희진은 “사실 상민 오빠와는 MC도 같이 하고 돌싱포맨도 같이 했는데 사담을 나눈 적도 없다”고 했다. 이에 김영철이 “사담 나누는 걸 좋아하냐”고 하자 장희진은 “저요. 바로 연극 연습 있어요”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아는 형님’에서 염경환이 쇼호스트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남의 아저씨이고’에서 전학 온 박준규, 염경환, 장희진, 이규한이 등장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형님들은 오랜만에 예능에 복귀한 염경환에게 “홈쇼핑이 아니라 예능은 오랜만 아니냐”고 했다. 이에 염경환은 “나는 보통 방송을 같이 하는 게 무생물이지 않냐. 프라이팬, 금속 냄비, 깍두기, 갈비탕, 올리브오일이랑 방송하다가 앞에 생물들이 말하고 뛰어다니니까 너무 어지럽다”며 “지금 좀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과 서장훈은 “경환이 예능 오랜만에 한다고 했지만 시청자 입장으로는 늘 함께하는 것 같다”며 “인기 채널들 사이에 홈쇼핑이 끼어있지 않냐”고 했다. 염경환은 “실제로 그걸 홈쇼핑 용어로 재핑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 프로그램이 끝나면 모든 홈쇼핑에서 그 타이밍에 맞춰 관심을 끈다”고 업계 비밀을 공개했다. 이어 염경환의 홈쇼핑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는 “내가 머리카락이 없으니 여러 가발을 쓰고 시연할 수 있어서 드라이기를 완판시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제일 처음 판 상품이 기억나냐”는 질문에 염경환은 “처음 판 상품은 12월 말에 판 헛개나무 진액이었다. 시즌이 안 맞아서 너무 안 팔렸다” “연말 연초 간 해독을 위해 노린 것이었는데 주 고객인 주부들이 남편의 음주를 막기 위해 안 사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홈쇼핑은 여성 소비자들을 고객으로 한 상품이 잘 팔린다”고도 전했다. 이에 신동과 김희철은 “실제로 우리도 패딩 홍보를 하러 나갔는데 남편들 사이즈인 신동이 나오자마자 판매가 잘됐다”고 공감했다. 이어 형님들은 “스블핑이라는 별명이 있던데 그건 뭐냐”고도 질문했다. 이에 염경환은 “스케줄만 블랙핑크를 줄인 거다. 나도 집에를 못 들어갔다. 방송국 앞 모텔에서 숙박하고 출근했다. 홈쇼핑은 막방이 새벽 2시인데 첫방은 5시에 시작하다 보니 휴식 시간이 너무 짧아서 자고 바로 나와야 하는 거다”며 홈쇼핑계의 스타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럼 돈도 많이 벌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홈쇼핑에서 몇 억씩 판다고 해도 그건 내 돈이 아니다. 내 출연료만 받는 거고 인센티브는 계약하기 나름이다”고 했다. “그동안 꽤 많이 벌지 않았냐”는 서장훈에게는 “너만큼은 벌었겠냐”고 받아치기도 했다. 형님들은 오늘 주제에 맞춰 “본인이 아저씨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규는 “나는 아저씨가 아니다. 아저씨도 아니고 할아버지다. 아저씨라고 할 마음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아저씨의 기준은 몇 살부터냐”고 했고, 형님들은 “어린 친구들과 대화가 안 통하면 아저씨인 것 같다”고 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규한은 “원래 내 성격은 시크한 편이라 단답하거나 무응답하기도 했는데 요즘엔 장황하게 설명하게 된다. 말을 시작하기 전에 자.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길게 들어간다. 연기 질문을 하는 후배가 있으면 내 말을 듣고 다크서클이 내려오더라”며 말이 길어질 때 나이가 들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염경환은 “혼자 있어도 자꾸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리고 양말을 앉아서 신게 된다”고 밝혔다. ‘인천 3대 얼짱’ 출신이라는 장희진 역시 “최근에 주차를 하고 있는데 한 서너 살 꼬마가 나를 보고 아줌마라고 불렀다”고 했다. 이에 형님들은 “아줌마라는 말에 발끈하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장희진을 놀렸다. “재테크를 잘하고 깔끔하고 키 큰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발언으로 서장훈과 장희진을 엮기도 했다. 이어 장희진은 최근 전세 사기를 당할 뻔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나는 사실 살면서 큰일을 겪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대비를 잘 안 하는 성격이다. 어머니는 녹음을 추천했지만 내가 안일하게 생각했다. 다행히 해결은 잘됐지만 큰일을 겪을 뻔했다”고 했다. 소매치기 피해를 입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페인에 촬영을 하러 갔었다. 그때 내 귀중품이 든 가방을 매니저가 들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가방이 없어진 거다. 그날이 촬영 첫날이라 여권도 없고 다 못 찾았는데 포기할 때쯤 마지막 촬영날 매니저가 가방을 다시 찾아왔다”고 했다. 이어 장희진은 “스페인은 소매치기가 워낙 많으니 못 찾을 줄 알았다. 그런데 소매치기가 가방을 너무 많이 훔친 거다. 그래서 그 많은 가방을 찾아주는 과정에서 내 것도 찾았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희진이가 운이 좋은 것 같다. 전세 사고가 일어나도 해결되고 소매치기도 해결되냐”고 했고, 이수근은 “장훈이를 만나면 전세사기는 안 당할 거다. 가족 전체가 들어와도 살지 않냐”고 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무슨 소리냐. 나 전세 산다”며 장희진과의 러브라인을 사전 차단했다. 이후 이규한은 최근 장희진과 함께하는 ‘나의 아저씨’로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된 근황을 밝혔다. 이에 형님들은 “규한이는 연극계의 터줏대감 같은 인상인데 처음이냐. 발성이 연극배우 같아서 그런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했고, 이규한은 “실제로도 다른 사람들이 내가 연극이 처음이라고 밝히니 믿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데뷔를 드라마로 했지만 연극을 꼭 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더 늦으면 새로 도전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용기를 냈다”고 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아는 형님’에서 이규한이 김영철을 손절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이규한과 김영철의 친분이 끊어진 이유가 공개됐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형님들은 “준규는 아형 멤버들 캐릭터를 다 파악하고 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준규는 “김희철은 유쾌하고 민경훈은 마음에 드는 여자 게스트가 안 나오면 말을 잘 안 한다. 장훈이는 이혼 이야기하면 울분을 토한다”라고 평했다. 이어 그는 “이상민이 그런데 가만히 있으면 화를 낸다. 수근이 쟤도 자기 거 아니면 말을 잘 안 한다. 호동이는 열심히 하지”라고 칭찬했고, 강호동은 “조금 더 열심히 하겠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박준규는 “신동은 춤도 잘 추고 MC도 잘 보는 것 같다. 영철이는 없어 그냥”이라며 김영철에게 혹평을 내렸다. 앞서 김영철은 “희진이는 의외로 서장훈이 아니라 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한 이후 형님들에게 계속 지적을 들었다. 이규한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냐”는 핀잔을 하기도 했다. 이어 이규한은 김영철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그는 “엄청 친했는데 많이 데면데면해졌다. 우리가 원래 같은 소속사였는데 그 소속사를 나온 것도 영철이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도 같이 하고, 소속사도 같아서 굉장히 친해졌었다. 그런데 영철이가 원래 친해지면 본인 프로그램에 많이 초대를 하더라. 각종 라디오와 예능에 나를 불러서 실제로 많이 나갔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규한은 “내가 새로운 드라마를 나가게 됐는데 감독님이 카메오로 꼭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없냐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김영철을 추천했고, 김영철을 위해 대본까지 맞췄다. 옆에서 쉴새없이 떠드는 맞춤형 캐릭터였다”고 했다. 그는 “없는 역할도 만들어서 자리를 줬는데 거절당해서 민망한 상황을 겪었다”고 했다. 이규한은 “개인적으로 묻는 건 나도 자존심이 상하니 회사를 통해서 이유를 물었다. 그런데 고정이 아니라 카메오 같은 건 출연을 안 하겠다고 했다더라. 그런데 얼마 후에 보니 김희선 배우의 드라마에는 카메오로 출연했다”며 “그래서 그때 이후로 영철이 번호를 지웠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영철아. 이건 문제다. 그냥 잘라내라”고 했지만 김영철은 “나가도 괜찮을 거 같다”고 거절했다. 이에 형님들은 “자기 위주의 토크가 그렇게 중요한 거냐”고 했고, 김영철은 “방송에 나가긴 해야 하니까 화해하자”며 이규한의 손을 잡고 끌어당기며 강제로 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준규, 염경환, 이규한, 장희진이 ‘아저씨’라는 공통분모로 JTBC ‘아는 형님’을 찾는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네 인물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순간에 시선이 집중된다. 박준규는 강렬했던 ‘야인시대’ 특집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형님들과 재회해 반가움을 드러낸다. 특히 박준규는 ‘쌍칼’로 기억되는 캐릭터 비하인드를 통해 현장에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규한과 장희진은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로, 이번 출연을 계기로 예능에서 또 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희진의 경우 ‘아는 형님’ 출연이 처음이며, 특유의 신선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희진이 형님들과 나누는 첫 인사는 현장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저씨들의 유쾌한 반전 케미”…박준규·염경환, ‘아는 형님’서 이규한·장희진과 맞붙다 홈쇼핑 ‘완판의 달인’으로 불리는 염경환 역시 처음으로 ‘아는 형님’ 무대에 오른다. 염경환은 자신의 강점인 홈쇼핑 진행 능력을 살려 멤버들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한다. 이를 통해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 속에서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규한과 장희진은 연극 무대에서의 호흡을 넘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매력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준규와 염경환의 예능 활약, 이규한과 장희진의 연극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네 명 모두 각자의 경험과 개성을 바탕으로 형님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녹화 내내 웃음과 이야기꽃을 피운다. 박준규와 염경환은 익숙한 입담과 경험치로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는 한편, 이규한과 장희진은 신선함을 곁들이며 새로운 조합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출연자들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풍성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JTBC ‘아는 형님’은 8월 23일 토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만난다.

삶의 표면은 때때로 유쾌하지만, 그 안에는 각자의 고단한 사연과 꿈이 숨어 있다. 주말 아침을 깨우는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코미디언 이성미와 배우 박준규가 출연하는 ‘겉.바.속.촉’ 특집을 통해 이 익숙한 진실을 다시 꺼내든다. 겉으로는 바삭하게, 속에서는 촉촉하게 살아온 두 사람은 ‘무서운 선배’라는 오해 속에서 각각의 진짜 속내와 인생 목표를 털어놓는다. 웃음 짓는 대화에도 때때로 삶의 무게가 스며든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박준규는 과거 ‘쌍칼’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는다. 반전의 매력과 인간적인 고민, 앞으로 이루고 싶은 바람을 차분히 들려준다. 이성미는 특유의 재치와 솔직함으로 건강과 일상 이야기를 엮어낸다. 두 사람의 입담 너머로, 인생에서 놓치기 쉬운 ‘진짜 행복’에 대한 화두가 자연스럽게 퍼진다. 반전의 일상과 건강 토크…‘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이성미·박준규, 인생 목표→웃음 속 깊이 / JTBC 이번 방송에서는 가을철이면 더욱 찾아오는 피로감과 부종, 그리고 그 이면에 숨은 건강 문제까지 조명한다. 방심하기 쉬운 증상이 어떻게 급속한 노화와 연결되는지, 건강 전문가와 함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짚는다. 간은 침묵하는 장기라 불릴 만큼 신호를 놓치기 쉽지만, 일상 속 작은 습관이 젊음과 활력을 지키는 열쇠임을 전한다. 이성미와 박준규는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도 솔직하게 나누며 시청자와 공감대를 넓힌다. 웃음과 정보, 순간의 대화 속에 쌓여가는 작은 용기가 있다. 어제와는 다르게 살아보려는 마음, 조금 더 젊고 단단해지려는 의지.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11월 1일 토요일 아침 8시, 익숙한 듯 특별한 일상과 건강의 지혜를 안고 시청자를 다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