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김지호
김지호, 절약부터 애정까지…김호진과의 부부생활 진솔 공개 #김지호 #미운우리새끼 #김호진 #부부일화 #에세이작가 #배우김지호 #공감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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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진솔하고도 따뜻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5월 11일 방송에서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의 결혼 생활을 비롯해 작가로서의 근황까지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지호(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김지호는 “신혼 초에는 닭처럼 매일 싸웠다”며 잉꼬부부 이미지와 달랐던 현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촬영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더 힘들었다”고 회상하며, 부부로서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김호진의 절약 정신에 대해 “배달 앱도 안 쓴다. 배달료 없는 것만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김지호는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또 김호진과 결혼할 수도 있다”며 “배려와 존중이 몸에 밴 사람은 드물다. 예뻐해 주고 잘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작가로 변신한 근황도 소개됐다. 에세이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간한 그는 “요가를 10년 하며 달라진 삶을 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VCR을 보며 공감을 아끼지 않은 김지호는 이홍기 모친의 이야기에 “정리정돈 훈련이 안 된 듯”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상민의 결혼 소식에는 “사랑하면 저렇게 얼굴이 달라지나 보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배우로서, 작가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준 김지호는 이날 방송을 통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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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25 at 9:09 AM