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과 강유석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 후 발리에서 포상휴가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출처=고윤정 SNS 고윤정은 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발리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원피스를 입고 라켓을 든 장난기 가득한 모습,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일상, 길거리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장면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같은 날 강유석도 “Happy holiday”라는 글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의 사진들을 SNS에 올렸다. ‘I♥BALI’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철제 사다리에 오른 모습, 극 중 캐릭터 엄재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자랑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들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5월 18일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제작진과 배우진은 5월 26일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났고, 고윤정과 강유석은 일정상 후발대로 합류했다. 고윤정은 넷플릭스 새 작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강유석은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서초동’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