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가 3, 4화를 통해 본격적인 감정의 교차점을 그리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티빙 '환승연애4' 특히 첫 X 커플의 9년 연애 서사가 공개된 데 이어, 새로운 여성 입주자 박현지의 등장으로 관계 구도에 또 다른 파장이 예고됐다. 재회와 새 출발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X 커플은 서로를 향한 미묘한 감정의 변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대의 태도가 달라지자 “이상하리만큼 기분이 안 좋다”는 고백이 나오며, 이용진은 “출연자들이 느끼는 ‘환연’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입주자들의 첫 지목 데이트에서는 호감 있는 상대와 직접 시간을 보내며 취향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플러팅이 오가는 장면이 이어졌다. 젠가 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감정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났고, 귓속말과 손깍지 등 다채로운 스킨십이 설렘을 자극했다. 자유 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대화와 교류가 이어졌고, 누군가는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에 설렜지만 또 다른 이들은 전 연인을 떠올리며 복잡한 감정을 마주했다. 감정선이 교차되는 가운데, 큰 키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새로운 입주자 박현지가 등장하면서 환승 하우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BOYNEXTDOOR 성호와 명재현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입주자들의 미묘한 심리와 X의 정체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환승연애4’ 5화는 오는 15일 저녁 6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무료 선공개되며, VOD는 저녁 8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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